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로잡고 싶을 때마다 저는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놀란게도100년 전, 1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비슷한 위기를 겪고또 극복해내더군요.
역사는 제게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주고, 지친마음을 위로하는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길을 걸었는지, 또 그들의 선택이 역사에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를 생각해보면 비로소 제가 어떤결정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만난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제 인생에 더할 나위 없는 재산이 된 셈이죠.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제가 역사에 몸을 기댔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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