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는 동안 뜬금없이 청소년 시절 이미연씨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를 극장에서 보구선 저녁 내내 동네를 주변을 방황하기도 하고 교회 벤치에서 웬지 모를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