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 무엇인가에 강렬한 감정을 느낄 때, 내 무의식적인 것은 그것에 투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그림자가 개인의 의식된 삶에 실체화되는 정도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의 그림자는 더욱 검고 더욱 진하며, 열등성이 의식화되면 그것을 교정할 기회가 생긴다
- 남에게 투사되어 자신 속에는 없는 것처럼 여기게 되므로 투사를 거두는 데 상당한 저항을 보이는 것이다
- 우리가 대인 관계에서 버럭 화부터 내는 것은 우리 무의식의 ‘아픈 곳‘을 건드렸기 때문이며 ‘아픈 곳‘은 곧 격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무의식의 콤플렉스인 것이다
때로는 어느 사람이나 상황이 이유없이 불편할 때가 있다
이 상황이 불편한 건 너무나 나의 모습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나는 너의 어두운 그림자를 이해하고 싶어
내가 너의 그림자를 꿰매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