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변의 놓치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
허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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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법을 잘 모르고 살아간다. 크나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법보다 더 하위의 규칙, 규약 내에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법적인 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고 당황할 때가 많다. 거의 모든 법적 분쟁은 사소한 갈등에서 시작한다. 초기에 잘 대응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법률가가 아닐지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법률 상식은 기억하고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변호사 허윤님이 지은 '허윤의 놓치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 상식'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당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생활 밀착형 법률 상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2020년에 첫 출판되어 2025년에 새로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이전에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사례를 다루고, 최근 법령에 맞게 자료를 수정하고, 최신 판례 내용이 대폭 보강되었다고 한다. 저자 허윤 변호사는 약간의 법률 지식만 갖고 있어도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겪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책 속에서는 생활밀착형 법률 상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첫 장부터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웃과의 분쟁 상황이다. 층간소음에서부터 누수, 이중주차 사고, 교통 사고 등 혹시 내가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일상 속 분쟁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두번째 장에서는 회사 생활을 하는 급여생활자들을 위한 법률적 상식이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근로노동법은 기본적으로 알고 생활해야 하고, 성추행과 직장 내 괴롭힘도 이젠 참지말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예전에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권리를 펼치지 못했으나,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로 이제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고, 초상권, 인터넷 상에서의 명예훼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잘 모른다고 당하지만 말고,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책 속에 잘 설명되어 있다.



그 외에 소비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방법, 다른 사람과의 금전 관계시 관련 법들, 변호사가 없이도 셀프 소송하는 방법, 이혼 소송, 의료 사고 소송에 대한 노하우도 법을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관련 법률이다. 얼마전에도 다수의 전세사기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은 꼭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변호사 사용설명서를 통해 법적 분쟁을 해결해 줄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있어 변호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언제 필요하지 등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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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나만 당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몰라서 호구가 되지 말고 '허변의 놓치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 상식'을 통해 최소한의 대응이라도 할 수 있도록 법률 상식을 익혀두는 것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데 필수조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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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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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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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님의 신간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읽었다. 출간하시는 책마다 큰 깨달음을 주시는 최재천 교수님의 이번 책에서는 통섭, 공부, 독서, 글쓰기, 소통, 진로, 생태적 삶 등 11가지 삶의 주제에 대해 교수님의 생각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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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교수님의 친필로 '알면 사랑한다'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이 책에는 교수님의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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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의 제일 화두가 AI이기 때문에 책의 가장 첫 Lesson도 AI에 대한 이야기다. AI가 발달하면 인간은 일자리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는 계속 있어왔다. 하지만 이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으로 일을 새롭게 정의하자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Lesson2에서 지금으로부터 꼭 20년 전 우리 사회에 '통섭'이라는 화두를 던졌다고 한다. 한때 많이 쓰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통섭'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가 않은데,

찾아보니 융합이라는 뜻을 지닌 보편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위키백과에서는 '지식의 통합' 또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을 뜻한다고 한다. 교수님은 공부에서 기초학문을 중요시해야 하고, 두루두루 다방면에서 잘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너무 결과만을 중시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진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입시 공부만 하고 있다고 교수님은 지적한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기계적인 입시 공부에 온 힘을 쏟다보니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Lesson3와 4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독서와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방황은 젊음의 특권이라고 했다. 그 누구보다 많은 방황을 해야 비로소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교수님도 학생들에게 방황하되 방탕하지 말며, 방황하면서도 자신이 뭘 하면 좋을까를 찾고 뒤져보는 '아름다운 방황'을 권하고 있다. 잘 닦인 길만 가는 것은 의미없고 재미없는 삶이 될 것이다. 실패도 해보고 고민도 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면 정말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등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정말 주옥같은 교수님의 말씀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의 삶에 길잡이가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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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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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프랑스어 문법 - A1 - B2 필수 문법 완벽 정복
손윤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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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 이후 프랑스어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그 계기로 영어나 일본어만큼은 아니어도 나중에 배우고 싶은 외국어로 프랑스어가 추가되었다. 요즘에는 워낙 동영상 플랫폼이나 자료들이 방대해서 학습 영상이나 인터넷 게시물을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프랑스어 학습 자료를 찾을 수 있는데, 그래도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된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은 독학하는 독자들에게 최적으로 맞춰 구성된 학습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프랑스어를 배우기로 결심한 독자들에게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고, 문법 학습서인만큼 문법의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이 담긴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도 수록하고 있다. 책 구성은 총 25강으로 되어 있고, 품사부터 비교급 & 최상급, 직설법, 수동형, 조건법, 간접 화법 등의 다양한 프랑스어 문법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Lecon에서는 오늘 배울 문법과 학습 목표를 확인하고 표와 함께 친절한 저자의 설명으로 문법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문법 지식은 [참고]란에 정리되어 있고, 헷갈리기 쉬운 내용이나 반드시 외워야 하는 예외적인 문법 사항은 [꼭 기억하세요!]를 확인하면 된다. 각 Lecon이 끝날 때마다 Mini test와 Exercises를 통해 해당 Lecon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를 풀며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것만은 알고가자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어에 대한 맛보기로 프랑스어 알파벳과 발음, 프랑스어 문장의 기본 구조 등을 익히고 학습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부록으로 네이티브 MP3 무료 다운로드, 유료 동영상 강의 제공, 프랑스어 동사변화표 PDF, 복습용 연습문제 PDF, 핵심문장 작문연습 PDF, 프랑스어 필수 어휘 PDF 등을 제공하는데, 책으로 혼자 공부하면서 네이티브의 발음도 들으며 같이 발음해보고, 추가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유료 동영상 강의를 시청해도 좋을 것 같다.



