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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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요리로 적금통장 만드는 레시피 보실래요?>

 

 

 

냉파요리가 뭔지 아시죠?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백종원의 요리프로그램에서 주부 출연자가 냉장고파먹기라는 말을 해서 처음 알게 된 냉파!! 바로 냉장고 파먹기를 뜻한답니다. 냉파요리는 당연히 냉장고 속의 남겨둔 재료를 이용한 요리랍니다. 사실 제목만으로는 냉장고에서 버리기 쉬운 재료를 알뜰하게 요리하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겠구나 까지만 생각했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받아보니 한단계 더 있더라구요. 바로 냉장고를 알뜰하게 정리하고 살림해서 낭비되는 돈을 막고 그걸로 저축까지 한다는 아주 최고급 알짜정보 책이더라구요.

 

 

 

 

 

냉파 레시피를 개발한 '레몬밤치킨'이 이 책의 저자랍니다. 30만 회원과 소통하면서 만들었다는 냉파레시피. 한 사람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였으니 정말 냉장고 파먹기 알짜 정보가 가득할 거라는 예감이 드시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그냥 요리만 하는 요리책이 아니랍니다. 집밥으로 식비를 절약하고 적금통장을 만들라는 가이드까지~~

 

 

이 책에서는 레시피 외에 얻는 정보가 참 많아요. 우선 요리 전에 필요한 건 뭐다?? 바로 냉장고 정리. 그리고 냉장고에 무엇이 들었는지 냉장고 지도 만들어서 붙이기. 이건 책의 부록으로 있어서 요걸 사용해도 좋겠어요. 누가 좋다는 황금레시피보다는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한 레시피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무분별한 마트 장보기나 외식을 최대한 차단할 수도 있다는 사실~~

 

 

 

냉파가 시급한 식재료 top20도 너무 재미있네요. 자주 사는데 그만큼 자주 버리게 되는 식재료. 자주 사는만큼 레시피 공급이 시급한 식재료를 선별했답니다. 1위부터 나열하면 양배추, 무, 파와 양파, 두부, 통조림,김치, 감자와 고구마, 밥과 떡, 당근과 우엉, 돼지고기, 버섯, 닭고기, 호박, 달걀, 해산물, 건어물, 오이, 소고기, 밑반찬, 간식과 디저트 이렇게 정해져있네요. 이 가운데 우리집에서 잘 사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호불호는 거의 없을 듯해요.

 

 

냉파요리의 기본이 되는 준비하면 요리에 스피드를 더 할 레시피 정보도 마음에 들어요. 볶음간장, 향신기름,불고기양념, 볶음용고추장양념, 쌈장, 초고추장, 그리고 다시마 육수와 멸치 육수까지~~간단하게 만드는 방법과 사용기간까지 나와서 정말 좋네요. 특히 냉장고에 있을만한 재료로만 하니까 더더욱 좋아요.

 

 

 

선별된 20가지 재료를 하나씩 정해서 일주일 식단과 예산비까지 내주는 센스, 이런 요리책을 정말 처음 보네요. 이렇게 하면 정말 버릴 재료가 없을 뿐더러 식비에서 많은 부분 절감하겠다는 확신이 들어요. 모든 레시피는 초간단 레시피. 복잡하고 어렵지 않고 간단히 만드는 방법이 제시된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집에 있는 달걀로 만든 요리, 양배추로 만든 요리를 선보여봅니다. 앞으로는 맘마미아 냉파요리 레시피를 따라 1년 식비 절약 통장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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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그림 - 그림 속 속살에 매혹되다
유경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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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로 보는 재미>

 

 

 

표지의 그림만 보고 책의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보았던 고디바, 사실 그렇게 비싼 초콜릿을  사 먹을 일은 없지만 덕분에 고디바 초콜릿에 대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고디바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그림을 담은 책을 만났으니 말이죠.

 

'그림 속 속살에 매혹되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나쁜 그림>은 여성의 속살을 담은 그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이런 제목을 붙였지만 사실 명화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명화 전시회를 하면 가장 어려운 점이 명화에 담긴 신화 이야기나 혹은 감춰진 이미지코드를 해석하고 알아채는게 어렵더라구요. 자주 접해서 익숙하면 모르겠지만~~

 

목차에서도 나쁜 그림에 맞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눴답니다. 차마 다르내어 말하지 못한 것들, 그리고 당신도 모르게 눈이 가는 그림들, 마지막 욕망할수록 가질 수 없는 삶. 이런 구분만 봐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탐닉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는 걸 알아채게 되네요.

