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야자키를 작년 봄에 다녀왔는데요,
미야자키는 일본 기타큐우슈우 섬에 있는 곳입니다.(아마도 맞겠죠....^^;)
많이 유명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제가 몰랐던 곳이라....^^)
녹음 울창한 대지와 탁트인 푸른 하늘을 자랑하고, 인공 해변 Ocean Dome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독도는 우리땅인 분위기에서 일본 사진을 올리려니....땀나네요....
어린이대공원 정도의 동물원이 있었는데요, 동물들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답니다.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호텔주변.....제주도보다 좀더 따뜻한 날씨에, 좀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무가 많았어요...
여기가 바로 오션 돔입니다. 돔 내부 사이즈가 월드컵 경기장 만해요....실내파도풀장이죠...저 돔은 열리는 거라고 하는데, 한번 여는데 돈이 무지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주택가를 지나다가 일본사람들이 가는 슈퍼를 발견해서, 이것저것 싸게 샀답니다.ㅎㅎㅎ
여기도, 오션돔 내부...백사장처럼 보이는 건 모래가 아니고 작은 자갈이래서 발이 넘 아팠어요....
사실 제가 아직 에버랜드 케리비안 베이에 가보지 못해서....(촌넘이죠?ㅎㅎ) 우리나라 에버랜드도 시설 면으로 뒤질것 같지 않네요...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