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에 어떤 세계가 있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죽음은 말그대로 끝을 의미하는 걸지도 모른다. 어쩌면 살아 있을 때 했던 여정의 몇 배나 더 긴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분명한 건 누구도 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그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수학자들이 난제에 매달리거나 천문학자들이 미지의 우주를 연구하는 것이 단지 하나의답이나 숨겨진 별을 발견하기 위해서만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 과정이 없다면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현재가 없다면 미래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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