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이름 붙이기 - 마음의 혼란을 언어의 질서로 꿰매는 감정 사전
존 케닉 지음, 황유원 옮김 / 윌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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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그릇을 만들어 보기




언어는 생각의 그릇이다.


새로운 생각을 담기 위해서는 새로운 단어가 필요하다.

신조어를 알아보기 위해 "슬픔에 이름 붙이기"를 선택한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1장 삶과 꿈 사이에서

2장 내면의 황야

3장 매력의 몽타주

4장 군중 속의 얼굴들

5장 물결을 거스르는 배들

6장 주사위를 던져라


로 구성되었다.





1장 삶과 꿈 사이에서 에서는


유일무이한 사람은 유일무이한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뭔가 특별한 것, 개인적인 것을 스냅 사진으로 포착하려 애쓰지만,


똑같은 눈의 클로즈업, 똑같은 창문의 빗방울,

똑같은 사이드미러 속 셀카를 보게 된다.


똑같은 수많은 사진으로 교체될 수 있는 사진은

가치가 남아 있는지, 기념품인지 생각해 본다.


이미 들은 농담을 되풀이 하거나,

똑같은 관용구를 계속 써먹을 때,

구분되지 않게 겹쳐진 수백 개의 손자국을 보게 된다.



앞서 존재했던 인류가 그러했듯이,

오래전 다른 이들이 남긴 윤곽만 게으르게 따라간다면,

있지도 않았던 것이나 마찬가지 존재가 된다.


강렬한 연극이 계속되고, 한 편의 시를 보태야 한다면,

자신만의 대사를 읊어야 한다.


베이모달렌 은 독창성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두려움이다.



크리설리즘, 트럼스프링거, 카이로스클러로시스, 스캐뷸러스,

오키올리즘, 루스레프트, 주스카, 플라타 라사, 슬립패스트,

엘스와이즈, 틸, 아스트러피, 아멘뉴로시스, 보란더,

푼켄츠방스포스텔룽, 라이코틱, 피츠카랄도, 엑서란시스,


라 쿠너, 오즈유리, 아이들와일드, 오바드와르, 룩카이룬루어,

마피오한지아, 킥드롭, 마루 모리, 벌처 쇼크, 마이런니스,

저스팅, 발러가라히, 포클리어링, 나이르비건, 링론, 호크,

윌드리드, 하모노이아, 고보, 트레처리 오브 더 커먼,

질슈메르츠, 오니즘 을 말한다.






2장 내면의 황야 에서는



조용함 속에 홀로 있을 때 안개처럼 밀려오는 미지의 강렬함은

따분함과 명상 사이를 미묘히 떠도는 감각이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 어두운 아침에 삶을 생각하거나,

막간의 시간에 홀로 상념에 잠겨 있을 때,


평소에는 시시하게 느껴지던 사소한 것들이 생경하게 다가오면서,

우울한 무아지경에 빠지며, 명료함이 밀려든다.


지난 세월 동안 선택과 실수, 우여곡절을 돌이켜 보면서,

잃어버린 모든 것, 왔다가 떠나버린 기회들을 되돌아 보며,

가슴이 아릴 만큼 지나간 일들이 고맙다.


축복과 신비와 기회와 변화로 가득했던 인생에

기쁜 슬픔을 느끼며 존재의 복잡함을 받아들인다.


삶은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아니라 즐겨야 할 경험이며,

삶 자체가 의미와 존재임을 깨닫는다.


순간을 최대한 오래 붙들 수 있지만 멈추어 있을 수만은 없다.

계속 움직이며 더 깊은 의미를 꺼내야 한다.


절대 하나의 작은 순간, 작은 인생에 갇혀있다고 느끼지 않아야 한다.


암베도 는 명료한 감정이 찾아드는 순간적인 무아지경이다.



하트스퍼, 보카시, 리베로시스, 이모독스, 나이트호크,

글릿라이츠, 네멘시아, 윕그래프트 디루전, 딥 것,

케이노포비아, 킵, 아그노스티지아, 트루홀딩, 푼트 킥,

풀스 길트, 엔드존드, 캔들링, 알트슈메르츠, 리서메이니아,


타리언, 웰리엄, 쿠도클라즘, 모그리, 티퍼피스, 프로럭턴스,

비아드니, 에스토시스, 로스 오브 배킹, 말러타입,

루바토시스, 라이덴프로이데, 트웰브오투, 민타임,


엘싱, 알레이지아, 웬즈, 아폴리투스, 스탠더드 블루스, 맥필리,

아이오이아, 프릭티시, 인수시즘, 아노사이티아,

다이산테이, 세이피시, 애들워스, 심터마니아, 핏칭,

솔리지움, 인도센티아, 비커러스, 바이르레블링,

히들드, 마누시아 를 말한다.




3장 매력의 몽타주 에서는



우리는 모두 내부자다.


관계의 복잡한 그물을 관리하고, 수많은 보이지 않는 몸짓,

부드러운 권력 게임을 펼쳐나가며, 가십거리를 흡수하는

내부자의 일상적 행위는


현실의 구성 요소 자체를 질문하게 하고, 당신이 모르는 것을

궁금하게 여기도록 만든다.


은폐에 참여하고, 들어서는 안 될 말을 많이 듣고,

화제를 재빨리 바꾸며, 누군가의 행동을 몰래 조종하려 한다.


사회를 명확히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거보다 당신을 더 많이 알고 있다.


상호 연결된 관계와 미로 같은 변화, 가늠해볼 엄두도 내지 못할

친밀함에 맞서야만 한다.


불확설성 속에 이익을 얻는 일은 늘 일어난다.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의 전체 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분명한 사실은 공동체를 유지시키고 관계를 지키기 위해

무대 뒤에서 어떤 신비한 힘이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작용한다는 것뿐이다.


세상에 어떤 숨겨진 질서가 있으며,

모종의 음모가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는 상상은

삶의 위로가 된다.


