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이상적으로는 아무 일도일어나지 않는, 하지만 일어났던 모든 일이저장되어 기억되고 삶을 되찾는 장소,
종이가 가득한 상자에 세상이 차곡차곡담겨 있는 곳이다.
리베카 솔닛, 멀고도 가까운」(반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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