 

 

사실 여성의 나체만큼 그림으로 많이 표현된 건 없을 거에요. 그만큼 여성의 아름다움을 화가들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저자는 '화가들은 기본적으로 관음증자들이다'라고 첫 문장을 시작하네요. 시선을 던져 되돌아오지 않고 바라보고 통제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여하튼 화가의 시선으로 보는 그림

 

가장 관심있게 본 그림은 <고디바 부인>이랍니다. 관음증의 효시가 된 '훔쳐보는 톰'이라는 말도 이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을 줄이야~. 영국 성주의 세금이 너무 무겁고 시민들의 원망이 높아지자 그의 16세 부인인 고디바가 백성의 아픔을 함께 하면서 세금 감면을 남편에게 요구하죠. 그러나 남편은 들어주지 않고 대신 아내 고디바가 알몸으로 시장을 돌면 그 청을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못할 줄 알았겠지만 고디바는 이를 시행하죠. 그 그림이 바로 표지의 그림이에요. 당연히 남편은 세금을 감면해주게 된답니다. 백성들을 위한 자신의 수치심과 모멸감을 숨기로 나체로 시장을 도는 고디바 부인을 위해 모두 커튼을 치고 밖을 나서지 않는데 그녀의 재단사 톰만 몰래 훔쳐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훔쳐보는 톰'이라는 말도 생겼다고 해요. 톰은 당연히 눈이 머는 벌을 받게 되었구요.익숙한 고디바 부인의 그림 외에 다른 화가가 그린 그림도 함께 보니 재미있어요.

 

그리스 비극 중에서 가장 잔혹한 여인 메데이아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어요. 남편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서 이혼을 하지 않는 대신 오히려 아들을 죽이는 여인, 정말 상상도 안가지요. 그림을 동굴 속에서 아들을 죽이는 장면인데 이 책에서 본 메데이아의 얼굴이 더 강하게 기억되는기 하더라구요.

 

이 외에도 여성을 담은 그림을 보면서 당시의 사회관이나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있어요. 남성이 아닌 여성의 몸을 통해서 보는 이야기라는 특징이 있지만 남녀 구분없이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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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 - 세사르 바예호 시선집
세사르 바예호 지음, 고혜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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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생에 대한 연민을 담은 바예호의 시>

 

 

 

 

가을이 되니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고 알록달록 단풍은 아름다워지네요.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때이지만 이런 계절에 시 한편도 정말 따뜻한 벗이 되기도 한답니다. 사실 소설책은 읽기 쉬워도 시집을 택해서 읽는 경우는 드문거 같아요. 가을이나 봄이 되면 시집 한권 정도 만나는 것도 참 좋답니다.

 

 

 

중년이 되었기에 가을에 대한 남다른 느낌이 드는데 처음으로 만나게 된 시인이네요. 바로 세사르 바예호.

아무리 유명해도 내가 읽고 느끼기 전이면 내게는 처음이 되는 사람입니다. 20년만에 재출간되는 전설적인 시집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그를 찾는 독자가 있다는 말이 되겠죠? 유명한 칠레의 네루다 시인과 동시대를 살았던 시인. 그러나 네루다와는 다른 행보를 걷고 유명세도 덜 타고 그리고 너무 빨리 세상을 등진 시인. 혁명가 체게바라의 마지막 노트에 그의 시가 필사될 정도로 체게바라에게 가슴에 남았던 시인 세사르 바예호 그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제목이 <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 긍정과 자기개발을 말하는 요즘 참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제목이에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 내면에 이렇 말들을 담고 있을 때가 있어요. 그런 날이 어찌 없겠나요? 그러나 타인과 있을 때 입밖에 내지 않을 뿐이지요. 정말 인생이 힘든 날,,,그리고 싫었던 그 날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처럼인생이싫었던날은없다>

중략...

 

 

 

오늘은 턱이 내려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잠시 머물게 된이 바지 않네엇 나 자신에게 말한다

'그리도 많이 살앗건만 결코살지 않았다니!'

'그리도 많은 세월이었건만 또 다른 세월이 기다린다니1'

우리 부모님들은 돌 밑에 묻히셨다.

 

 

 

중략....

 

 

 

나는 산다는 것을 좋아한다.....

 

 

 

중략...

 

 

 

시인이 갖고 있는 다소 역설적인 표현이랄까? 사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사는 것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네요. 그러한 시인의 시선은 낮은 자들, 소외된 자들을 향해있고 다소 어둡지만 그들에 대한 연민 또한 담고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드리워진 것에 대한 관심과 낮은 자세가 그의 시가 가슴에 와 닿는 이유인가 봅니다. 내가 알지못하는 수많은 세상의 그림자, 그러나 그 그림자 속에서 힘들어하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애착을 바예호의 시를 통해서 느껴봅니다. 가을 날 , 조금은 묵직한 시 한권 감사히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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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없는 신왕국의 코어소리영어
신왕국 지음 / 다산4.0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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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통한 영어공부>

 

 

 

요즘 학생들은 영어 잘 하나요? 예전보다는 훨씬 잘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두 영어 울렁증은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과거에는 문법 위주로 공부를 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학원에서도 재미난 방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나아진 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여전히 영어에 대한 부담은 있고 원어민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우리 교육에서 영어는 회화위주라기 보다는 대입 시험 위주로 배우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용영어와는 거리가 있는게 사실이죠.

