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지치고, 상처 받고, 초조하고, 곤혹스러워서 내면 깊숙이 피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수치스럽고 치욕이 될지라도 그것을 부정, 회피, 억압하는 것은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상처와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일이야말로 거기서 벗어나고 치유하는 첫 단계다....오직 자신의 트라우마를 자각하는 사람만이 남의 트라우마에 대해서 관대해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