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아이가 컴퓨터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얘기에
책을 알아보던 중 이 책을 선택.
아무래도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야 하기에 아이가 쉽게
이해하는 책으로 선택하였다.
이 책은 아동을 위한 책이 아님에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또한 동영상 강의까지 있어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다.
파워포인트에서는 도형이 중요한데 여러 가지 도형과 변형하여 출제된
도형의 변형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이 부분을 먼저 공부한 아이는 문제 속의 도형들을 작성할 때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시작하기 전에 책 속 구성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기 쉬웠다.
아이에게 단어들이 생소할 수 있는데 미리 읽어보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찾아보고 시작하니까 한결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준비운동
말 그대로 파워포인트의 준비단계.
도형들에 대해 익히고 시험 절차와 시험 전반에 대한 궁금증들을 담아 놓았다.
1부 기본기 다지기
파워포인트의 기초작업과 문제들을 풀기 시작.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이라 낯설어서인지 메뉴 하나하나 찾는게 쉽지 않았다.
일일이 설명해 되 있음에도 아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이런 부분들을 조금 힘들어했다.
2부 실전처럼 연습하기
드디어 실전처럼 문제를 시간을 정해놓고 풀기시작.
며칠동안의 공부로는 무리였는지 처음에는 시간안에 끝내지 못했다.
하지만 스스로 시작한 공부라 그런지 아이는 땀까지 흘려가며 파워포인트와 씨름중^^
3부 최신 기출문제
출제 되었던 문제을 다루고 있어 아이가 조금씩 느끼기 시작.
몇번의 문제를 풀다 보니 이런 문제들이 자주 나오는것 같다고 알 정도이다
아이 혼자서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책을 보고 할때는 더더욱.
하지만 스스로 정한 목표이기에 땀까지 흘려 가며 열심히 했다.
처음에 어렵게 느꼈던 부분들이 차츰 익숙해지고 책을 보고
여러 번의 학습을 통해 자신감도 생겼다.
교재의 세세한 설명들이 아이 혼자 공부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다.
이제 시험까지 얼마남지않은 시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