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어떻게 시작할까 - 강하고 특별한 초등 1학년 만드는 슬기로운 엄마 생활
강백향 지음 / 한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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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어린아이로만 있을 것 같았던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나도 이제 학부모가 되는구나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아이의 초등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걱정과 두려움이 함께 다가온다. 그래서 도서관에서도 초등학교 시작,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책들을 많이 빌려보고, 입학 전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러던 중 초등 1학년을 10년간 가르치신 선생님이 쓴 책을 너무나 반갑게 만나게 되었다.


'초등 1학년, 어떻게 시작할까?'



나도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적이 있는데, 그 시절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조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초등학교 1학년을 최근 10년동안 가르치신 강백향 선생님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저자 또한 이 책을 통해 뚜렷한 교육관을 갖추고 강하고 특별한 아이로 키우길 바란다고 얘기하고 있다.



저자 강백향 선생님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를 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떤 문제를 인식해야 하는지, 어떤 가치관으로 양육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준비하고 도와주어야 할지 초등학교 1학년 부모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으셨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어떤 마음일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 아이의 성향이나 특징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아이들의 특징을 살피고, 각 상황별 사례를 통해서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원인과 해결방법이 담겨있다. 아이들의 성향도 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성향과 비슷한 상황을 유심히 읽어보았다.




그리고 유치원, 어린이집과는 다른 분위기 때문에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가 관건이다. 초등학교 생활은 본격적인 사회생활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이끄는 법 등 예비 학부모가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특히 가장 걱정인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 유심히 읽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공부에 대한 내용이다. 1학년때 부터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학년이 올라가고 고학년이 되어도 그 습관으로 인해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많이 들었다. 책에서도 국어, 수학, 영어, 글쓰기, 통합 교과 등 다양한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선생님이 직접 들려주신다. 요즘은 선행학습이 많아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공부를 시작하는데, 선행학습보다는 공부의 즐거움을 알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책에서는 각 사례별 설명마다 추천 책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고, 저자인 선생님도 초등학교 1학년은 책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제대로 책 읽는 방법은 어떻고, 독후활동은 어떻게 진행하면 좋은지 많은 추천도서들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곧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때문에 기대와 걱정이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상황에서 강백향 선생님의 책을 보고 초등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나름 계획이 잡힌 듯 하다.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야겠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초등1학년어떻게시작할까 #초등입학준비 #초등공부법 #초등독서/글쓰기 #초등독서법 #초등생활 #초등1학년 #초등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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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과학책 - 거대 괴물 · 좀비 · 뱀파이어 · 유령 · 외계인에 관한 실제적이고 이론적인 존재 증명
쿠라레 지음, 박종성 옮김 / 보누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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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X-File이라는 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다. 멀더와 스컬리 두 FBI요원이 추적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다룬 드라마여서 긴장되면서도 몰입도 최상이라 즐겨봤었다. 그 드라마에서 다룬 내용이 외계인, 미지의 생물, 괴물, 미스터리한 현상 등 다양했다. 최근에 두 명의 주인공이 재결합해 최근 시즌이 방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만큼의 재미와 몰입도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드라마에서 다뤘던 거대 괴물, 좀비, 뱀파이어, 유령, 외계인 등에 대한 책을 새로이 만나게 되었다.

이름하여 '기묘한 과학책'이다.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따왔을까? 원제는 ARIENAKUNAI KAGAKUNO KYOUKASHO(アリエナクナイ科学ノ教科書)이고 과학 전문 작가이자 과학자인 쿠라레씨가 저자이다.


이 책에서는 거대 괴물, 귀신, 좀비, 뱀파이어, 유령, 외계인에 관한 실제적이고 이론적인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어쩌면 실존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SF 판타지적인 상상이라고 하겠지만, 저자는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이고 있다.


총 4부 31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진정 미스터리한 것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각 주제는 만화(일본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에서 다뤄진 소재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증명을 설명하고 있다.


1부는 과학으로 인간의 한계를 돌파하다라는 제목으로 불로불사, 생명 창조, 인체의 한계, 죽음의 개념, 사이보그, 고양이 귀 소녀, 성형 수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에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지만, 신성한 것이라 여겼던 생명의 탄생과 죽음까지도 과학을 통해 해내는 것을 보고 이게 맞는 것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2부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기묘한 존재들이다.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이다.

