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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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책은?

* 제목 :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저자: 아마구치 마유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읽은 날짜 : 2015.09.16 ~ 2015.09.17

 

2. 내용 :

*주요내용 : '7번 읽기'의 실천편입니다.

저자는 한때 세 개의 크나큰 시험을 연달아 통과하여 '시험 3관왕'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력을 보면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그를 보며 '천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나야말로 정말 평범한 사람인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노하우를 알려준 것이 '7번 읽기' 였다고 합니다.

아마 7번 읽는 일도 만만한 작업이 아닐겁니다.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

그래도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5가지 이상):

 

혼자서 기를 쓰고 노력하는 것보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 몸을 맡기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기에 더 쉬운 방법이다. - page 34

 

"목적이 없다면 눈앞의 목표를 설정할 수 없다. 목적이 있어야 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눈앞에 작은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목적에 도달하게 된다."

꿈은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지만, 목적은 현실적이고 담담한 것이다. - page 41

 

나는 '지금은 겨울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나의 경험상 매서운 추위가 계속 이어진 적은 없다. 그다음에는 반드시 따뜻한 바람이 불고 봄이 찾아온다.

나는 괴로울 때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높이 뛰어오르기 전에 반드시 몸을 움츠린다.' 높이 뛰어오르려면 다리를 구부리고 몸의 중심을 낮춰서 추진력을 얻어야 한다. 흐름은 반드시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지금의 괴로움을 준비 단계라고 여기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 page 60

'못하는 것을 어떻게든 극복해서 실력을 기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하는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는 편이 훨씬 자신감도 커지고 효율적이다. - page 147

 

자신의 집중력의 한계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하루 19시간 30분 동안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한계까지 자신을 몰아붙이는 경험을 해두면 인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꼭 말해주고 싶다. - page 173


3. 책의 견해 :

누구나 공부에 대해서 최고가 되고자 합니다.

하지만 다들 요령이 없어서 그렇게 되지 못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되곤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나 공부를 할 때 기본적인 참고서인 '교과서'

교과서를 읽을 때의 요령을 알려주었습니다.

자세의 포인트는 책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눈을 책과 너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다. - page 70


 


그리고 이 책의 제목과도 같은 '7번 읽기'의 의미를 서술하였습니다.

각각의 단계마다 읽는 방법의 차이를 의식하면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요령 중에 못하는 것에 너무 치중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에 더 치중하여 자신의 효율을 증가시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잘하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저자가 합격으로 가는 코스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공부 스케줄을 짤 때는 너무 세세하게 짜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스케줄을 자세히 짜는 대신, 나는 매일의 일정한 패턴을 설정해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패턴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 page 190

자신의 패턴으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하는 요령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배워야 할 것은 많은데 업무에 시달려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결국 자기 계발을 못했다고 하소연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기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저자가 말하였습니다.

사회인의 공부는 하루 최고 7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30분씩 두 번으로 나눠 그 사이에 식사나 휴식 등으로 전환을 꾀하면 효율이 높아진다. - page 208

이 말은 즉, 자신의 사정에 맞추어 패턴을 모색하고 질과 양 모두를 충족할 수 있게끔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4. 무엇을 생각했는가?

'7번 읽기;

​정말이지 말이 쉽지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마치 서울대에 들어간 학생에게 어떻게 공부를 했느냐고 물었을 때 학교 수업과 교과서를 위주로 했다는 것과 비슷하게만 들렸기 때문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 저자도 교과서를 우선적으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교과서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나름의 참고서를 가지고 여러 번 읽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그에게는 타인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고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그저 동경만 할 것이 아니라 그의 방침에 따라 저 역시도 도전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 나만의 리듬을 가지고 공부계획을 세워서 한다면 스트레스 없이 저절로 공부가 즐거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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