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드디어 1권 완독이다.처음 이 책을 펼쳐 들었을 때 ‘나만 이상해, 나만 이해 안되는 거야?‘ 이러면서 위기감에 불안했지만, 모든 사람이 좋다는데 계속 읽어보자하며 읽어나가던 그 때! 와~ 신세계 오픈. 새로운 세계에 내가 적응을 못했던 거였어.그리고 그동안 나의 대충 읽는 습관을 완전 뜯어 고치라는 충고까지 들을 수 있음. 꼭꼭 씹어 읽지 않으면 놓친다..ㅋ사실 처음에 이해가 힘들었던 것도 이 대충 탓!지금 이 책을 접하시려는 분들은 아래의 유의사항을 유념하고 읽으시기를~ 솔직히 뭐 플친님들이야 다 잘 아시겠지만 호옥시나 나같은 무지랭이 있을까봐~ㅎㅎ2권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