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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책마을 시리즈 42권.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세 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단편 동화집이다. 이번 문학상을 통해 처음으로 아동문학계에 등단한 세 신인 작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발랄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세 작품 모두 색다르고 흥미로운 판타지가 결합된 동화들로, 유머까지 잘 버무려져 있어서 글을 읽는 내내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 책 소개 중에서

 

 

 

 

작은 책마을 시리즈는 울 하니가 정말 좋아한다. 벌써 42권째라니...

세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라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내일은 실험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 책 소개 중에서

 

 

 

 

 

울 하니가 아끼는(?) 시리즈 중 하나.

내일은 뱔명와 시리즈를 11권까지 가지고 있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보는 책 중 하나이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인 김성녀의 두 번째 손뜨개 패션 니트 책이다. 스무 살 무렵 손뜨개를 시작해 40년이 넘도록 한결 같이 뜨개 옷과 소품을 만들어 온 그녀는 가족과 지인들 사이에서 ‘매일 뜨개질하는 여자’라는 수식어로 더욱 친숙한 국민배우다. - 책 소개 중에서

 

 

 

 

배우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손재주를 가지고 계시다니^^

요즘 서툴지만 손뜨개를 하고있기에 꼬옥~ 만나고 싶은 책이다.

 

 

 

 

 

 

  집은 좁고 물건은 많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집 안 여기저기에 나와 있는 크고 작은 물건들 탓에 집은 더 좁고 복잡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수납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문제는 기술이다. 수납의 기술을 알면 집이 넓고 깔끔해진다. - 책 소개 중에서

 

 

 

 

딱...우리 집 이야기다. 집은 좁은데 물건은 많고 버릴수는 없으니 ㅠㅠ

치울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이 책은 도나 윌슨의 디자인과 패턴을 좋아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실용서다. 책 속에 등장하는 크리처들인, 원숭이 찰리.아기고양이 미튼.랄프와 릴.다람쥐여우 시릴.부엉이 올리브.빅 테드.윌버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손바느질로 인형과 소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 책 소개 중에서

 

 

 

 

잘하지는 못하지만 손으로 뭐가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집에는 소녀들만 있으니 이런 인형을 만들어주면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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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1-02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재봉틀은 몰라도 실로 하는 뭔가는
눈이 못버텨요..물론 엉덩이도...그럴테죠.
어떻게 뜨개질 같은 것으로...존경에 감탄요! 며칠 몇달 잠 자지말고 책보라면
가능한데..그림 연습 해...하면 할건데..
( 그걸로 먹고 살아..하면 그건 또..뭥?!)
실뜨기는....오...마이 갓! ㅎㅎㅎ
부러워요! 잘 엿뵈고 갑니다..슬금 슬금.
 

서포터즈 신청합니다^^ 나의문화유산 답사기나 유홍준 교수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곳을 보더라도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거나 알지 못한 것을 시원스럽게 알려주는 내용들이 많아 신간이 내올때마다 항상 챙겨보고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오게 될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아직 일본편을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 책이 일본편의 마지막이군요ㅠㅠ 마지막 이야기라도 만나고 싶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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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소리 없는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가 어떻게 생기는지,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기 오염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 책 소개 중에서

 

 

 

 

 

 

 

    대한민국 대표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가 그려낸 또 하나의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가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치우친 강대국의 세계사였다면, '가로세로 세계사'는 나머지 반쪽,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사에서 잃어버린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를 여행한다. 서양과 동양,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의 반쪽을 찾아 지구촌을 앞뒤, 좌우 위아래로 훑는다.

- 책 소개 중에서

 

 

 

 

 

  이 책에는 기본적인 도일리와 쿠션, 담요는 물로 아이디어 넘치는 독특한 디자인의 27가지 작품이 들어 있다. 또한 도안 읽기와 게이지, 각 작품들을 뜨는 데 필요한 기초 기법들이 전체 책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들에게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북이, 어느 정도 코바늘을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 책 소개 중에서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유니크한 파우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은 크기의 파우치부터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큰 사이즈의 가방까지, 기본 디자인의 파우치부터 응용 작품까지 총 35가지의 프레임 파우치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 책 소개 중에서

 

 

 

 

 

 

 

   해도 해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집안일. 이 집안일을 마법처럼 간단하게 해낼 수 있는 법은 없을까? 심플 라이프를 주장하고 몸소 실천하고 있는 오하라 쇼코는 이 책에서 살림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대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책 소개 중에서

 

 

 

 

 

 

 

 

 

 

 

 

 

책만큼이나 빠져나올수 없는 것이 뜨개질이다.

