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존 C. 맥스웰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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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더더욱 커지는 불확실한 현 싯점...

새로운 시대의 등장부터 불안한 국제
정세에 이르기까지, 커지는 불확실성을 마주한 리더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속에서 리더는 현 상황을 유지
하며 생존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리더십 전문가인 저자 존 맥스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불안정한 시대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응력, 즉 새로운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능력˝이라고 말이다.



비지니스 조직의 리더에 관한 이야기지만,
나라의 지도도자들도 꼭 한번 읽어 보았으
면 싶다....






리더를 잘못 만나면 그 조직은 망할 수 밖에 없다. 우스갯소리로 예전에 나폴레옹 이야기가 떠오른다. 저 산이 고지다...하고
힘들게 올라갔는데, 힘들게 고지에 가서는
이 산이 아닌가벼...하던 농담 말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개척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다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고집으로 이것만이 맞다고
선의의 희생당하는 국민들이 나와서는 안된다고 본다.
특히 실물경제나 부동산의 잘못된 정책은
그 피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서민들에게 말이다...

집값을 잡으려고 내 놓는 정책이 오히려 실상은 집값을 더 올리고 있다면 잘못된
정책은 아닌지 심각하게 반성을 해야 한다.
고집으로 밀어 부치라고 총선때 표를 몰아
준 것이 아니다....

다시 리더를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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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강조하는 때가 지나면 밝음을 강조하는 때가오게 마련이다. 어둠을 부각(浮刻)시키는 것이 도전(挑戰, challenge)이라면, 밝음을 부각시키는 것은 대웅(對應,
response)이 되는 것이다. 

 철저한 절망이 새로운 희망의 바탕이 된다

언젠가 그는 "남(민중)의 희생 위에서 비로소 한 지식인의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중의 회생에 대하여 그대가를 치르는 것은 지식인의 당연한 책임이다"라고 쓴적이 있다.

"시련과 고통의 가시밭길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장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자격이 없다"고 한 그의 말

우리는 한국의 양심을 찾는다. 그러나 찾아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한국의 양심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 유일한 길은 당신 스스로가 한국의 양심이 되는 것이다.
인도의 양심 —— 간디에서

이 어제로다. 그날 단 위에 올라가 집안이 어지러우면어진 아내가 그립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충신이 그립다‘고 하던 이승만이나 서투른 우리 말로 떠듬떠듬 안창호를 이야기하던 서재필(徐載弼)이 다 고인이 된 지도이미 오래이니!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공명을 즐겨마라 영욕이 반이로다.

부귀를 탐치마라 위기를 밟나니라

우리는 일신이 한가하니 두릴 일이 없에라.

우리 주위에는 교육사업을 소위 기업화하여 크게 성공한 인물들이 상당수 있다. 재리에 밝고 외교에 능하여 국유지나 공유지에도 곧잘 학교를 세우고, 말썽이 생기면적당히 무마해 가며, 한편으로는 부정한 방법으로 무작정 학생을 받아 수입을 늘리고 버젓하게 교육자로서 행세한다. 세상은 이들을 가리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랑이 없는 ‘돈벌이 교육‘이 무슨 교육이겠는가!

이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 하리라.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의 생은 슬프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누가 누구를 낮게 보거나 업신여길 수 있겠느냐?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다 동등한 피조물이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책임은 고독한 것이고 의인의 길은 외로운 법이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감격이 솟구치게 하는 위대한 영혼, 베토벤

仁의 길을 간 사람 —— 소크라테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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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는 대화법 - 말해봤자 소용없고 참자니 속 터질 때
제이슨 제이.가브리엘 그랜트 지음, 김지혜 옮김 / 알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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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늘 주변 사람과 갈등
을 겪게 된다...
서로 좋아하는 취향이나 일하는 스타일에
관한 갈등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그건 대화를 통하여 협의할 여지
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질적인 가치관의 차이로 생긴
갈등은 다르다. 가치관이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자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대화란 상대방의 의견과 생각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자기 주장만을 강요하기 위해
상대방을 과도하게 매도하면 안된다....




