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백! 존 그리샴의 고백!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루소의 고백! 톨스토이의 고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 이 세상엔 고백이란 이름의 책이 참 많다. 그것은 인간이 자신의 죄를 숨기다가 그것이 부끄러워 털어놓으려는 본성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