아머시 는 사회적 삶의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다.



미딩, 플래스오버, 인시덴털 콘택트 하이,

펜시브니스, 모틀헤디드, 맥플라이 효과, 몰레드로,

오피아, 히커링, 라일로, 스키딩, 몬던, 오키지아, 바이오버,

녹러포비아, 파들딘, 덜로니아, 수엔테이, 페러시,


퀘러너스, 와타시아토, 파타 오르가나, 아모란시아,

러더시스, 접점의 순간, 왈도시아, 즈바이리즘,

이머렌시스, 룩어백, 펄리지아, 랙아웃, 리버너, 안더런스,

액스태틱 쇼크, 포일식, 데드 레커닝, 에테르니스, 포틀,


돌러블라인드니스, 온 텐더훅스, 로스 비다도스,

수프리즈, 킨더 서프라이즈, 라 구디예르, 아트리아즈,

마우어바우어트라우리크카이트, 그노시엔스, 돌곤,

안티어포비아, 드리손, 행커 소어, 스랩트, 하트웜,

세머폴리즘, 시터레스, 휴버런스 를 말한다.




4장 군중 속의 얼굴들 에서는



문화는 꿈과 두려움의 원천을 이루고 있으므로,

문화에 휩쓸리지 않기란 어렵다.


중요성에 의문을 갖지 않으면서 존재를 잊게 되지만,

새로워진 눈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규칙, 기준, 관례로 지탱되고 받아들이는

정치, 경제, 종교, 예술, 지위, 패션, 의례, 신화,

대중 문화, 뉴스 속보, 드라마, 토론 등에

둘러싸일 수 있는지 생각한다.


모은 원대한 생각들과 신성한 제도들은

더 나은 삶을 남겨주고 싶어 한 평범한 인간들이 계획하고 만든다.


가공의 것들 이면에는 정상 상태의 어두운 마음, 미천한 인간성이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어디로, 왜 가고 있는지 정말로 아는 사람은 없지만,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한다.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모든 일이 어리석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일이면 모든 일을 반복할 것이다.


루무스 는 화려한 사회 이면의 가슴 아픈 인간성이다.



산더, 헤이바운드, 모너콥시스, 락하티드니스,

케너웨이, 루디오시스, 라웃워시, 아이셔, 쿠에비코,

카톱트릭 트리스테스, 팍스 라트리나, 와이타이,

번 어폰 리엔트리, 파로, 제노, 아뮤즈-두쉬, 어넥도키,


아드로니티스, 소카, 틸리드, 모모포비아, 시소, 아네코시스,

코베일런트 본드, 아너페이지아, 널니스, 레드섬, 아아건샤웅,

훌리엣, 얼러피, 실리언스, 안티엘리어싱, 킨치, 미미오미아,


스크로그, 헤메이시스, 애프터글룸, 합스맥트, 안트로디니아,

파이고포비아, 이오케, 라티고, 이니티, 웬베인, 말 드 쿠쿠,

언샤프 마스크, 하트무어, 루탈리카, 스타스턱, 포글드,

가우디아 치비스, 닉터스 를 말한다.




5장 물결을 거스르는 배들 에서는



옛날 사진들을 보면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가슴 아린 향수와 갈망이 든다.


우리가 이곳에 오기 전에 살았지만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살다 간 사람들이다.


흑백 사진 속 삶의 이야기는 이미 다 쓰여졌지만

사진 속 세계는 현실이었으며 어떤 것도 끝나지 않았고,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사진 속 세상은 사라졌다.


사진 자체는 의미가 없으며,

우리가 원한 것은 프레임이 전부였는지 모른다.


사진 속 사람들이 어떤 존재였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척할 수 있을 뿐이다.


아네모이아 는 경험해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다.




제노시네, 벨리코르, 어스티스, 키르, 백마스킹,

케타, 올래시, 엔터후드, 키프레임, 스윗, 아프리에스,

블링크백, 피덜드, 펠체이서 요리, 클렉소스, 앵커리지,

디게레오르그, 케르아일, 미더니스, 모리이, 티러시,


랩이어, 에테르라트, 아브누아, 에크테시아, 왈러웨이,

에모리스, 나우링스, 케놉시아, 하프와이즈, 클록와이즈,

라스크, 안티셔스, 컬러웨이스, 미드서머, 알파 익스포저,


틱록, 에큐리, 아키모니, 지시아, 애프터섬, 하트 오브 에이시스,

얼파인, 데뷔, 스피닝 플레이백 헤드, 인에라타, 프레즌트 텐스,

아포가티아, 에피스트릭스, 솔라 솔라 솔라, 올레카,리솔리아,

하크, 에누망, 아멘탈리오, 유이 를 말한다.




6장 주사위를 던져라 에서는



블랙홀은 돌아 올 수 없으며 모든 걸 영원히 가두어버린다.


어디를 가든 사상의 지평선에 둘러싸여 있으며,

심연의 가장자리에 매달려 저 너머에 뭐가 있을지

궁금해 하는 순간들에는 짜릿함이 있다.


미지의 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편이 나을 것이다.


통제할 수 없는 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열심히

발헤엄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심연을 들여다보며,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놓친 것을 궁금해 하면서,

혼돈을 낙으로 삼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크토시스 는 우리가 정말로 아는 게 얼마나 적은지에 대한 깨달음이다.



갤러가그, 일립시즘, 부어런스, 수에르자, 퓨처 텐스,

엘러시, 헴조드, 노두스 톨렌스, 루키시, 커도, 요우요이아,

디슽리아, 크락시스, 에머노미아, 위더윌, 위너와우, 아이언식,


니머시아, 왈라, 그레이시프트, 어키니아, 모리투리즘

후로샤, 라케시즘, 엑시스, 넬리시, 앙고시스, 머깅 폴리,

아로이아, 나일리스, 오프타이즈, 스타론, 커식, 이리션,


엡트리스, 비로이터, 카라노이아, 이로스, 노드로포비아,

에버더레스, 토르노모프, 아포네미아, 리알토스쿠로,

아도마니아, 티러스 등을 말한다.



