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장소나 사물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이다

나는 사람의 앞모습보다 뒷모습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사진가가 주는 선물은
일상의 간과된 아름다움일 경우가 종종 있다

나는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을 확신하지 못할 때를 좋아한다

강렬하고 매혹적이며 몽환적인 1950년대 뉴욕
Saul Leiter 와 함께하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그 기적같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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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8-24 1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좋네요 와~

나와같다면 2018-08-24 19:19   좋아요 1 | URL
‘캐롤‘이 사울 네이터를 오마주 한 영화라고 하네요..
사진의 색감. 온도. 구조. 몽환적 분위기. 거기에 담긴 이야기.. 모든것이 멋지네요

2018-08-25 0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와같다면 2018-08-25 14:10   좋아요 1 | URL
작가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뭉쳐지는 덩어리가 철학이겠죠..

2018-08-25 0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와같다면 2018-08-25 14:10   좋아요 1 | URL
때론 뒷모습은 더 많은 진실을 이야기해요..

2018-08-28 0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