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AWS
설진욱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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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WS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기회가 없어서 그 개념들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영진닷컴에서 출간된 ‘초보자를 위한 AWS’를 만나게 되어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배울 기회가 생겼다.


책 제목 그대로 ‘AWS’를 처음 다루는 입문자들을 위한 책이다. 책의 저자 또한 대상 독자가 초보자이기 때문에 관련 용어들의 설명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내용이 등장해도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AWS은 아마존 쇼핑몰 특성상 연말이나 할인 행사(블랙프라이데이 등) 기간에는 서버가 많이 필요하지만, 평소에는 남는 서버 자원을 다른 기업이나 개발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어떻게 보면 재활용을 위한 방안이었는데, 이것이 아마존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되었고, 많은 회사들이 AWS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설진욱님은 LG전자 입사 후 사업부 관련 전산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금은 자바를 시작으로 14년째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RPA, 데이터베이스, 자바(JSP, Spring), 파이썬, R, 자바스크립트, React, Elasticsearch, VBA 등의 강의가 가능하다고 한다. 새로운 IT 과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강의를 오래한 저자의 경험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어려운 설명보다는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다.중간 개념이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실습을 통해서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장에서는 바로 서버와 클리이언트 구조, 네트워크 통신,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떤 것인지 개념을 설명하고, AWS의 등장과 본격적으로 AWS의 특징, 주요 서비스, 글로벌 인프라에는 어떤 서비스들을 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실제로 실습에 사용할 AWS 계정을 만드는 과정도 확인한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함께 실습은 하지 못했는데, 추후 계정도 만들어서 실습을 해 볼 계획이다.


2장에서는 AWS 인프라의 기반이 되는 VPC, 서브넷, 인터넷 게이트웨이, 라우팅 테이블, 보안 그룹 등의 구성은 어떻게 하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EC2 인스턴스, RDS의 개념과 EC2에 데이터베이스 설치 스프링부트와의 연동 등도 학습한다.



가비아를 통한 도메인 등록과 여러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하는 로드 밸런서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 후 남아 있는 AWS 자원이 불필요한 비용과 보안 문제를 발생시키는 이유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Terraform의 개념과 장점을 알아보고 프로젝트 초기화, 실행 계획 확인, 리소스 생성 및 삭제 등의 전체 흐름을 실습해보고, 자동화하는 방법도 익힌다.



AWS에 대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저자의 쉬운 설명으로 인해 책 한권으로 해소되었다. 물론 실습을 같이 병행하지 않아서 아직 제대로 이해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 부분은 실제로 해보면 바로 이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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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컬러링 필사북 어린왕자 - 손을 쓰는 컬러링 필사가 뇌를 깨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서상원 옮김 / starlogo(스타로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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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어린왕자 영문판을 읽으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필사를 하고 있다. 스마트폰 키패드, 컴퓨터 키보드 자판에만 익숙해져 있는 나에게 오랜만에 펜을 쥐게 하고, 필사 하는 순간만은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필사를 하면서 삽화에 색칠하는 시니어 컬러링 필사북을 만났다. 이번 필사북은 어린왕자 한글버전이다. 



필사를 하다보면 온전히 필사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쓰는 문장이 손으로 눈으로 기억이 된다. 그리고 손은 다시 색연필로 바꿔 잡아 책 속 그림에 컬러를 입힌다. 색칠하는 동안에도 집중력이 발휘되어 정성스럽게 색을 칠할 수 있었다. 요즘은 이렇게 펜으로 필사를 하고 색연필로 색칠하는 경험이 드물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하는 필사와 컬러링에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영문판과는 다른 한국어판의 어린왕자를 필사를 하니 또다른 경험이 추가되었다. 단순히 어린 왕자 라는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문장 필사를 하고, 삽화 그림과 같이 색을 칠하는 행동이 어린 왕자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만난 스타로고에서 출간된 ‘시니어 컬러링 필사북 어린왕자’는 필사와 컬러링이 편하도록 누드사철제본으로 만들어졌고, 책 표지에 언급된 ‘손을 쓰는 컬러링 필사가 뇌를 깨운다’는 문장처럼 글씨를 쓰고, 색을 칠하는 행동을 통해 손 끝에 전해지는 감각을 통해 뇌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하고 있다.


하루에 잠깐 시간을 내어 온전히 필사와 컬러링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이 나에게 좋은 힐링이 되고, 책이 의도한대로 나에게 좋은 감각을 전해주는 것 같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겠지만, 필사와 컬러링이라는 좋은 힐링 도구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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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 (영어판) ㅣ 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송근아 옮김 / CRETA(크레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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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수많은 버전의 책으로도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다. 이번에 만난 어린왕자는 영어 버전의 필사책이다. 

