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치 겨울이 지나서 봄이 오듯이, 슬럼프를 잠시 겨울로 생각한다면 어떨까 싶다. 요즘 정신의학에서는 그것을 ‘다운타임down time‘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치 음식을 만 들 때 뜸을 잘 들여야 맛있는 음식이 되듯이, 인간도 힘든 일이 있을때 거기서 회복 되는데 필요한 시간을 자기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