셰익스피어는 수많은 신조어를 만들어 내 현대 영어의 초석을 놓는다.


새로운 단어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만들어낸다.


막연한 개념을 단어로 만들어 정의를 내리면,

의미가 명확해지면서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간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세상을 바라보기,

마음의 속성의 정의, 타인의 존재, 군중과 개인,

삶의 시간, 우주의 원리에 대한 신조어를 소개한다.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불완전한 언어를 찾아가면서,

기존 단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에 이름을 명명하며,

만들어 낸 신조어를 소개한다.


감정이 새로운 단어로 만들어지면서,

생각은 명확해지고,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


새로운 질서는 새로운 행동을 가져오며,

새로운 삶으로 이어질 것이다.


신조어를 만들면서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생각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영감과 감각적 표현력을 선사한다.


윌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슬픔에 이름 붙이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슬픔에이름붙이기 #마음의혼란을언어의질서로꿰매는감정사전

#존케닉 #황유원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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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의 기술 - 전문가로 거듭나는 실전 가이드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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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없는 안경사의 비결





책을 선택한 이유



안경사는 안경, 콘텍트렌즈의 판매, 조제, 처방을 하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안경사의 기초 소양을 알아보기 위해 "안경사의 기술"를 선택한다.





"안경사의 기술"은


1장 안경원 준비와 고객만족 서비스

2장 검안 (시력검사)

3장 조제 및 가공

4장 피팅

5장 부록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안경원 준비와 고객만족 서비스 에서는


고객 만족 서비스 는 고객의 최대 만족에서

기업의 존재 의의를 찾으려는 경영방식이다.


고객이 만족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나중에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비즈니스 섭리다.


고객 만족 서비스 십계명을 제안한다.


프로페셔널한 직원이라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습관은 성공을 예약하고,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


성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인사 잘하는 방법,

용모 및 복장, 고객 응대, 청소, 제품 진열 및 정리,

주문, 수리, 상품지식 익히기에 대해 설명한다.


고객 응대는 매뉴얼 과 절차에 따라 한다.


매장에서의 고객 응대는 표정보다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서비스업의 목소리는 솔 톤으로 해야 한다.

목소리의 높낮이는 소통의 결과도 다르게 한다.



인사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인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쉽고, 재미있고,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무기다.

인사는 친절의 기본이며, 최고의 친절이다.



고객 응대는 심리전이다.


고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원하는 것을 알면,

더욱 쉽게 응대가 가능하다.

유형별 고객 응대 요령을 소개한다.



신규고객은 세심하게 살피고 관찰해야 한다.

재방 고객은 다시 와줘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전화응대는 고객과 점점의 제1선이다.


서비스의 기본은 친절과 상냥함이다.

안경사는 고객이 만족하고 나를 찾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전화응대 원칙, 용어 선택, 상황별 전화응대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AS는 가장 어렵다. 어처구니 없는 막무가내 고객도 많다.


불만 과 화는 시간이 흘러가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AS 응대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불만 고객은 본인의 불만을 표현하고 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고객이다.


주관적 입장에서 불만이 있으면 컴플레인,

객관적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은 클레임 이다.


불만 유발 원인, 효과적 불만 고객 응대를 위한 변화 주기,

상황별 불만 고객 응대 요령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경원 체크리스트 예시를 제공한다.




2장 검안 (시력검사) 에서는


구안경을 이용한 검사 방법과 순서 및 안경처방 방법,

문진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구안경이 없을 때 안경 처방시 유의할 사항,


구안경 조제가공 PD와 측정 PD가 다를 경우 상황별 대처,

AR 측정값, 구안경 도수로 안경처방 하는 예제를 소개한다.


현재 안경에 불편사항이 없다면 도수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시교정 순서는 난시축의 결정, 난시도수의 교정 순이다.

고객의 불편함과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한다.


검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고객 중심 검안이 아니라, 안경사 중심 검안이면

클레임이 높을 수 있다.


좋은 임상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안경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기준을 정립하고 공부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처음 검사를 할 때 고객에게 확인할 사항,

고객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맞는 처방하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안경처방시 유의사항,

부등시 안경처방에서 자주하는 실수,


안경처방을 위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임상 철칙,

예비 검사를 적극 활용하는 ESC 검안 매뉴얼 을 소개한다.



3장 조제 및 가공 에서는


자동옥습기가 보편화 되면서 안경 조제 및 가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시간 단축이 아니라 고객이 눈과 시력,

안경테-안경렌즈, 안경사 의도대로 잘 만든 안경이어야 한다.



안경 조제는 광학적 기준과 미용적 기준으로 나뉜다.


두 가지 기준은 모두 중요하다.


광학적 기준으로 접근해야 할 때는 고객의 동의를 얻고,

광학적 기준을 어겨야 할 때에도 사전에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



미용적인 조제 기준은 표준화된 방법이 없다.


조제 전 안경테 검수, 정확한 트레이싱 방법을 설명한다.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은 속도는 조제 습관을 망치는 것이다.


미용적인 조제 요령, 자동옥습기 가공 중 체크할 사항,


수동옥습기를 이용한 면다듬기Chamfering,

자동옥습기를 이용한 조제 및 가공 방법을 설명한다.


기본 메탈 안경테, 울템 안경테, 하금테,

반무테, 얇은 메탈 안경테, 역반테,

사각 메탈 안경테, TR소재 안경테,

아세테이트 안경테, 림 산각폭이 두꺼운 안경테,

판테 안경테, 2면 고정 반무테 안경

등의 조제 가공 예제,


나사 조이는 방법, 수동옥습기 연습 방법을 설명한다.




4장 피팅 에서는


안경 공구세트, 피팅 관련 측정 장비,

안경 집게의 종류와 사용 방법,

안경 기본 피팅 순서에 대해 설명한다.



