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아버지는 한숨을 쉬듯 내뱉었다.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살아냈을 뿐이다.고,

너, 본지 오래다.

아버지는 누구든 농기구를 쓰고 제자리에 두지 않은 것에 대해선 매우 엄격했다.

아버지 인생? 우리들 학사모 쓰고 찍은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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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단순하게 먹으면 먹을수록사랑을 하는 데 두려움이나 제약이 없어진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환각제는 사랑입니다.
있지도 않은 것들을 보거나 듣게 만드는재주를 부리니까요.

삶에 후회를 남기지 말고,
사랑하는 데 이유를 달지 마세요.

진짜 사랑은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사랑도 트위터처럼 3단계가 있습니다.
팔로우(친구 맺기),
언팔로우(친구 끊기),
블록(차단),

나의 금기어들언젠가, 아마도 그리고 만약에

거짓으로 겸손을 가장하지 마세요.
세상에 그보다 더 오만한 짓은 없습니다.

참다운 자유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나 혼자만의 것으로
독점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위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지침서들이 있다면 다 내다버리세요.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오직 당신만의 지침서를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삶에도 양념이 필요합니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는 심심해요.

1분의 기쁨이 열흘의 삶을 연장합니다.

제게는 하루하루가 하나의 악보와도 같습니다.
그것들이 모여 삶이라는 하나의 교향곡을완성해 나가는 것이지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터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멀리 있던 사람들도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느껴질 때는행복한 척해 보세요.
일주일 안에 진짜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없는 지혜는쓸모없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짜 친구와 진짜 적을 가려내고적절히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당신이 오늘 해낸 멋진 일들을사람들은 내일이면 다 잊어버립니다.
그게 인생이죠.

키스할 때는 천천히,
웃을 때는 마치 정신이 나간 것처럼,
하루하루의 삶에는 온 마음을 다해,
용서할 때는 뒤돌아보지 말고 재빨리,

‘불가능‘은 하나의 의견일 뿐입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세요.

고통은 잠시지만 포기는 평생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먼저 그 상처를 마주 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은 고통 그 자체보다더 나쁜 것입니다.

좀비란 당신과 한자리에 있으면서끊임없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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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중요합니다."

팔 수 있는 건 모두 판다.

"여기서 우리는, 인생을 선택해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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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 모두가 그렇다. 어떤 이는 그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탐내기도 한다. 정도 - P20

사발면은 가방에 가득 넣어도 가벼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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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을 하는 나쁜 사람들은 나쁜 일에 대해 좀더 많은걸 알고 있다. 세계가 다르면 정보도 다르다. 이쪽에 살면서저쪽의 정보까지 다 알려고 하면 안 된다. 알고 있다고 생각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며 마지막 문장까지 정신없이 읽고 나면, 한 인간이 가진
‘그리움‘이 어떤 일을 감행하게 하는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것. 이건 정말 내가 아는 김영탁 감독의 능력이다. _ 이준익 (영화감독)

그는 마치 장면을 그려내듯 이야기를 써나간다. 여러 장르가 혼종되어 있으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독자를 이야기 속에 가둬놓는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차고 넘치는데 그것을 온전히 한 그릇에 담아놓았다. 『곰탕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지만 아직도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다. 강풀(만화가)

"곰탕 맛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생각으로처음 몇 장을 읽었다. 그리고 딱 한 번 쉬고 끝까지 다 읽었다. 레이저 총을 들고, 멋진 불량 여고생이 운전하는 뽕카를 타고, 광안대교를 전속력으로 달리는듯한 소설이다. 옆에서는 빌딩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는 소년 테러범을 쫓고, 그런 우리를 터프한 부산 형사 아저씨들이 쫓아온다. 그게 전부는 아니고 진한 곰탕 국물 맛도 있는데, 스포일러가 될 테니 더는 애기 안 하련다. 장강명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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