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로 배우는 C++ STL
빌 와인먼 지음, 유동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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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진닷컴에서 출간된 예제로 배우는 C++ STL은 Packt에서 출간된 C++20 STL COOKBOOK을 번역하여 한글로 C++20을 소개하는 책이다. STL은 Standard Template Library: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의 약자로 C++에서 generic programming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타입에 독립적이면서도 타입 안정성을 유지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국제표준기구 ISO에서는 대략 3년마다 C++을 표준화하는데, C++20은 2020년 9월에 승인됐고, 2025년 현재 최신 C++은 C++23이다. C++20에는 format, modules, ranges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편의성도 개선됐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vertor 사용시 매칭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려면 erase-remove 기법을 사용했다면, C++20에서는 std::erase 함수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역자 윤동환님은 책 쓰는 프로그래머로 널리 알려져 있고, LG전자 CTO 선행 플랫폼 개발실에서 Chromium 기반 웹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C++20 기반의 STL 책을 번역하게 된 계기도 Chromium이 C++20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출판사 영진닷컴으로부터 번역 의뢰가 들어와 실무와 핛브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91개의 독립적인 레시피를 통해 C++20 STL의 다양한 측면을 읽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는 저자의 말대로 본질적으로 저수준 언어이지만 STL을 통해 프로그래밍 작업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며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고수준 클래스와 함수,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그러다보니 학습할 양도 많은데, 이 책은 C++언어를 이미 학습했거나, 어느정도 프로그래밍 지식을 갖춘 독자들에게 맞는 것 같다. 책에서도 C++20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더욱 깊이 활용하기 원하는 중급에서 고급 C++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흔한 개발환경 설정같은 내용은 전혀 없고, C++20의 특징과 STL을 활용한 다양한 예제들로 가득 채워져있어 순수하게 C++20과 STL을 학습하려는 독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C++20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최신 C++버전에 추가된 일반적인 STL 기능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1장에서 소개된 format은 Python의 str.format() 메소드 기능을 기준으로 해서 iostream의 불편함을 해소시킨 것이 만족스러웠다. 7장의 문자열, 스트림과 서식화에서도 언급되는데 C++20의 format 라이브러리 도입 이후 STL 문자열 서식화는 크게 발전했다.


그 외에 책 속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STL 컨테이너와 호환성있는 반복자, 람다 표현식이 STL 함수 및 알고리즘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학습한다. STL과 호환되는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앞서 얘기한바와 같이 문자열과 서식화 클래스를 익힌다. C++의 유틸리티 클래스에서는 날짜와 시간, 스마트 포인터, optional 등을 다루고, 스레드, async, 원자적 타입과 동시성, 병렬성을 익힌다. std::filesystem 클래스를 통해 파일을 다루고, C++20에 도입된 최신 개선사항도 알아본다. 마지막 11장에서는 트라이(trie)클래스, 문자열 분할 등의 실전 문제를 다룬 예제를 살펴본다.


현재 대부분의 메이저 컴파일러가 C++20을 완벽하게 지원하지만 --std=c++20 플래그를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책에 사용된 예제 코드는 다음 깃허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s://github.com/Youngjin-com/CPP-STL

저자는 예제 코드를 gcc 13.1 버전을 이용해서 컴파일했지만, OS별로 지원하는 컴파일러와 IDE를 구분해놨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Visual Studio 2022 Community 버전을 사용해서 예제를 컴파일 해보았다. 컴파일 하는 방법은 예제 코드의 how-to-run-examples.txt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C++에 관심이 있고, 특히 STL을 잘 다루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그래밍 #STL #C++ #C++20 #예제로배우는C++STL #빌와인먼 #유동환 #영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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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배우는 C++ STL
빌 와인먼 지음, 유동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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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의 새로운 기능과 STL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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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백끼 -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맛보는 100끼 여정
손민호.백종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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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홍콩은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고, 지금도 현지 음식과 더불어 유명 쉐프들의 레스토랑이 많은 곳으로 알고 있다. 홍콩 여행을 제대로 해보지 못해 그곳의 맛집을 가보진 못했지만, 홍콩이라는 곳의 특별함 때문에 이 곳이 예전부터 미식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앙일보 여행기자 2분이 공저한 '홍콩백끼'는 50일동안 홍콩 현지에서 130곳이 넘는 식당을 취재하고, 500가지 이상의 음식을 맛본 끝에 엄선한 홍콩 맛집 100곳을 소개한다. 



저자 손민호님은 중앙일보 레저팀장이고, 2002년부터 여행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여행 관련 저서가 10권이나 되고, ‘홍콩백끼’ 프로젝트 설계자 및 지휘자이다. 저자 백종현님도 중앙일보 여행기자이고, 매일 1만 5000보를 걷고, 16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으며 한 달간 홍콩 전체를 누볐다고 한다. 구글맵에 200개 넘는 홍콩 맛집 보유 중이라고 한다.


이 두 분의 멋진 취재와 국내 중식 최초 미쉐린 스타 셰프 왕육성,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펜화가 안충기, 사진기자 권혁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홍콩백끼'라는 멋진 책이 출간됐다. 




