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R 나는, 오늘도 사랑하다]
미셸 퓌에슈
어느 경우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랑이란 돌보는 것이다
상대를 돌보고
관계를 돌보며
또한 자신을 돌보는 것
강렬한 열정을 느낄 때
우리는 그것이 지속되는지 지켜보거나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그저 감내할 수도 있다
사랑이란
상대가 일종의 절대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실존의 강력한 상징이다
사랑은 또한 고통을 낳는다
사랑에는 대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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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얇은 책은 계속 묻는다
네가 사랑하는 건 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