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취업전략 특강
남지현 지음 / 한걸음더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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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을 진작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취업 시잔의 현황과 전망이다. 현재 어느 쪽 기업이 많이 뽑을 것인가 덜 뽑을 것인가 자세하게 분석을 해놔서 도움이 된다.

 

 2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 3장은 성공 취업을 위한 학년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알찬 생활을 보내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 제 4장은 직무 선택, 5장은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제 6장은 면접, 7장은 인적성 검사의 최근 경향 및 대책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각계 인사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담고 있다.

 

 솔직히 다른 취업 관련 책과 별 다를 바가 없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괜찮다는 것을 꼽자면 베스트 면접 실전 전략 부분이다. 특히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과 그것에 대한 worst 답변과 best 답변을 소개하고 있어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취업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이 책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

 

 요즘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구직자에게는 괴로운 일이지만 결국 구직자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계발을 하게 되면 이직을 할 때에도 뭔가를 성취하기도 더 쉽기 때문이다. 다른 취업 책들도 좋은 책들이 많지만 참고하면 괜찮을 듯한 책이다. 취업에 한걸음 더 가까이 하고 싶다면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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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티모시 페리스 지음, 최원형 옮김 / 부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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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라면 더 좋았을 책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 아니라 그런지 우리나라 실정에 안 맞고 유용하다고 소개되어 있는 사이트도 영어권 위주여서 정보를 알았다 하더라도 적용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4시간>이라는 이 책을 읽기 전에 FAQ란을 보게 되었는데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 부자로 태어난 사람이 아니어도 되고 명문대 출신이 아니어도 되는 점, 20대의 미혼일 필오됴 없고 꼭 여행을 하는 것들이 의무사항은 아니라는 점 말이다.
 

 이 책은 직장인 그것도 미국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다. 구성도 미국식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그렇다는 점에서 직장인도 아니요 미국인도 아닌 사람에게서는 괴리감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미리 직장인이 되서의 일을 생각해보고 읽어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티모시 페리스로 하루 14시간 씩 일하고도 1년에 4만 달러 밖에 못 벌던 사람이었는데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 한달에 4만 달러를 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수입과 시간을 분리시켰고, 세계를 여행하며 이 세상이 제공하는 최고의 것을 누리면서도 자신만의 이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해냈는지를 보여 주도록 하겠다고 써 놨다. 실제로 그렇게 했지만 아직 그의 방식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 같다.

 

 저자는 참 행운아같다.  책에 소개된 것에 따르면 그는 미숙아로 태어나 생존 가능성이 10퍼센트라는 진단을 받고도 살아남았고, SAT점수가 평균보다 40퍼센트나 낮음에도 프린스턴대 진학에 성공했다. 또한 가장 치사한 방법이긴 했지만 미국 우슈 챔피언에도 오르고 그가 지은 책이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고 한다. 물론 그만이 특별한 행운아라고는 볼 수 없지만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무언가가 그 안에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그의 인생과 마찬가지로 읽고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 같다. 잘 활용하느냐 아니먄 전적으로 나와는 다르고 생각해 버리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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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 당신의 행복한 상상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
짐 스토벌 지음, 신윤경 옮김 / 해피니언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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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라는 제목이 만화 알라딘에 나오는 요술을 부리는 요정 지니를 생각하게 한다.

그렇다! 이 책은 요술램프의 요정 지니와 비슷한 턱시도 입은 요정 어빙이 나타나 리사와 스탠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들 스스로 꿈을 이루어 나가게 된다.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는지는 생략되어 있지만 말이다.

 
  저자는 '소망에 간결함을 더하면 믿음이 되고, 그 믿음에 약간의 노력을 보내면 현실이 된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바라는 꿈을 꿈이라고 만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만화에서와 같이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꿈은 자신이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는 것 역설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짐 스토벌로 이 작가의 책은 <인생 상속자>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도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 사람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잘 들려주는 사람 같다. 어린 시절 시력을 완전히 읽어버렸지만 현재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투자 전문가, 성공적인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마더 테레사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국제 인도주의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을 이루어 낸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만약에 어빙이 갑자기 나타나 " 당신의 힘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나는 무슨 소원을 빌까 생각해 봐야겠다. 불치병이 아니고서는 아마도 다 내가 이룰 수 있는 일들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작가가 했던 말처럼 소망에 간절함을 더해 나의 믿음에 약간의 노력을 보태 꼭 현실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당장은 힘이 들지만 이 책을 읽고 힘을 얻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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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강미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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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서 이 책도 사실 별 의미없는 내용이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제목 그대로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 한줄로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9가지 원칙 하에 커뮤니케이션 하라고 말한다. 그 9가지 원칙이란 핵심의 원칙, 간결성의 원칙, 단순함의 원칙, 생동감의 원칙,긍정의 원칙, 스토리 텔링의 원칙, 시각화의 원칙, 웃음의 원칙이다. 

 
각 원칙들을 설명하는데 그치는 것이나 사례를 들어서 말해주니까 이해하기가 쉽다. 다만 조금 정치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기업들의 사례까지는 좋았지만 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의 사례를 들며 현 대통령 우호적인 쪽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3월에 나와서 현 실상은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례를 예시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커뮤니케이션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가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예를 들어 교장 선생님의 훈화는 짧을 수록 좋다는 것이다. 길면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만 하고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연설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말을 길게 하기 보다는 단순하고 명쾌하게 한 줄을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요즘 리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특성 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아니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리더를 꿈꾸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되는 사람이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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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모질게 토익 쏙 들어오는 LC - Mini Mozilge Toeic Series Vol 01 모질게 토익 시리즈
조강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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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집중공략해서 깊이있게 팔 수 있다.

은 가방에도 쏙 들어오는 부담없는 크기에 색깔도 주황빛깔이라 곱다. 무척 마음에 듭니다. 기존 토익과 달리 크기가 작아 토익에 대한 압박감이 덜하고, 파트 5,6, 파트 7, LC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은 3개 합치면 많이 부담되지는 않아서 좋다.

가령 어휘가 부족하다면 어휘만 팔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자기가 못하는 것만 공부해도 실력은 올라갈 것이다. 그런 면에서 미니 모질게 토익은 참 좋다. 개정판이라 내용은 비슷하겠지만 독자를 더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것 같다. 크기가 작은 것도 색깔이 고운 것도 부담없는 가격도, 집중공략하는 것도 말이다. 3개 다 살 필요 없이 못하는 것만 사서 집중공략하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다 취약한 사람이라면 3권을 다 사서 하나씩 하나씩 정복해가도 좋을 것이다.

LC는 파트가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다음에 발음 특강이 나와 있는데 북미 영어와 영국 영어, 호주 영어가 비교되어 있다. 각 파트별로 분석과 문제 그리고 고득점을 맞기 위한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뒤에 보니 모질게 토익 뉴토익 초강수 전략 LC의 개정판이라고 씌어 있다. 이미 가지고 있다면 굳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책상도 별로 차지하지 않아서 광고에 나온 대로 지하철에서도 이 LC책을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

LC 내용도 좋고 다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익 책을 미니로 압축하다 보니 사진이 너무 작다는 점이다. 그 점만 빼면 정말 무겁지도 않고 갖고 다니기 무지 편해서 좋은 것 같다.

크기가 작은 대신 글씨는 약간 작다는 불편함이 있으나 그 정도는 감수하면 될 듯 하다.
얼마나 이 책이 좋으냐는 내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와봐야 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진짜 한 우물만 팔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익책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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