타인의 알콩달콩한 우정을 굳이 엿봐서 뭐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확실히 타인의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보며 우리가 모는 배의 키를 조절한다.
저렇게 살아야지, 혹은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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