5장 부록 에서는


경청은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를 듣고,

상대방에게 피드백하여 주는 것이다.


신뢰화법, 쿠션화법, 레어드화법, 긍정화법,

질문기법, 고객 유형별 상담 기법,

고객 상황별 상담 기법을 설명한다.


서비스 실패는 고객에게 부정적 감정과 반응을 일으킨다.


서비스 회복 시 고객 응대 방법, 서비스 회복 프로세스를 알아본다.



불만 고객은 대부분 침묵한다.


불평하는 고객에게 감사해야 한다.

불만 고객 처리 원칙, 불만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설명, 설득으로 나눌 수 있다.


설명은 지식이 필요하며, 설득은 진심이 들어가야 한다.

설명만으로는 내 편으로 오기 쉽지 않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을 알아본다.



"안경사의 기술"은 고객만족 서비스, 시력검사,

조제 및 가공, 피팅에 대해 다룬다.



고객이 만족하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나중에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비즈니스 섭리다.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습관은 성공을 예약하고, 성공을 확신하게 한다.


고객 응대는 매뉴얼 과 절차에 따라 한다.


매장에서의 고객 응대는 표정보다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인사는 친절의 기본이며, 최고의 친절이다.

인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쉽고, 재미있고, 빨리 친해질 수 있는 무기다.


고객 응대는 심리전이다.


고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원하는 것을 알면,

더욱 쉽게 응대가 가능하다.



서비스의 기본은 친절과 상냥함이다.

전화응대는 고객과 점점의 제1선이다.



AS는 가장 어렵다.

고객의 불만 과 화는 시간이 흘러가면 줄어든다.



주관적 입장에서 불만이 있으면 컴플레인,

객관적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은 클레임 이다.

상황별 불만 고객 응대 요령 시뮬레이션을 설명한다.



검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고객 중심 검안이 아니라, 안경사 중심 검안이면

클레임이 높을 수 있다.


현재 안경에 불편사항이 없다면 도수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난시교정은 고객의 불편함과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한다.


좋은 임상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는 안경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기준을 정립하고 공부와 피드백을 해야 한다.



자동옥습기가 보편화 되면서 안경 조제 및 가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시간 단축이 아니라 고객이 눈과 시력,

안경테-안경렌즈, 안경사 의도대로 잘 만든 안경이어야 한다.



안경 조제는 광학적 기준과 미용적 기준으로 나뉜다.


광학적 기준으로 접근해야 할 때는 고객의 동의를 얻고,

광학적 기준을 어겨야 할 때에도 사전에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



미용적인 조제 기준은 표준화된 방법이 없다.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은 속도는 조제 습관을 망치는 것이다.




경청은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를 듣고,

상대방에게 피드백하여 주는 것이다.


서비스 실패는 고객에게 부정적 감정과 반응을 일으킨다.


불만 고객은 대부분 침묵한다.

불평하는 고객에게 감사해야 한다.



불만 고객 처리 원칙, 불만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설명만으로는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기 쉽지 않다.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을 알아본다.




"안경사의 기술"은 안경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접객 태도를 제시하고,

검안, 조제, 가공, 피팅 실무 노하우를 안내한다.


구안경을 이용한 검사 방법과 순서 및 안경처방 방법,

문진으로 고객의 상태를 파악하기,

구안경이 없을 때 안경 처방시 유의할 사항 등

안경사의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구안경 조제가공 PD와 측정 PD가 다를 경우 상황별 대처법,

AR 측정값, 구안경 도수로 안경처방 하는 예제,


미용적인 조제 요령, 자동옥습기 가공 중 체크할 사항,


수동옥습기를 이용한 면다듬기Chamfering,

자동옥습기를 이용한 조제 및 가공 방법,


기본 메탈 안경테, 울템 안경테, 하금테,

반무테, 얇은 메탈 안경테, 역반테,

사각 메탈 안경테, TR소재 안경테,


아세테이트 안경테, 림 산각폭이 두꺼운 안경테,

판테 안경테, 2면 고정 반무테 안경 등 조제 가공 예제,


안경 집게의 종류와 사용 방법,

안경 기본 피팅 순서 등



안경사가 실무에서 알아야 할 다양한 노하우를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내하므로,

안경사의 자질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은 구십 냥이다.


안경사는 시력을 바르게 교정하는 안경을 처방, 조제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안경사의 기술"은 안경사가 갖추어야 할 고객 응대 요령 및

안경사 직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무 요령을 안내하여,


안경사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클레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이 원하는 좋은 안경을 제공하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안경사의 기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안경사의기술 #라온북 #손재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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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 - 10가지 미래 키워드로 완성한 IT 비즈니스 바이블
윤준탁 지음 / 와이즈맵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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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 디지털 기술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디지털 전환은 새삼스러울 것 없는 오래된 화두다.


컴퓨터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 실감되는 상황에서,

미래의 변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를 선택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는


1장 인공지능, 모든 혁신의 열쇠

2장 블록체인, 웹 3.0 디지털 경제의 근간

3장 데이터와 클라우드, 미래를 예측하는 정보

4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새로운 경험의 탄생

5장 메타버스, 디지털 공간 속 또 다른 삶

6장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모빌리티

7장 우주산업, 제2의 지구 찾기

8장 핀테크, IT와 금융의 만남

9장 바이오와 에너지, 생명과 자원의 미래

10장 소프트웨어 혁명과 웹 3.0, 신경제가 열리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인공지능, 모든 혁신의 열쇠 에서는


특이점, 싱귤래리티 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시기다.


모든 지적 작업이 가능한 인공 일반 지능, AGI 등장 가능성이 크다.

약인공지능, 강인공지능, 초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본다.


언어 모델과 자연어 처리 방식은

인공지능과 인간을 비교하는 튜링 테스트를 극복한다.



인공지능은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으로

인간처럼 공부할 수 있다.