총 3개의 PART로 구성된 책은 PART 1에서는 딤섬, 길거리 음식, 이색 요리, 면요리, 훠궈 등 홍콩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상 음식을 다뤘다면, PART2에서는 미쉐린 선정 식당을 비롯한 파인다이닝 식당, 그린 스타 식당, 세계 요리, 칵테일바 등 격식이 갖춰진 장소의 맛집부터 홍콩 골목길의 미쉐린 식당도 다루고 있다. PART3에서는 홍콩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홍콩 영화 속 맛집부터 뷰 맛집, 디저트 카페, 홍콩 주변 섬 여행과 테마파크까지 관광부터 식도락 여행까지 모두 아우르는 정보를 담고 있다. 각 PART의 첫장에 보면 QR코드가 있는데 구글맵(Google Maps)과 연동되어 책 속에 소개된 맛집 정보를 내 스마트폰에 손쉽게 저장하고, 여행 중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색 요리에 소개된 음식들은 쉽게 도전하지 못할 음식들이었다. 식재료를 모르고 먹었다면 모르겠지만, 홍콩백끼를 통해 이미 알게 된 음식들을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홍콩백끼'는 홍콩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지만, 중국 음식 사대천왕, 홍콩 전통시장 투어, 페리, 트램 등의 대중교통, 홍콩의 밥상 문화, 합석 문화 등 홍콩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스페션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어, 어느 여행안내서 못지 않은 책이라 생각한다.



만약 홍콩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당연히 음식도 여행 계획에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홍콩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느끼려면 '홍콩백끼' 한권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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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 신종호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신종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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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부터 학생들의 문해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고자 하는 방송 프로그램과 책들이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여전한 학생들의 낮은 독서량과 동영상 플랫폼의 인기 때문인지 문해력에 대한 걱정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신종호 교수님은 한국 최고의 문해력 전문가이자 교육심리학자로, EBS 〈미래교육 플러스: 문해력〉에 출연하기도 했고,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여 문해력의 중요성을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파했다.




책 속에서는 지금까지 많은 매체에서 알린 것과 같이 청소년들의 문해력 지수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 그 심각성을 얘기하고 있다. 최신 연구 결과에서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의 멀티태스킹의 모습이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문해력과 깊이 있는 이해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고 한다. 멀티태스킹을 통해 아이들이 뇌를 끊임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데, 이는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복잡한 논리를 따라가는 힘, 깊이 있는 사고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의 부정적 영향은 널리 알려져있다시피 상당히 광범위하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력과 복잡한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 아이들의 단문 선호 현상, 비선형적인 읽기, 피상적 이해는 문해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압축과 요약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동영상이나 더 길이가 짧은 쇼츠 동영상을 자주 소비하다보면 긴 문장을 소화화지 못하게 된다.




디지털 디톡스가 청소년의 학업 성취와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 그룹은 통제군 대비 학업 성취도가 12% 향상되었고, 연곳 과제수행 시간도 평균 18분에서 27분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부모가 함께 참여한 경우에는 학업성취도가 17%까지 향상되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주당 평균 5.2시간 증가했다고 한다.



단순히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효과적인 읽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한다. 깊이 읽기, 생성 효과를 활용한 읽기, 질문을 통한 읽기, 소리 내어 느리게 읽기, 반복 읽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얘기한다. 학교에서의 지도도 중요하지만 요즘과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는 가정에서의 문해력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가족 모두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책 읽을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며 부모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야 자연스럽게 독서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한다.



문해력의 중요성은 한번두번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읽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함께 책을 읽고 교육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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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 논리력·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개러스 무어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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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이다. 퍼즐을 즐겨하면 인지 능력,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되어 한창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좋고,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치매 예방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때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다보니 가족들과 집안에서 퍼즐을 자주 접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내 두뇌를 많이 쓰게하는 퍼즐 책을 만났다.



시원북스에서 출간된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이다. 이 책의 저자 개러스 무어는 세계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이자 퍼즐 북 작가로,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두뇌 게임과 퍼즐을 고안했으며 스도쿠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양한 퍼즐과 미로 관련 책을 30권 이상 펴냈다고 한다. 세계 퍼즐 연맹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영국 퍼즐 협회 이사로 두뇌 훈련 온라인 웹사이트 'BrainedUp.com'과 'PuzzleMix.com'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책 속에는 36가지의 비주얼 퍼즐 160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비주얼 퍼즐이란 시각적인 요소를 이용해 문제를 풀거나 답을 찾는 퍼즐을 의미한다. 복잡한 공식이 아닌 그림이나, 도형, 형태 등을 보고 숨겨진 패턴을 찾는 능력을 자극하는데 중점을 두는 퍼즐이다.




왜 비주얼 퍼즐을 풀어야하는지 책 속에서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시각기능과 인지기능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억력, 사고력, 시각적, 공간적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이 증진되며, 인지 기능 유지와 인지 기능의 퇴화를 방지하고, 성취감 획득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려운 공식이 없기 때문에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퍼즐이기도 하다. 



책 속에 수록된 비주얼 퍼즐에는 짝 맞추기, 클로즈업, 거울이미지, 블록 쌓기, 빠진 면, 미로 등 다양한 퍼즐이 수록되어 있다. 처음에 퍼즐을 봤을 때는 풀 수 있겠네 하는 마음이 들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풀려고 하면 어느 것이 정답인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



특별한 공식없이 오직 직감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시각적으로 보인는 것을 판단해 풀면 그만이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으로 기분도 전환하고 두뇌 훈련도 하는 좋은 시간을 갖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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