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최선을 다했다는 말,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라는 말은 내 자신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 P90

결심은 ‘말로만 잠깐 떠들고 마는것이 아니라, ‘엉덩이 붙이고 앉아 진득하게 지켜내는 것‘이니까요. - P93

"1년 후의 네가 지금의 널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을까?" - P97

공부의 본질은 ‘성장‘ 입니다. 넘어져보고, 깨져도 보고, 기꺼이 좌절도 해보세요. 그러고는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겁니다. 부러진 뼈가붙고 나면 더 단단해지듯이, 내 영혼이 점점 강해짐을 느껴보세요.
무럭무럭 자라날 내 마음을 믿고 지켜봐주세요.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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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너는 침대에서 편안히 죽지는 못할 거다.
「나도 종종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문젠가? 백작, 어쨌든 당신 앞길도 순탄치는 못할 것 같은데 말이야. 하지만 미래를 그런 식으로 예상하는 것도 병이지. 우린 왜 지금 이 순간의 무한한 기쁨을 누리지 못할까?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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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억은 활력을, 슬픈 기억은 반성을 내일을 살아가는 양분으로 제공해준다. 그것이 과거를 짊어진다‘ 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P75

그리고 과거란 기억 속에 붙잡아두기가 힘들다. ‘짊어진다‘ 고 하면서도 떠올리지 못하는 기억은 분명 존재하고, 그런 잊힌 기억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쉽다. ‘짊어진다‘ 면 책임지고 전부 짊어져야 하는데 말이다. - P76

"물건의 가치를 정하는 건 제가 아닙니다. 물건의 주인이죠." - P139

"나한테 배워서 뭘 어쩔 건데? 네가 혼자 자연스럽게 배워나가야지. ‘무엇을‘ 배워야 하느냐고 묻지 마. 거기서부터 직접 생각해.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교재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람마다 각자 다 다르고,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세우렴."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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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잘하려면, 매 순간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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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계약을 따내고 싶다.
면, 연애에 성공하고 싶다면 그 출발점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일단은 공감하라.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판단하는 것은 그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 P42

두 귀가 반대 방향으로설계되어 있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두 귀로 각각 다른 이야기를들으라는 것이 아닐까?
즉,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판단하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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