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를 비롯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독창적인 세계에 겨우 발을 디뎠을 뿐이다. 그래서 아직 내가 읽은 서사시를 리뷰하는 것은 조금 이른 일이다. 다만 여기에 『개미』에서 읽은 인상적인 구절만 남기겠다. 그와 나의 생각이 만나는 순간.
추리소설에 푹 빠질 수 있는 어린아이로 남아 있기를 바라지요.
그런 바보들과 똑같은 야망을 갖지 말아라.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너만의 어떤 것을 찾아내어 진부한 삶을 뛰어 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