프랑스어는 독특한 발음때문에 상당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GO! 독학 프랑스어 문법'와 같이 쉽게 설명된 학습서를 보니 나도 프랑스어를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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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 - 스페인어 찐 왕초보를 위한 100일 완성 프로젝트
국선아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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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학습하는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학습하면 얼마 지나지 않은 기간내에 외국어 실력이 쑥쑥 향상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 다양한 외국어를 학습하고 있는데, 이 학습법이 공부한 내용을 잊지 않고 학습을 지속하기에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영어를 비롯해서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싶기도 하고, 잘하고 싶어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최근들어 관심이 커진 외국어는 스페인어이다.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된 '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는 나의 학습법에 안성맞춤인 스페인어 학습서이다.



이 책의 저자 국선아(끌라라)님은 현 시원스쿨 스페인어 대표 강사이고 다수의 기관과 학원에서 강의한 경험이 있다. 2011년부터 끌라라의 여행 스페인어도 운영 중이다. 저자는 스페인어는 매력적인 언어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고 처음만 쉬운 책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쉬운 책을 만들고자 했고, 그 결과물이 '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라고 한다.




이 책은 하루 10분정도 투자해서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각 과의 내용은 짧지만 총 100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약 3개월 이상의 학습 과정으로 되어 있다. 각 Leccion을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개념체크는 각 Leccion을 시작하기 전에 학습하는 독자들이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깨닫도록 자극한다. 오늘의 학습 내용은 해당 과에서 배운느 스페인어 문법, 표현을 예문과 함께 쉬운 설명으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처음 회화에서는 등장인물 3명의 짧은 대화를 통해 어떻게 대화에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Check up 퀴즈는 이번 Leccion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퀴즈를 풀도록 했고, 각 Unidad가 끝나면 종합 연습문제를 풀며 복습도 하고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처음 Talk talk!에서는 원어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초 회화 표현 120가지를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으로 원어민 무료 MP3 제공과 말하기 트레이닝 무료 동영상, 기초 단어, 동사 변화표 PDF, 하루 1장 쓰기 노트 PDF,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 등을 제공하니, 책과 함께 학습도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스페인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습을 머뭇거렸던 분들이라면 시원스쿨닷컴의 '하루 10분 처음 스페인어'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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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로 보는 오페라, 막장 드라마!
우주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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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오페라는 어렵다, 오페라를 들으면 잠이 온다. 오페라는 알고 들어야 이해가 된다라고 얘기하는데, 그것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음악이라 선입견이 생긴 것은 아닐까? 바리톤 우주호님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10편을 선정하여 팬텀 싱어에 출연했던 백인태님과 함께 대화 형식으로 오페라의 숨겨진 얘기와 줄거리를 들려준다.



그런데 왜 오페라를 막장 드라마로 표현했을까? 그것은 오페라가 19금의 내용도 있지만, 오페라의 근본적인 목적은 당시의 귀족, 기득권의 타락상과 사회 문제점 등을 고발하는 내용들이 많아 오페라의 내용이 파격적인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막장드라마를 좋아하는 것은 내용이 막장이어서 욕을 하면서 보더라도 그 내용이 궁금해 중독이 되어 놓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오페라는 중독성이 강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자극적이지만 또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책 속에 담긴 10편의 오페라는 다음과 같다. 라 보엠, 오텔로,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리골렛또, 카르멘,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나비부인 이다. 이 중 작곡가 푸치니의 3대 비극으로 널리 알려진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이 모두 담겼다는 점은 푸치니의 오페라가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오페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 베르디의 작품 오텔로,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또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작품이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피에르트 마스키니의 작품이고, 카르멘은 죠르죠 비제, 가에타노 도니젯티의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다루고 있다. 



책 속에 소개된 작품들 모두 저자 우주호님이 공연한 작품들이고 작품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작품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대화형태의 작품 소개로 오페라가 더 쉽게 이해되고 흥미진진한 내용이 오페라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오페라 공연을 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오페라 작품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등을 통해 바로 작품을 봐도 좋지만, 이렇게 책으로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글을 읽고 공연을 보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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