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부모 인문학 - 한 아이를 키우려면 12명의 인문학 대가가 필요하다!
김범준 지음 / 애플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부모도 함께 성장한다는 점이다. 부모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지 점점 배우게 되는 것 같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아이들 키우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우리 부모님세대는 어떻게 우리를 키우셨을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육아 서적도 많이 보게 되고, 아이들이 조금 성장하니, 이젠 아이 교육에 대한 책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몇 권 만났었는데, 이번에 만난 책은 조금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 아이의 아빠면서 아빠 육아,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준님이다. 나 자신도 2년 전부터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면서(멘토 아닌 멘티) 아빠 육아, 함께하는 육아에 관심이 많아졌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육아를 하고 있다. 100인의 아빠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육아에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육아 지식이 아직 부족한 나로서는 그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저자가 얘기하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한 12인의 인문학 대가들에 대한 얘기도 나에게 꼭 필요한 얘기라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12인의 인문학 대가 또는 위인들, 고전의 저자들이 전하려는 얘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부모로써 배워야할 점이 너무나 많았다. 어렸을 적 이들의 책을 읽었지만, 그때는 그들이 전하는 교훈이 어떤 내용인지 잘 몰랐었다. 이렇게 성인이 되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고 보니, 12명의 대가들이 전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 또한 책 중간중간 자신의 반성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세 아이의 부모로써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100인의 아빠단 멘토다운 멋진 모습이었다. 그에 비해 나는 저자보다 더 부족하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내 아이가 자존감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그렇게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성장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의 자존감을 위한 인문학 수업은 부모가 먼저 학습해야 아이에게 올바른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내가 먼저 학습하고 그 깨달음을 아이에게 물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아이의자존감을위한부모인문학 #부모인문학 #아이자존감 #12명의인문학대가 #100인의아빠단 #아빠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