호불호가 갈리고 많은 공포영화에서 등장했던 파충류와 곤충, 거대 괴물, 생물학 무기, 요즘 인기있는 좀비의 존재, 뱀파이어, 귀신 등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들에 대한 탄생 과정과 이들에 대한 그동안 몰랐던 진실들이 담겨 있다.


3부에서는 특이점을 꿈꾸는 미래 과학의 진격에 대한 내용이다.

요즘 가장 핫한 분야인 인공지능을 비롯해, 많은 SF영화에서 다뤘던 시간여행, 폭탄, 도검, 스타워즈를 통해 알게된 광선검, 그외 미래 병기, 나노 머신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우리의 현실 속 또는 영화, 만화에서 다뤄졌던 기묘한 설정, 과학에 대한 내용이다.

에너지의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서 보이지 않는 힘, 공격과 방어, 상태 이상, 독극물, 과학 수사, 거짓말, 바이오해저드, 외계 인류학, 신 등 그 소재가 너무나 다양하고 재미있다.


특히 바이오해저드 같은 경우에는 최근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과 예전 동명의 영화, 게임의 스토리와 유사한 점, 연관성이 있어, 혹시 정말 사실이지 않을까 하고 지인들과 한창 이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책 후반부에 보면 악마의 과학 용어 사전이 있는데, 백과사전식 설명보다는 저자의 위트넘치는 설명으로 채워져 있어, 마지막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준다.




예전에는 SF나 판타지 영화에서 허구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실제 존재하기도 하고, 여전히 미스터리하지만 그것에 대해 한발 나아간 것들도 많다. 아직 증명되지 않은 것도 많고, 유사 과학이라고 치부되는 것도 많지만, 과학을 통해 미스터리한 것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어,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재미있었다. 책에 다뤄진 내용들이 상당해서 여러 번 읽어봐야 겠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 그리고 저자의 2탄도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 #기묘한과학책 #쿠라레 #고품격하이브리드B급과학강의 #픽션연구센터 #B급과학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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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고수 따라하기 -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경매 실전투자비법
이운택 지음 / 미래와경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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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 그때마다의 느낌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아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있겠지만, 경매 준비에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경매의 고수가 들려주는 부동산 경매 실전투자비법을 설명하는 책을 만났다. 저자 이운택님은 기자 출신으로 기자로서의 경험과 부동산 대학원에서의 경매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매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론적인 권리분석보다는 직접 돈 되는 물건에 입찰하여 돈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사례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는 어려운 판례들을 쉽게 해설하려 노력한 부분이 느껴진다. 총 11개의 Chapter로 나눠진 책에서는 경매절차에 맞게 실제 경매고수들이 하는 방법들 즉 저자가 직접 부딪혔던 수많은 사례에 대한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초보자들이 경매의 고수가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1장에서는 부동산 경매의 장점과 매력을 설명하면서 경매가 고수익 블루오션인 이유와 초보자들도 경매고수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방법은 바로 정확한 권리분석에서 찾을 수 있다. 권리분석이 경매의 첫걸음이고, 이를 잘해야 경매고수의 길로 접어든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2장에서는 경매물건의 분석요령과 현장조사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등기부등본과 감정평가서, 매각물건명세서는 경매물건을 확인하는데 필수요소이고, 그외 많은 문서들을 확인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입찰 전 현장조사를 통해 서류상의 차이점, 매물의 문제점을 실제로 파악해야 물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3장에서는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에 대한 각각의 경매 물건 고르는 법, 입찰 전략 등이 설명되어 있다.


4장에서는 경매의 절차대로 어떤 점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5장에서는 경매 절차 중 다소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명도처리 핵심실무에 대한 내용이다.

경매 물건의 빠른 처리를 위해서는 명도 처리가 깔끔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리 못할 경우에는 강하게 나가야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6장에서는 저자가 경매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권리분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권리분석의 필요성의 언급과 함께 실제사례 분석을 통해 권리분석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7장에서도 6장과 마찬가지로 실제 사례를 설명하면서 주택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설명이 있다.


