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아라. 모든것이 얼마나 빨리 잊혀졌는가
현재의 앞과 뒤에는 무한히 깊은 시간의 심연이 놓여있다. 갈채라는 것은 얼마나 공허하며 사 람들의 생각과 판단은 얼마나 쉽게 변한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은 심연 사이에 놓인 짧은 시간에 한정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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