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열심히 일한 나를 위로한다.

밤바다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소주를 마시고 싶어서 무조건 KTX를 탔다

눈먼 자들의 국가

- 그러니 다시 한번 말해보시오. 테이레시아스에
-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우리의 수치심은 자정의 그림자처럼 길다
- 세월호 참사로부터 무엇을 보고 들을 것인가?

우리 모두는 ‘눈먼 자들‘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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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6-29 08: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좋은 취향입니다..^^

나와같다면 2015-06-29 17:50   좋아요 1 | URL
KTX 안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 시간.. 공간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