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로 우리 앞 우주 가져다 준 과학자
칼 세이건 (1934~1996)
˝광대한 우주, 그리고 무한한 시간, 이 속에서 같은 행성, 같은 시대를 살게 된 놀라운 확률...
내게 사랑의 느낌으로 다가온 기적같은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과학의 성공은 자정 능력에 있다. 과학은 스스로를 교정할 수 있다. 과학에서는 새로운 실험 결과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때마다 그전에는 신비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있던 미지의 사실이 합리적 현상으로 바뀌어 간다
세이건은 우리가 10조 개 별 중 하나인 ‘창백하고 푸른 지구‘ 라는 행성에서 살고있는 우주의 나그네임을 일깨워줬다
˝우리는 나그네로 시작했으며 나그네로 남아있다. 인류는 우주의 해안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꿈을 키워왔다. 이제야 비로소 별들을 향해 돛을 올릴 준비를 끝낸셈이다.˝
무한히 광대한 우주에서 부질없는 일순간을 기적같은 확률로 함께 보내고 있는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이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일 뿐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