머신러닝 은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며,

딥러닝 은 인공신경망을 사용한 머신러닝이다.

GAN은 딥러닝의 대표적 모델인 생성적 적대 신경망이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려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대규모 인공신경망이 필요하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 대중화의 길을 연다.


대규모 언어 모델, LLM은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높은 정확도로 번역, 생성, 요약 등을 수행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미세 조정하면서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AI 경쟁은

구글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 와 오픈AI의 협업,

메타 라마, 애플GPT, 아마존 타이탄, 스테이블 디퓨전

앤트로픽 클로드 등이 각축을 벌인다.


생성형 AI는 영상 분야로 확장하고 있으며,

스테이블 디퓨전 SVD, 런웨이 젠2 와 피카,

오픈AI 소라 등이 공개된다.


생성형AI의 명령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떠오른다.


생성형AI의 핵심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멀티모달이다.


뉴럴링크, 온디바이스 AI, AI 반도체,


딥페이크, 할루시네이션 등 AI의 문제,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 본다.



2장 블록체인, 웹 3.0 디지털 경제의 근간 에서는


블록체인 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이다.


블록체인 은 모든 참여자가 장부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보안성, 분산화 탈중앙화, 투명성 등

블록체인의 특징을 알아본다.


블록체인 은 비허가형 블록체인과 허가형 블록체인으로 구분된다.


비허가형 블록체인 은 탈중앙성과 익명성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참여자의 신뢰를 얻고, 기여도에 따른 토큰 보상이 가능하다.


허가형 블록체인 은 특정 사용자와 참여 주체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암호화폐 거래에서는 누구나 금융기관 역할을 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은 최초로 만들어진 암호화페다.

채굴, 반감기, 오디널스 에 대해 알아본다.


이더리움 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산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솔리디티 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의

스마트 계약을 만든다.


스마트 계약은 생성 시점에 참여자를 확정할 필요가 없으며,

확정시점에 계약을 이행하면 된다.


탈중앙화 조직 DAO에 대해 설명한다.



합의 알고리즘 은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보의 정당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PoW, 작업증명 방식은 문제를 푼 사람에게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할 기회를 제공한다.


PoS, 지분증명 방식은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를 많이 가진 만큼 유효성을 검증할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많은 합의 알고리즘은 확장성 ,보안성, 탈중앙성 중

적어도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트릴레마 에 빠지는 문제가 있다.



블록체인 은 레이어1 메인넷 과 레이어2 로 구분할 수 있다.


메인넷 은 블록체인 산업 전체의 근간이다.

다른 블록체인과 연결이 불가능하지만,

서로 다른 메인넷의 연결, 결합을 위한 기술이 개발된다.


레이어2 는 롤업 과정을 통해, 레이어1 의 부담을 덜어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키워간다.



암호화폐 발행 과정, 분산화 거래소, 암호화폐 보관 방식,


행동만큼 벌어들이는 경제활동 X2E,

탈 중앙화 금융 디파이,

블록체인 분석 도구 듄 애널리틱스,

대체 불가능 토큰 NFT,


토큰 이코노미, 스테이블 코인, CBDC, RWA 토큰,

토큰 증권 등 블록체인이 만드는 경제 시스템을 소개한다.




3장 데이터와 클라우드, 미래를 예측하는 정보 에서는


데이터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빅데이터 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가치 있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빅데이터 활용에는 데이터 마이닝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마이닝은 빅데이터 안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인 규칙이나 패턴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데이터 레이크 는 원시 데이터 세트를 기본 형식으로 저장하며,

데이터 마이닝 은 패턴을 추출해 스마트 데이터 를 찾아낸다.


스몰 데이터, 패스트 데이터, 슬로우 데이터,

다크 데이터, 데이터 생애주기를 알아본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간

융합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는 인터넷에 연결된 가상 공간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인터클라우드 의 개념을 설며안다.


SaaS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며,

IaaS는 컴퓨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PaaS는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클라우드의 장단점, AWS, 클라우드 시장,

생성형AI의 등장과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

에지 컴퓨팅과 데이터 생태계 구축,

클라우드 기술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전망한다.




4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새로운 경험의 탄생 에서는


가상현실 VR은 실제가 아닌 인공적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이다.

가상현실은 건축, 인테리어, 부동산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증강현실은 AR은 현실에 가상의 영상, 사물을 더한다.

애플 은 증강현실이 애플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에 증강현실을 혼합한 기술이다.

현실에 가상공간을 덧씌우거나 그래픽을 입체감 있게 보여준다.


공간 컴퓨팅은 인간가 기계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기계, 사람, 사물 및 환경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통칭하는 용어다.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사업화에 대해 전망한다.





5장 메타버스, 디지털 공간 속 또 다른 삶 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메타버스 열풍은 사라졌지만

메타버스는 여전히 잠재력이 크다.


메타버스 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현실세계와

가상세게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상호 연결한다.


메타버스 는 내재성과 외재성, 증강과 시뮬레이션이라는

두 중심축을 기준으로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로 분류된다.


메타버스 는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어 있다.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 가상경제 체제는

메타버스를 사용할 동기가 생긴다.


메타버스 디바이스 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는 핵심요소다.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만드는 게임 엔진 유니티, 언리얼,


버추얼 휴먼, 버추얼 캐릭터, 버튜버,

가상 부동산 등 메타버스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디지털 트윈 은 물리적 시스템을 디지털 세계에 재현한다.


자산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프로세스 디지털 트윈 은 네트워크 자산 전체의

연결 현황을 제공한다.


스마트 팩토리 와 스마트 시티 를 통해

디지털 트윈에 대해 살펴본다.



메타버스 의 거창하고 원대한 목표는 실패하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은 메타버스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

가능성을 보여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의

미래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본다.




6장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모빌리티 에서는


로봇 은 단순 반복 기능에서 시작해,

지능형 로봇으로 발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는 인간의 모습이지만 생체기관이 없는 완전 기계다.

