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도서관 구석진 내 책상위에 항상 놓여있던 신영복교수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놀라움과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신영복의 `담론` 북 콘서트]윤도현, 이은미의 공연 김제동이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평소 존경하는 분을 직접 뵐 수 있다니.. 육성은 더욱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당신은 저를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