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래 별에서 태어난다. 잠시 지구라는 불리는 별에 살고 있다.
까닭에 사람은 누구나 별의 아름다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삶의 유한성 속에서도 미소와 사랑을 빛으로 타인에게 발한다.

도 한다. 이 두 가지에 대해 윤주는 엄마와 확실히 닮았다. 결혼적령기란 건 기본적으로 없다. 정말 미칠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아는가우리가 어느새 서로의 신체를 뚫고무한대로 마음속으로까지 들어온 사실을이를 수 없으리만지극도로 순수한 우리 사랑의 상징은 별

거리와 공간은 인간 김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별은 고독한 거야그래서 별과 사랑은 닮았어로 외로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다가 저편으로 스러지는 아픔그리고 고독의 향기를 풍기는 수선화로 피어나는 거야

빛은 감싸 안은 포옹

빛의 본질은 감싸안는 포옹이다.

눈동자에 그대를 담을 수 있고 별을 남을 수 있다.
모든 동물 좋네 인간의 눈이 피사체를 가장 명징하게 담아낸다.
빛이 스민 당신과 빛을 내는 별을 까닭일까. 사람의 아름다운 눈은 별처럼반짝이디가 그대가 떠나면 눈물에 젖는다.
이별마다 당신이란 별이 떨어진다.
- P107

별이 자전과 공전을 한디면 사람도 자전과 공전을 한다.
자전은 그대를 기다리는 서성거림이고 금전은 그대가 그리워 한 바퀴 우주를돌아오는 마음의 쓸쓸한 비행이다.
자전과 공진이 멎으면 사람이 완성되는 게 아니라 사람은 끝난다.
- P135

슬픔은 인간 감정 중 가장 푸른빛이다. 멀리 가고 오래 간다.

사랑은 사람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예의다

사랑하는 마음은
당신과 나 사이를 날아다니는
보이지 않는 푸른 광속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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