휴머노이드 는 인간과 유사한 신체 구조를 가진 로봇이다.

사이보그 는 생명체에 기계적 요소를 결합한다.


가정용 로봇 은 로봇 청소기가 다수를 차지한다.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셜 로봇 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요식업계의 로봇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로봇 요리사, 서빙 로봇 은 동일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인건비를 절감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율주행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 테슬라 옵티머스,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상황,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장단점,


드론 의 활용 분야, 드론 의 문제점,

드론 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장 우주산업, 제2의 지구 찾기 에서는


우주산업은 여러 분야의 산업, 기술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우주산업을 위해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민간 차원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탄생과 비용 절감, 수익성 확보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우주산업에서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저궤도 위성은 지리적, 기술적 제약을 극복하고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며,

발사와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우주 쓰레기 문제, 아르테미스 계획,

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는 우주 기업,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가 우주산업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낙후된 한국 우주산업 기술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8장 핀테크, IT와 금융의 만남 에서는



핀테크 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다.


현금과 지갑이 필요 없는 시대다.


간편결제 시스템 은 온라인 쇼핑몰 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중국은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가 자리 잡는다.

알리페이 와 위챗페이 는 보편적 결제수단이다.


선구매 후결제, BNPL은 소비를 촉진하고,

대금을 나눠 납부하면서 빠르게 성장한다.


디바이리스 간편결제,인터넷 전문은행,

간편결제 송금 서비스, P2P 금융,

인슈어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슈퍼앱, 테크핀 등

핀테크에 대해 살펴본다.


핀테크 는 빠르게 성장하며 혁신을 만든다.


송금, 환전, 결제, 보험, 증권 등 금융 영역 대부분을

혁신하면서 기존 금융 서비스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할 다양한 기회를 보여준다.




9장 바이오와 에너지, 생명과 자원의 미래 에서는


바이오 기술은 살아 있는 유기체나 생물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의료, 제약 분야 레드 바이오,

농업, 식품 분야 그린 바이오,

환경, 에너지 분야 화이트 바이오 로 나뉜다.


레드 바이오 는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서비스,

바이오 인포매틱스 분야로 나뉜다.


유전자 편집과 유전자 가위, 노화 방지 리프로그래밍,

인공장기, 오가노이드 를 설명한다.



그린 바이오 는 적은 자원으로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유전자 변형 생물, 대체 식량 개발, 화이트 바이오,

2차 전지, 전기차, 핵융합 발전, SMR, 탄소 배출,

그린 AI, 미래 경제에 대해 설명한다.




10장 소프트웨어 혁명과 웹 3.0, 신경제가 열리다 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 에 명령하거나 연산을 시킬

목적으로 설계된 언어다.


로우 코드 는 비전문가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개발자 업무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노 코드 는 프로그래밍 코딩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나 신속성과 효율성 있게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지만,

유지 보수, 보안 문제, 확장성 문제 등의 비효율을 해결해야 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는 소스 코드 가 공개된 소프트웨어 다.

오픈소스 는 누구나 개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점이 있다.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다.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가져다 쓸 수 있게 한다.


5G 네트워크 는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6G 네트워크 는 초광대역, 초연결, 초저지연 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웹 3.0은 거대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웹 2.0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하는 구조다.



프로토콜 경제는 사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갖게 되며,

정보 전달 방식과 대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컴포저빌리티, 결합성 은 누구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를

오픈소스 위에 추가해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양자컴퓨팅을 설명하고, 디지털 혁명의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응해야 함을 말한다.






디지털 경제가 사회의 주류가 된 것은

미국 주가 시총 순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10위 권 기업은 빅테크, 반도체 기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모르면 변화에 대처할 수 없다.


인터넷 시대 수많은 기업들이 명멸하면서,

현재의 빅테크 구도가 형성되었듯이,


디지털 시장은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은 분명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와 클라우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메타버스,

로봇과 드론, 우주산업, 핀테크,

바이오와 에너지, 웹 3.0 에 대해 다룬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 대중화의 길을 연다.


인공지능은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으로

인간처럼 공부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려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대규모 인공신경망이 필요하다.


시장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미세 조정하며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생성형AI의 핵심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멀티모달이다.




블록체인 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이다.


블록체인 은 모든 참여자가 장부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비허가형 블록체인 은 탈중앙성과 익명성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참여자의 신뢰를 얻고, 기여도에 따른 토큰 보상이 가능하다.


허가형 블록체인 은 특정 사용자와 참여 주체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암호화폐 거래에서는 누구나 금융기관 역할을 할 수 있다.



합의 알고리즘 은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보의 정당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많은 합의 알고리즘은 확장성 ,보안성, 탈중앙성 중

적어도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트릴레마 에 빠지는 문제가 있다.




빅데이터 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가치 있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빅데이터 활용에는 데이터 마이닝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마이닝은 빅데이터 안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인 규칙이나 패턴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간

융합이 필요하다.



가상현실 VR은 실제가 아닌 인공적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이다.

가상현실은 건축, 인테리어, 부동산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증강현실은 AR은 현실에 가상의 영상, 사물을 더한다.

애플 은 증강현실이 애플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에 증강현실을 혼합한 기술이다.

현실에 가상공간을 덧씌우거나 그래픽을 입체감 있게 보여준다.


공간 컴퓨팅은 인간가 기계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기계, 사람, 사물 및 환경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확장현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통칭하는 용어다.




메타버스 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현실세계와

가상세게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상호 연결한다.


메타버스 는 내재성과 외재성, 증강과 시뮬레이션이라는

두 중심축을 기준으로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로 분류된다.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 가상경제 체제는

메타버스를 사용할 동기가 되며,


메타버스 디바이스 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는 핵심요소다.



디지털 트윈 은 물리적 시스템을 디지털 세계에 재현한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메타버스 콘텐츠의 폭발적 증가

가능성을 보여준다.



