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4-02-27
사태의 전말 sooninara님께서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 이제나저제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sooninara님의 소식 덕에 오늘 우체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등기 번호를 모르지만, 대충 이런 경우 집배원 아저씨의 연락처를 가르쳐 줍니다.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원래는 알 수 없다!하고 끝나는 건데 어째어째 해서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결국 집배원 아저씨께 전화를 드렸더니 역시나 특이한 이름이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분명 배달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간 기다렸는데 제가 못 받았다고 말씀드렸더니 직접 전화를 해서 수령자를 확인해주셨습니다. 그제서야 어디로 갔는디 기억이 나셨는지 휙 달려가서 찾아주셨더라구요.
그런데! 마태우스님께서 주소를 잘못 쓰셨더라구요...! 분명 전 c동이라고 말씀드렸는데 2동이라고 쓰시다닛! 만약 이 동네에 빌라의 이름이 같은 곳이 없었다면 문제는 없었겠지만, 같은 이름이 3군데나 있습니다. 이런 동네는 저도 처음 봅니다만...
그래서 다른 곳으로 배달이 된 거였죠. 제가 전화를 안 했다면 영영 찾을 수 없었던 거랍니다.
마태우스님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 아주 아주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런데 싸인은 없고 이름만 쓰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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