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1 서양철학사 1
군나르 시르베크.닐스 길리에 지음, 윤형식 옮김 / 이학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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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산이라도 가는 길에 따라 맛이 다르듯, 서양철학사도 책 종류마다 다른 길의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 재미가 있다!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는 어떤 책으로 이 길을 접근하든 마찬가지 인것도 사실이다!ㅎ
하지만, 묘하게 자꾸 다른 책으로 길을 접어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것이 철학 뽕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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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 로마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김상근 지음, 김도근 사진 / 시공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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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로마에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로마의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었던 시간을 준 책에 감사하다!ㅎ

다만, 마지막에 힘이 너무 빠져버려 조금은 아쉽다!

테르미니역에 가면 맥도널드의 맥모닝을 느긋하게 주변을 살피면서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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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 2 - 아리랑 김산에서 월남 김상사까지 한홍구의 역사이야기 2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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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제도는 ˝모든 사람에게 불평등해 질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신화에 기초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하고 있다.

위 단락은 이 책에 기술된 특정제도에 대한 언급인데 돌이켜보니 이 제도라는 주어에 투영할 수 있는 수많은 구체적 제도가 존재할 수 있을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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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철학이 뭡니까?
기다 겐 지음, 장은정 옮김 / 재승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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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재미있는게 각도를 1만 틀어도 이해폭과 깊이가 100정도 늘어나는것 같아서 일 듯!ㅎ
ps. 역시 하이데거는 여전히 모르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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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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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동안 뜬금없이 청소년 시절 이미연씨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를 극장에서 보구선 저녁 내내 동네를 주변을 방황하기도 하고 교회 벤치에서 웬지 모를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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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9-03-26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그 영화 꽤 오래된 영화 아닌가요?
이미연은 딱히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
요즘 동시대 배우들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좀 아쉽긴 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러셨어요?ㅋ

막시무스 2019-03-26 18:56   좋아요 1 | URL
사춘기때는 사춘기라 그런다지만 마흔 중반인 지금도 가끔 방황하는데, 여전히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는게 진정한 아이러니인듯 합니다!ㅎ

북프리쿠키 2019-04-06 1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청소년 때 이유없이 흘렸던 눈물들이
지금의 막시무스님 감성을 만든 게 아닐까요.
저도 이 책 읽고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던데요. 헤세의 글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지니고 있는 마음의 근원을 건드리는 것 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