안드로이드 는 인간의 모습이지만 생체기관이 없는 완전 기계다.

휴머노이드 는 인간과 유사한 신체 구조를 가진 로봇이다.

사이보그 는 생명체에 기계적 요소를 결합한다.


가정용 로봇 청소기, 요식업계의 로봇 사용이 증가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셜 로봇 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주산업을 위해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민간 차원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규모의 경제 효과가 우주산업에서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도며,

저궤도 위성은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며,

발사와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핀테크 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다.


중국은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가 자리 잡는다.

알리페이 와 위챗페이 는 보편적 결제수단이다.


핀테크 는 빠르게 성장하며 혁신을 만든다.




바이오 기술은 살아 있는 유기체나 생물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의료, 제약 분야 레드 바이오,

농업, 식품 분야 그린 바이오,

환경, 에너지 분야 화이트 바이오 로 나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 에 명령하거나 연산을 시킬

목적으로 설계된 언어다.


로우 코드 는 비전문가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개발자 업무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노 코드 는 프로그래밍 코딩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는 소스 코드 가 공개된 소프트웨어 다.

오픈소스 는 누구나 개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점이 있다.



프로토콜 경제는 사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갖게 되며,

정보 전달 방식과 대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게 한다.


변화를 두려워 한다고 변화가 사라지지 않는다.

디지털 혁명의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는

미래에 주목받게 될 주요 기술에 대해

기술의 개요, 개발 현황을 소개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전망한다.


변화는 기회이자 위기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디지털 경제를 이해하고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는

디지털 경제를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이즈맵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디지털 경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권으로끝내는디지털경제 #와이즈맵

#윤준탁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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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에프(F)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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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보는 세상의 어두운 진실





견습 상인 마루 는 두 살 어린 남동생 바츠 가 유일한 가족이다.



마루 는 파라그 마을 무기 상점에서 일하는 유능한 종업원이며,

바츠 는 무술 솜씨가 뛰어나 변두리 도장에 제자로 들어간다.


가게에서 파는 제일 좋은 모험가용 상품은 동검이다.


마루 는 점장에게 강한 무기를 들여오자고 하지만,

파라그 마을 에서는 비싼 무기가 팔리지 않으며,

강한 장비를 가져와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마왕을 쓰러뜨리려는 수많은 용사가 나타나지만,

인류는 마물과의 전쟁을 끝내지 못한다.


올해 용사는 검호 바츠 라는 말에 번쩍 정신이 든다.


바츠 가 마왕 토벌 적임자로 선발될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한 것보다 너무 빨리 소집된다.


마루 는 제일 좋은 무기가 동검이라 미안하다.

드래곤 킬러 같은 무기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허접한 무기로 마왕과 전투를 벌이다

처절한 죽음을 맞이한 용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뻔뻔하게 칭찬하는 모습은 진저리난다.




남쪽 항구 마을에서 외국에서 수입한 꽃이 유행한다.

희귀한 꽃이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팔리자,

일확천금을 노리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마루 는 아프다는 핑게를 대고 몇일 동안 가게를 쉬기로 한다.


마루 는 항구 마을에 가는 길에서,

멸종 위기종 지정 보호 몬스터 세뿔 토끼 를 마주친다.


지정 보호 몬스터 때문에 목숨을 잃는 모험자도 많지만,

법률로 사냥을 금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길 한복판에서 꿈틀대는 슬라임 을 검으로 해치운다.


질척질척한 슬라임 몸속을 헤집자 2골드가 나온다.

마물을 쓰러뜨리면 화폐인 골드가 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모험자용 아이템은 나라마다 동일한 시세를 정한 것은

견습 무기 상점 주인으로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동검 은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조차 나라에서 정한다.


품질 향상이나 창의력을 이용한 경쟁조차 불가능하며,

규칙을 어기면 길드에서 제명 당한다.


배급제 사회에서 소매점 장사는 모험자용 아이템이 고작이다.

배급 의류 디자인 복장은 단조롭고 개성이 없다.



마루 는 희귀한 꽃이 거래되고 있는 칸마 마을에 도착한다.


무기 상점에 들러 유행하는 꽃, 튤립에 대한 정보를 얻고,

드래곤 킬러 같은 검이 없는지 묻자,

그런 물건을 들여 놓으면 상인 길드에게 찍힌다는 말을 듣는다.



튤립 알뿌리 경매가 벌어진 남쪽 광장에서는

규제되지 않는 아이템으로 한 밑천 잡으려는

허무한 허영 배틀이 일어난다.


투자가 아닌 도박에 인생을 거는 사람들,

판매 대행으로 도박판에서 돈을 버는 사람들,

시세 붕괴를 예감하고 도망칠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루 는 튤립 시세가 조작된 원인을 깨닫고,

튤립 권리서를 사들이면서 수익을 올린다.



무기 상점에 돌아온 마루 는 점주에게 꾀병을 들키자,

항구 마을에 다녀왔음을 말하고 사과한다.


마루 가 시세를 이용해서 돈을 벌었다고 말하자,

점주는 장사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문외한들을 선동해서

돈을 착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마루 는 남쪽 항구 마을에서 알게 된

상인 길드 본부의 추천 아이템 제도의 문제점을 말하고,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히고 오겠다고 하며 무기 상점을 떠난다.



마루 는 출정식 퍼레이드를 앞둔 바츠 를 만나

외국 마을에서 산 강철 검을 손에 쥐여 준다.


마루는 용사로 선택받은 바츠 를 절망하면서도 이해한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하고 착한 남자.

용사는 희생의 대명사다.


용사가 살아서 돌아온 적은 없다.

용사의 희생은 고귀하며, 국민의 모범이라는

진부한 이야기는 빌어먹을 짓이다.


마루 는 바츠 가 마왕성에 도착하기 전에

전 세계 어떤 무기 상점에서도 최강의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마음 먹으며

마을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데.....




