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은 반드시 영원한 것의 찬미여야만 한다.

좋은 물건은 결국 좋은 눈을 가진 사람에게 간다.

움베르토 에코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진정한 수집가는 소유보다는, 찾아 헤매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법이죠. 진정한 사냥꾼의 일차적인 관심은 사냥

게 다였다. 추억은 우리가 한때 같이 머물렀던 몇몇장소들에 옛날이야기처럼 아련히 남았을 뿐이다.

책은 돌고 돈다.

"헌책방은 시간이 떠난 서점 이다

책의 정말 중요한 기능은 전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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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 복지 대책의 틈을 채울 7가지 새로운 모색
조영태 외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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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 0.98명(2018년)
에서 0.72명 (2023년)으로 ‘1‘이 무너진
이후로도 계속 추락 중이다....

출산율이 추락 중인 진짜 이유는?
인구절벽 벼랑에서 생존할 해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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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의 바다,
인간과 역사를 같이하다

"우주는 까맣고, 지구는 푸른빛이다

바다가무한하다고 생각했을 때

지나친 자유 이용권으로 위기에 놓인 현재의 바다

너그러운 바다,
한계에 부딪히다

바다의엄청난 회복력

바다,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그릇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생물,
사라지는 해양생물의 다양성

바다에 대한질서와 의무를 말하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지금도 고통받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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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좋아 부자 된 마음

아름다운 아침은 언제나 이 아침입니다

문은 늘 열려 있는 게 우선이었다

문이 닫히고 마음도 닫힌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지

거울 속의 나도 과거다.‘라고 할 만큼 뒤돌아보지 말 것. 먼 미래도어제만큼 멀지 않다는 걸 기억하길.

흔들리는 어른의 모습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어른이 되기보다는늘 새로운 어른이길 바랍니다.

닮긴 누굴 닮아요. 엄마, 아빠 닮았겠죠.

사람살이 다 거기서 거깁니다.

너무 안이한 생각일까요? 싸움의 기술을 가르칠 게 아니라 안 싸울 수 있는 지혜를 물려줄 순 없을까요?

까치에게 배우는 나눔

뒤집어보면 누군가 내 사정을 알아준다는 게,
누가 나와 같다는 게 큰 힘이 되는 겁니다.
나도 추운데 당신도 춥겠군요 하는 말.
"오늘 날이 춥지요?"
얼마나 따뜻한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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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서 사는 거예요

기분은 날씨 같은 것이라고

오죽하면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구들장 빠진 게 3년 간다."라고 하겠어요. 그저 남 치다리하다 보니 나 돌볼 틈이 없었다는 거지요. 엄마 주름

그나마 국수 말이로 끝나면 다행이지요. 지나쳐서 망가지는 일이 한두 가지겠어요? 지나친 기대 안 하고 오늘하루 지내보려고 합니다.

‘바본가? 재주가 메준가?

ㅏ걱정이 안개를 닮았더라고요

정류장 앞의 붕어빵 아저씨 장사 잘되냐고 한마디 건네는 것도 온정이지요. 식은 숭늉 같은 미지근한 사랑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그까짓 거 하고요. 괜찮은 것 같지 않으세요?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살아가는 일

다. 이 말은 인디언의 지혜에서 빌려 왔습니다. 인디언들은 진짜 사람이 죽는 것은 그 사람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이 죽을 때라고 믿는답니다. 그분이 할머니를 잊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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