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릿광대와 망령 등장)
어릿광대: 독백의 피날레는 망명의 세레나데를 낳는데, 왜 당신은 그렇게 서 있소? 올라오시오.
망령: 서서히 진행되어가는 소나타와 같은 것인가?
어릿광대: 그렇게 단순하게 정의한다면, 이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일 테지요. 상승세를 겪다가 피네간처럼 추락하고, 다시 상승하는 것이지요.
망령: 잃어버린 그를 찾아서.
어릿광대: 부분은 전체이며, 전체는 부분이다.
(모두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