8장은 경매를 통해서 재태크를 할 목적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배당에 대한 내용이다. 배당의 의의, 절차, 순위 등 배당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실무사례 분석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9장은 경매 시 빠지기 쉬운 7가지의 함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실제 사례 분석과 함께 경매시 주의할 점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


10장은 법정지상권, 11장은 유치권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 한권을 통해 부동산 경매의 초보자도 경매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많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실제 경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경매 초보자는 모의 경매를 통해 경매에 대해 체험을 하고, 관련 지식을 얻는다면 어느샌가 경매 고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매고수따라하기 #부동산경매 #경매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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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구본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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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글씨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 이유는 어릴적 같은 반 친구의 글씨를 한번 보고 너무 예쁜 글씨여서 나도 저렇게 글씨 쓰고 싶다는 열망때문이었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활동으로 펜글씨나 서예를 하면서 예쁘게 글씨 쓰고자 노력했었다. 시대가 발전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직접 글씨 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직접 글씨를 쓰기보다는 키보드 자판을 통해 글씨를 쓰는 일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직접 연필이나 펜으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글씨와 관련된 책을 만나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필적학자인 구본진님이 쓴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이다. 검사 출신이기도 한 저자는 검사 시절 범인들의 필체를 보면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았고, 이를 통해 필체와 사람 사이에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필체가 담겨 있다. 역대 대통령부터, 연예인, 스포츠 선수, 독립운동가, 매국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필체를 소개하면서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필체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해 그들의 성향, 성격 등 내면의 세게를 유추하고 비교하고 있다. 필적학이란 글씨를 보고 그 사람의 성격 등을 알아내는 학문이라고 한다. 필적학은 글씨 크기, 형태, 압력, 속도, 기울기, 정돈성, 전체적인 인상, 자연스러움, 조화, 리듬 등 다양한 관점으로 글씨를 살피면서 이를 통해 사람의 내면을 파악한다는데 저자는 글씨 분석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고 얘기한다. 책에서는 글씨 분석을 통해 성향을 파악한 자료가 소개되어 있다. 많은 필체를 보진 못했지만, 책에서 소개된 사람들의 필체 분석을 볼때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어 놀라웠다.




저자는 글씨를 연습하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고, 닮고 싶은 롤모델의 글씨를 따라 연습하면서 그들과 비슷한 길을 갈 수 있다고 얘기한다. 또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잘 버는 글씨체를 연습하면 된다고 한다. 이는 저자의 경험과 필적학자들의 주장을 통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평생 하나의 글씨체만 쓴다면 조금 재미없는 삶일 것이다. 책에서 소개된 다양한 쓰기만 해도 이뤄지는 손글씨의 방법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과 연결된 필체를 연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또 하나의 사실은 모 기업의 블로그에서 독립운동가분들의 필체를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분들의 필체를 다운로드받아서 필체를 연습할때 활용하고자 한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필체를바꾸면인생이바뀐다 #필적학 #필적학자 #글씨체 #샘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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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부모 인문학 - 한 아이를 키우려면 12명의 인문학 대가가 필요하다!
김범준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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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부모도 함께 성장한다는 점이다. 부모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점점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아이들 키우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우리 부모님세대는 어떻게 우리를 키우셨을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육아 서적도 많이 보게 되고, 아이들이 조금 성장하니, 이젠 아이 교육에 대한 책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몇 권 만났었는데, 이번에 만난 책은 조금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 아이의 아빠면서 아빠 육아,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준님이다. 나 자신도 2년 전부터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면서(멘토 아닌 멘티) 아빠 육아, 함께하는 육아에 관심이 많아졌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육아를 하고 있다. 100인의 아빠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육아에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육아 지식이 아직 부족한 나로서는 그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저자가 얘기하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한 12인의 인문학 대가들에 대한 얘기도 나에게 꼭 필요한 얘기라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12인의 인문학 대가 또는 위인들, 고전의 저자들이 전하려는 얘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부모로써 배워야할 점이 너무나 많았다. 어렸을 적 이들의 책을 읽었지만, 그때는 그들이 전하는 교훈이 어떤 내용인지 잘 몰랐었다. 이렇게 성인이 되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고 보니, 12명의 대가들이 전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 또한 책 중간중간 자신의 반성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세 아이의 부모로써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100인의 아빠단 멘토다운 멋진 모습이었다. 그에 비해 나는 저자보다 더 부족하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내 아이가 자존감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그렇게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성장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인문학 수업은 부모가 먼저 학습해야 아이에게 올바른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내가 먼저 학습하고 그 깨달음을 아이에게 물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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