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가변적이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굳어진 행동들처럼 뇌의 경로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 뇌에 가해지는 모든 스트레스를 막을 수는 없으나 공감 능력이손상되지 않도록 학대와 트라우마, 알코올 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일 수 있다.
예방이 가장 바람직한 이유는 예방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않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공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 건강한 아동기를 보냈다고 해도 공감을 배우는 일은 일생 동안 계속된다. 때로 무감정 상태에 빠지거나, 고도로 이기적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려움에 사로잡힐 경우 공감이 가로막힌다.
공감은 다양한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어린 나이에 배울 수 있고,어떤 사람은 뒤늦게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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