스타로그에서 출간된 ‘인생에 한 번은 어린 왕자 필사 <영어판>’은 <국문판>과 함께 출간되었는데, 나의 선택은 영어판이다. 예전에 한번 읽은 적은 있지만 다시 한번 영어 원문으로 읽어보고 직접 써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오랜만에 써보는 필사이다보니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써봤다. 그동안 키보드로만 타이핑을 하다가 오랜만에 긴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고, 손도 아파왔지만 필사하는 동안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인공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하는 어린왕자의 첫 페이지는 아주 익숙한 보아뱀 또는 모자 그림이 보인다. 이야기의 시작도 익숙하고 삽화 자체가 너무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첫페이지를 넘어가기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필사를 하다보니 계속 쓰게 되었다. 매일 매일 일정 페이지의 필사를 하면서 어린 왕자의 감동을 다시 느껴봐야겠다. @creat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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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 ㅣ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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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라는 뜻의 '동화'는 한자로 童話이다. 그런데 과연 동화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일까? 유명한 동화작가들의 작품을 봐도 대상독자가 어린이가 아닌 어른을 위한 동화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런 동화들을 한 권의 책에 엮은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엮은 이는 이서희님으로 작가의 이전 책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도 읽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떤 동화들이 담겨 있는지 약간 기대에 찬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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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5개의 PART로 나뉘어 있고, 파트별로 각 주제에 맞는 동화가 소개되고 있다. 

PART 1 함께할 때야 빛나는 것 

PART 2 진심의 아름다움

PART 3 상상을 뻗어 자유로운 세계로

PART 4 내 심장으로 마주하는 모험

PART 5 우리의 성장을 닮은 이야기



어렸을 적 내가 읽었던 동화와 아이가 어렸을 때 읽어줬던 동화가 기억 속에 남아 있어서, 책 속의 줄거리 요약과 엮은이의 설명을 읽으면서 그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깨어났고, 그 동화를 아주 인상적으로 기억할 수 있었던 특정 내용들이 머릿 속에 떠올랐다.



책 속에 소개된 동화를 보면 내가 몰랐던 동화도 몇 편 있었다. '고수머리 리케', '괴물들이 사는 나라', '끝없는 이야기', '종이 봉지 공주', '어느 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 등이다. 널리 알려진 작가의 덜 알려진 작품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동화도 있는데, 줄거리를 읽어보면 다른 어느 동화와 유사한 내용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의 내용도 다시 한번 기억해보고, 새로운 동화의 내용도 알게 되면서, 이미 다 성장한 나에게 다정함과 정직함, 즐거움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현재의 삶에 지쳐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지금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을 건네어 마음이 평안해지도록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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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궁금할 과학 - 일상의 호기심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엉뚱한 질문들
허경석(허석사) 지음 / 빅피시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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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가끔 ‘이건 왜 이런 현상이 생기지?’,’이렇게 되는 이유는 뭘까?’하고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다. 요즘은 생성형AI의 도움으로 궁금한 순간마다 물어볼 수 있어 편한 세상이긴 한데, 우리가 기초 상식으로 기억하면 좋은 일상의 과학들이 존재한다. AI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이건 상식으로 알고 있고, 그러기 위해 기억해도 좋을 만한 과학적인 지식을 소개하는 책을 만나 재미있게 읽었다.


유튜브 ‘허석사의 아는 척’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허경석(허석사)님이 쓴 ‘이게 왜 궁금할 과학’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들을 인체, 생명과학, 지구과학, 뇌과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과학적인 시각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서일까, 책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소재는 ‘똥’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데, 왜 똥은 갈색일까에 대한 궁금증이다. 그 이유는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배운 것 같기도 한데, 잊고 살았을 뿐… 저자가 책 속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라는 과정을 통해 몸 속의 장기들이 각 기능을 하는데, 정작 변의 색을 정하는 것은 우리의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책 속의 또다른 흥미로운 주제는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기로는 곰은 동면을 하는 동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겨울잠을 자는 다람쥐와 비교해서 학술적으로 볼때 체온과 대사율의 급격한 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좀 더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주제에 대해 살펴보면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면 흔히 겪는 층간소음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98.5%는 벽식 구조로 되어 있어, 슬래브를 두껍게 한다고 층간소음이 해결되지 않고,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쓰이는 기둥식 구조나 무량판 구조가 소음이 적게 나지만 공사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절충안이 필요할 것 같다.



그 외에 다른 과학적 상식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책을 통해 새롭게 안 사실도 있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책 속의 과학적 상식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요즘은 작은 것 하나라도 잘 기억나지 않거나 모르는 것들은 인터넷이나 AI에게 물어보는 습관 때문에 내 기억 속에 잘 저장해두지 않는 것 같다. AI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 속의 과학적 지식을 익히고 있으면 더욱 재미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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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왜궁금할과학 #허석사 #허경석 #일상속과학 #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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