요즘 추모 장관의 독설은 그 사람의 인격을
의심케 한다. 정치인 출신이라 무슨 의도로
과하게 하는 지는 짐작이 가지만 말이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말이다.

하긴 요즘은 내로남불이 생활화된 고위직
사회이니 별반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정치 후진국의 그들만의 세계는 언제 종식될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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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낮은 데로 흘러 세상을 적신다.

 물은 생명에 필요한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라, 생명 그 자체입니다. 

물은 자신의 몸을 더럽히면서 다른더러운 곳을 씻어 줍니다. 그러면서도 물의 본성은 늘 그대로입니다. 

물은 또한 어떤 형태의 그릇도 마다하거나 가리지 않고 채워 줍니다.

또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그만큼 겸손합니다.

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 물보다 부드럽고 겸손한 것은 없다. 그렇지만 딱딱한 것,
사나운 것에 떨어질 때는 물보다 더 센 것은
없다.

시간도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上善若水,

.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水善萬物而不爭, 뭇사람들이싫어하는 곳에 머문다處衆人之所惡, 그러므로 물은 도에 가깝다故於道."

"여러 강물이 바다에 이르면 본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다만 한 가지맛이 된다."

오늘 하루가 지나가면, 우리 몸속에서 그 하루가 지나갑니다. 

한번 지나가면 흐르는 강물처럼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차는 고도로 승화된 미의식의 세계다.

좋은 차는 색, 향香, 미味가 갖추어져야 한다.

차는 식물 중에서도 가장 맑은 식물이다.

차를 건성으로 마시지 말라차밭에서 한 잎 한 잎 따서 정성을 다해 만든그 공을 생각하며 마셔야 한다. 그래야 한 잔의 차를 통해 우리 산천이 지닌그 맛과 향기와 빛깔도 함께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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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래 별에서 태어난다. 잠시 지구라는 불리는 별에 살고 있다.
까닭에 사람은 누구나 별의 아름다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삶의 유한성 속에서도 미소와 사랑을 빛으로 타인에게 발한다.

도 한다. 이 두 가지에 대해 윤주는 엄마와 확실히 닮았다. 결혼적령기란 건 기본적으로 없다. 정말 미칠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아는가우리가 어느새 서로의 신체를 뚫고무한대로 마음속으로까지 들어온 사실을이를 수 없으리만지극도로 순수한 우리 사랑의 상징은 별

거리와 공간은 인간 김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별은 고독한 거야그래서 별과 사랑은 닮았어로 외로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다가 저편으로 스러지는 아픔그리고 고독의 향기를 풍기는 수선화로 피어나는 거야

빛은 감싸 안은 포옹

빛의 본질은 감싸안는 포옹이다.

눈동자에 그대를 담을 수 있고 별을 남을 수 있다.
모든 동물 좋네 인간의 눈이 피사체를 가장 명징하게 담아낸다.
빛이 스민 당신과 빛을 내는 별을 까닭일까. 사람의 아름다운 눈은 별처럼반짝이디가 그대가 떠나면 눈물에 젖는다.
이별마다 당신이란 별이 떨어진다.
- P107

별이 자전과 공전을 한디면 사람도 자전과 공전을 한다.
자전은 그대를 기다리는 서성거림이고 금전은 그대가 그리워 한 바퀴 우주를돌아오는 마음의 쓸쓸한 비행이다.
자전과 공진이 멎으면 사람이 완성되는 게 아니라 사람은 끝난다.
- P135

슬픔은 인간 감정 중 가장 푸른빛이다. 멀리 가고 오래 간다.

사랑은 사람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예의다

사랑하는 마음은
당신과 나 사이를 날아다니는
보이지 않는 푸른 광속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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