 

 

 

영어 딱 한 편만 넘어서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다는 문구에 시선 고정~~이게 가능해? 라고 하면서 사실 전 영어를 영화로 공부하는 사람을 근처에서 종종 보았답니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실용표현을 익히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런 분들은 영어를 어느정도 하겠지~~그러니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거겠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번 책의 저자는 다르네요. 고교중퇴에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완전 초초초보가 영화를 통해서 영어를 정복하고 UC버클리에까지 합격하게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있네요. 우선 보통사람은 아니겠군!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과연 어떤 방식으로 영어를 익혔을까 하는 호기심은 들더라구요.

 

 

 

영어문법이나 책으로 공부하는 대신 영화를 택햇네요. 가장 먼저 택한 영화는 애니메이션 <라푼젤> 재미난 만화를 통해서 자막없이 듣기로 문장을 반복해서 듣고듣고 100번은 기본이겠어요. 그렇게해서 들리는 대로 따라말하고 안들리면 원어자막을 보고 억양을 따라하고 그렇게 해서 애니메이션 몇편을 보고 영화중에는 <타이타닉>으로 도전하는 방식으로 했네요.

 

 

 

저자의 영어배우기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몰입이네요. 몰입을 통해서 꾸준함을 보탠 덕분에 짧은 시간에 영어정복이 가능햇어요. 영화를 통한 공부는 일반 학원에서도 이런 식으로 하는데 배우는 학생이 억지로 하게 되면 사실 이렇게까지 효과를 보기는 힘들죠. 역시 마음가짐과 자세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듯하네요.

 

 

 

영어 이왕이면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이 외에도 보태야 할 것들이 있지만 저자의 몰입에 대한 태도에 감탄하게 되네요. 영화 한편이 아닌 몰입과 꾸준한 성실함이 인생을 바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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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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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남녀관계를 위해 ~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남녀관계에 대한 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에요. 읽어보지도 못한 책인데 워낙 유명세를 탔던 책이라 생각이 먼저 날 정도랍니다. 각기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에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만난 남녀 관계에 대한 책은 책에 적힌 띠지의 문구가 재미났어요. 20세기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었다면 21세기에는 이 책을 읽으라고 하네요. 바로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어요. 남녀의 차이를 알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 세상이 변하고 있고 그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이제는 과거가 아닌 지금의 책을 읽으라고 손짓하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에요. 저자는 부부 및 관계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존 가트맨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심리치료사 중의 한 명인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랍니다. 부부가 함께 쓴 책이라는 점이 또 매력적이네요.

 

 

 

그녀를 모르는 남성들에게 쓴 서문이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남성 여러분, 그녀와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좌우할 힘은 당신들이 쥐고 있습니다."

바로 이 문구에요. 이 한마디에 모든게 담겨 있지 않나요? 여성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여성을 이해하지 못한 남성들의 실수를 집어주기로 한답니다. 이러한 방법도 아주 독특하고 인상적이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는 부분은 러브랩을 통한 부부 연구를 오랫동안 해 왔다는 사실이에요. 40년 동안 3000쌍 넘는 부부를 1회 관찰이 아닌 꾸준한 만남을 통해 부부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이야기하면서 겪게 되는 변화와 이해의 과정을 연구했다는 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고의 남자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서 책에서는 목차에서도 뚜렷하게 여성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고 평생 그녀만 사랑하는 것까지 요목조목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사실 저자들이 남성들을 향해서 여성은 이렇다. 당신은 이렇게 그녀를 이해해야 한다에 모두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개별성이라는게 존재하니 말이다. 그러나 철저하게 목적은 여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남성의 거듭나기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이해하고자 먼저 마음먹고 본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겠다. 챕터마다 '만점남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컨닝페이퍼'나 '빵점남이 되는 지름길'같은 부분은 읽으면서 팁이 되기도 하고 웃음을 주기도 한다.

 

 

 

남녀는 분명 느끼고  생각하는데 차이가 있지만 기본은 나와 다른 상대에 대한 이해하려는 자세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다르기 때문에 틀린게 아니라는 명확한 진리를 남녀 사이에서도 찾아가면서 그녀와 그 서로 다른 그대들 이해하면서 살라는 저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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