한동안 멀리했건만 선선한 날씨 탓에 다시 하기 시작했으니...

책 읽다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 뜨개질하고 뜨개질하다 막히면 다시 책읽기^^

난 이것저것하며 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은 늘 뭐가 그리 바쁘냐고 말한다.

그래도 읽을수 있고 읽고 싶은 마음이 있고 읽어야 할 책들이 있다는 것이 좋다.

또한 예쁜(?) 소품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가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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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죽음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수는 없는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다. 정말 살고 싶어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간혹 어떤 이들은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려 한다. 그들은 죽으면 그만일지 모르나. 하지만 남은 사람들은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우연히 읽게 된 <자살의 전설>. 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남겨진 아들의 마음. 그런 아버지의 삶을 지켜보았던 아들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대부분 죽음에 관한 이야기들은 어두운 색을 띠고 있다. 그렇기에 밝을수만은 없는 이야기일수 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살고 싶지만 불치병으로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 헤이즐을 만난다. 그 소녀는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지금 주어진 시간들을 불만으로 채우기 보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우리들이 오히려 더 힘을 얻는 이야기이다.

 

 

 

 

 

 

 

 

 

 

 

 

 

 

 

<상실의 시간들>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남겨진 가족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엄마 없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돌보며 엄마의 빈자리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딸을 만난다. 죽은 사람보다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남겨진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수 있는 이이야기다.

 

우리들은 죽음에 대해 알지 못한다. 누군가의 죽음을 지켜보고 그들이 편안한 곳으로 가기를 바란다. 만약 죽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남겨진 이들의 삶은 알지만 죽은 이들의 삶(?)에 대해는서는 모른다. 죽으면 끝일까. 그들의 존재는 이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일까.

 

 

 

 

 

 

 

 

 

 

 

 

 

 

 

 

<푸른 하늘 저편>은 주인공 해리가 죽음을 맞아 저승세계에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많아 쉽게 떠나지 못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죽은 이들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죽은 해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모습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그 아이가 죽었지만 쉽게 떠날수 없는 이유들을 만나는 것이다. 

 

'죽음'을 통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책들이 있지만 <자살의 전설>을 읽으면서 떠오른 작품들이다.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해야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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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 마녀 이모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6학년 짜무가 피렌체 명소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과 문학, 역사를 배워 가는 열흘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렌체를 여행하면서 피렌체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작가들, 건축물들을 통해 다양한 미술, 건축, 문학, 역사를 배우고, 그 과정 속에서 이모와 친구들, 가족들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책 소개 중에서

 

 

 

 

 

 

 

   어린이 한국사 첫발 시리즈.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이다. 책에 나오는 열네 채의 정자들은 나라를 걱정하는 백성들의 이야기부터 왕위를 둘러싼 무시무시한 이야기, 혼란한 시대를 극복하려는 선비들의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준다.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책 소개 중에서

 

 

 

 

 

 

 

   '꽃분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저자가 운영하는 '꽃분이 매듭공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매듭 팔찌와 소품 만들기를 소개한다.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닌,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색감의 팔찌를 엄선해 소개하고, 누구나 각자의 느낌을 불어넣어 만들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듭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소품을 소개해 매듭 팔찌를 만들며 다진 실력에 다양한 응용력을 더해 마음껏 뽐내볼 수 있도록 했다. - 책 소개 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청소 가이드. ‘청소의 여왕’, ‘청소계의 에디슨’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과 잡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쎄씨주부’가 그녀만의 참 쉽고 만만한, 그러면서도 재기발랄한 청소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 책 소개 중에서

 

 

 

 

 

 

 

 

 

   148명의 개성 있는 가방 주인들의 참여로 탄생한 책이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가방 속을 엿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러 가지 물건들에 얽힌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나누고픈 의도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다. - 책 소개 중에서

 

 

 

 

 

 

시원한 빙수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짜증만 늘어간다.

무더운 날씨를 핑계대는 것은 비겁한 일인듯.

이런날에도 여전히 책읽기를 게을리지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위, 너 쯤이야... 하며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며 책장을 넘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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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4-08-0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팥빙수 사진 올려주시는 센스^^

다락방꼬마 2014-08-06 20:57   좋아요 0 | URL
^^ 여름엔 역시 팥빙수가 최고죠.. 비록 드시지 못하지만 팥빙수 사진 보며 더위 식히고 즐독 하시라구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