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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로 돌아갈까?
게일 콜드웰 지음, 이승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9월
평점 :
친구를 영원히 기억하는 방법....
문학평론가인 게일 콜드웰과 ‘명랑한 은둔자‘를 쓴 캐럴라인 냅이 4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게일 콜드웰은
그녀와 보낸 7년의 시간을 글로 남겼다.
함께해서 기뻤고 헤어져서 슬픈....
세상에 남겨진 이의 감정이 담담한 문장으로 남겨져 있다...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다...
우리는 그 가는 시간을 모르기 때문에
후회할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
이럴 때 생각나는 말이 있다.
있을 때 잘하자!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