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한 자네 자신 속에 침잠해야 하네. 누군가를 사귄다면 자네를 좀 더 나아지게 해주는 사람들을, 집에 초대한다면 자네가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고르게. (…)
실제로 자네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 "그렇다면 누구를 목표로 나는 이제까지 공부해왔단 말인가?"
이렇게 자네는 묻겠지. 헛되이 노력한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네, 자네는 스스로를 위해 공부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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