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깨나 알려진 사람들이 책을 낼 때 상당수의 경우 시간이없어서건 문장력이 없어서건 남에게 대신 쓰게 한다는 것이 출판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 없이 나오는 그런 책들은 헛것이요, 쓰레기다라는 것이 평소 나의 지론이었으므

다. (방송에까지 나와 시청자 앞에서 프로듀서를 선생님이라 부르는 멍청이들이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누구든 자신이 아는 딴사람의 단정적인 몇 가지 표현에 의해 구속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 그녀가 자신의 얘기를 써서 내놓는

 실력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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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없이는 절대 살아 남을 수 없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좀 나아 보이는 꽃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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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함께 고통도 따랐다.

U22나.
.
 ‘요즘 눈물이 귀해졌다. 슬픈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리는 여유 .
가 필요한 세상이다.….‘
_1-A

서이다. 완벽한 어휘 구사나 짜임새 있는 문장 구성이 주는 ‘글의 깔끔함보다는 친밀하고 인간적인 자연 그대로의 말 이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101%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신뢰‘ 라는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메모를 하지 않아도 귀에 쏙 들

감한 결단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건 ‘방송은 우선 쉬워야 하며, 쉬워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내 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어려서부터 인간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 우리들의 인격이 보다 성숙해지지 않을까 한다.

떠나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놈의 정 때문에 이런저런 관계와 관계들로 아름기Fri)n-111

내가 하고 싶을 땐 할 수 있고 쉬고 싶을 땐 또 마음대로 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겠는가.

방송은 결코 방송 전문가만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참는다는 것. 그것은 미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참지 말아야할 것을 참는다면 그것은 불의와의 결탁이다.

 참지 말아야 하는 것은 참지 말도록 하자.
 참을 필요 없는 단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적은 내부에 있다.

"헛되이 버려지는 물 한 방울이 고지대 사람들에겐 눈물 한 방울입니다." 라고 하는 것이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겹 고 넌더리가 나게 일하는 사람이 있다. 친절이 몸에 배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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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면
아득한 기억처럼 들리겠지만
늘 힘든 것만은 아니었어.

 아름다운 건 늘 함께하니까.

당신이 숨긴 외로움을 알게 된 후,
당신을 더 이해합니다 .

너와 나는 각자의 섬 같은 존재하지만 함께하기에 우린 행복한 거야

- "세상은 추억을 만드는 곳.

우리에겐 다양한 모습의 자신이 있거든.

자신의 근본대로 살아간단다.

모습이 어떻든 너의 깨끗한 본성은변하지 않는단다

내가 알고 있는 나, 네가 바라보는 나,
그가 기억하는 나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그 모두가 나의 모습이다.

내 마음만 중요한 이기적 사랑을 하는,
아직 채워야 할 구석이 많은 작고 부족한 마음을 가진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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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우리 모두는 2% 부족하고 모자란 존재들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관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외면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외면하고

 눈물은 마음 깊은 바다라네."

잠든다는 것은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

꿈꾼다는 것은
아직 내가 크지 않았다는 것..

존재
나의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남들에게는 평범한 것들도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면특별한 의미가 되지.

이해
 외로운 내 곁의 작은 친구

누군가를 만날 때는 손을 잡아 봐.
그의 손이 따뜻하다면너의 진심을 얘기해도 돼.
손이 따뜻한 사람은착한 마음을 지녔으니까……."

 보이는 걸 보는 게 아닌보이지 않는 걸 느끼는 것

빛나는 게 전부는 아니야."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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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같이 너른 마음

사랑에 자양분주기

사랑의 본성은 존경

살아 숨 쉬는 사랑

참사랑은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자애, 자비, 기쁨, 평정심(산스크리트어로는 마이트리maitri, 카룬나karuna, 무디타mudita, 우펙샤upeksha)입니다. 이 네 가

존경과 신뢰

나 자신이 되어 아름답게

말다툼을 피하기 위한 호흡

인내심으로 듣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기쁨을 먹고,

 치유를 주는 기쁨

사랑하는 사람은 치유자

마음다함의 사랑

 선의만으로는 안 된다.

먹는 음식으로 사랑에 자양분주기

같은 방향 바라보기

오래도록 지속되는 사랑

우리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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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 당신이 모르는 도시의 미궁에 대한 탐색
이혜미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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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혜미는 한국일보 기자이다.
서울의 쪽방촌에 잠입 취재한 것을 모아 책을 엮었다...

서울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으리라고는 몰랐다.
창신동, 동자동, 사근동에는 개별화장실도
난방 장치도 없는 1평 남짓의 쪽방촌이 있다.
쪽방촌의 건물주들은 이들의 월세로 자신들
의 배를 불리며 재개발과 지자체의 복지를
필사적으로 막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빈자들이 계속 쪽방촌에 거주해야만 자신들
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2020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코로나19로 여전히 답답하지만,
그래도 봄을 알리는 꽃들에 위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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