당장의 돈에만 관심이 있고, 미래를 볼 안목이 없어

저축이나 투자가 어려운 가난해지는 사고방식 때문에

일시적으로 돈을 벌더라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속성,


선동가는 노동 조건을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노동자의 중개자 역할을 자처하면서 사익을 추구하고,

저임금 중노동을 통해 사회가 저렴한 사치를 누리게 하며,


이웃나라를 과장해서 선동해서 비난하고,

국가사업으로 마약을 제조해 밀수출하고,

전쟁의 불씨를 조장해 경제를 지배하려는 부도덕함을 살펴보면서,


인간과 마족은 서로를 필요로 하면서,

용사는 이용당하고 소비당하는 존재며,


용사의 마왕 토벌과 부조리한 규칙에는

정치적 민중 조작, 경제 효과, 징세 등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는

무기 상인 마루가 여행을 떠나면서,

세상의 부조리함의 원인을 찾는 이야기다.



세상에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잘못된 관행이나 욕심 때문일 수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숨은 의도가 있다.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는

사회의 어두운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판타지 소설의 형식을 빌어 이야기 한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심각한 모순이 있음에도

방치하는 것은 고의적이라고 봐야 한다.


네덜란드 튤립 파동, 아편 전쟁 등 역사적 사건을

풍자와 은유로 비판하며, 현실 세계의 어두운 구조를 살펴본다.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는

판타지 세계의 위험한 진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상인 마루 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이해하고,

위선과 거짓에 속지 않도록 돕는다.


소미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왜동검밖에팔지않는것입니까 #なぜ銅の剣までしか売らないんですか

#에프 #천선필 #소미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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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심리 인사이트 - 성장하는 직장인을 위한 심리법칙 및 실전전략 50
안정애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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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본 직장 갈등 상황





책을 선택한 이유



2022년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차마 밝힐 수 없는 퇴사 사유

1위는 상사, 동료와의 갈등이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

심리학을 이용한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 심리 인사이트"를 선택한다.





"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 심리 인사이트"은


1장 직장인의 봄

2장 직장인의 여름

3장 직장인의 가을

4장 직장인의 겨울

5장 다시 봄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직장인의 봄 에서는


인지부조화는 개인의 신념, 태도, 행동이 불일치하면서 생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태도나 행동을 바꾼다는 이론이다.


월요병으로 본 인지부조화, 인지부조화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애런슨 효과는 성취감을 안긴 사람이나 상황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신입 직원이 평가절하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점,

처음처럼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초킹 현상은 심리적 압박감으로 극도의 불안이 몰려오는 현상이다.


발표를 앞두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이유와,

충분한 준비와 연습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고슴도치 딜레마 효과는 친밀감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모순적 심리 상태다.


상사, 동료, 고객과의 고슴도치 딜레마를 설명한다.



파랑새 증후군은 현재에 흥미를 못 느끼며 미래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이다.


직장생활에서 파랑새 증후군 사례를 소개하고,

파랑새 증후군 극복 방법을 설명한다.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는 부정적 감정으로 야기된

악순환의 반복을 설명한다.


원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비판을 부정적 감정으로 전환하는 문제,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윈저 효과는 당사자가 아닌 제3자를 통해서 전달하는

정보나 소문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리뷰 정보 활용 등 일상생활 속 윈저 효과,

직장생활에서 윈저 효과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에펠탑 효과는 자주 접촉하면서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좋지 않은 첫인상에도 호감있는 행동을 통해

좋은 인상으로 전환할 수 있다.

로버트 자이언스 의 호감도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후광 효과는 긍정적 특성이 대상 전체로 확장되는 심리적 현상이다.


후광 효과는 채용, 업무 실적 평가, 다면평가에서 두드러진다.

직장에서의 후광 효과 사례,

에드워드 손다이크 의 후광 효과 실험을 소개한다.



스마일 페이스 증후군은 진실된 감정을 억제하고,

슬픔이나 분노를 발산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스마일 페이스 는 가짜 표정의 가면을 쓰고

슬픔과 분노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


스마일 페이스 효과가 나타나는 직업 사례,

감정노동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적절한 지원의 필요성을 말한다.



2장 직장인의 여름 에서는


포모 증후군은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이며 소외 불안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SNS의 확산은 포모 증후군이 부각되는 계기다.


코로나로 대면 모임이 줄고 비대면 모임이 늘어나면서,

소외감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한다.


포모 증후군 자가 진단, 포모 증후군 극복 방법을 알아본다.



어항 효과는 직원들의 업무 과정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유 관리되며,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팀원 간 신뢰를 높인다.


직장에서 앉는 자리 선택의 심리적 단계 변화를 살펴본다.



굿맨 효과는 침묵 효과라고도 하며,

루이 14세가 권위를 굳힐 수 있게 한 방법이다.


침묵과 경청은 연결되어 있다.

굿맨 효과 활용을 통해 대화의 흐름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비누거품 효과는 지적을 칭찬에 숨기면서

효과적으로 지적을 받아들이게 한다.


비누거품 효과의 상황별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효과적인 칭찬의 원칙을 소개한다.



멀티태스킹은 다중처리능력이다.


동시 처리는 집중력을 분산시킨다.

온전히 집중하는 딥 워크 와 몰입이 필요하다.

멀티태스킹의 부정적 영향을 알아본다.



메기 효과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적절한 위협요인과

자극이 필요하다는 경영이론이다.


강력한 제도나 경쟁자의 도입으로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메기 효과의 사례를 알아본다.


자이가르닉 효과는 마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이다.


일을 계속 하려는 동기 및 압박은 인지적 불평형 상태를

야기하며, 과제가 해결될 때까지 긴장은 계속된다.


벼룩 효과는 무의식적으로 능력의 한계를 스스로 정해 놓은 상태다.


개인이 뚜렷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이 개인의 인생에서

성공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펀 효과는 재미 요소를 도입하여 동기부여를 높이고,

효율을 향상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톰 소여 는 일을 놀이처럼 보이게 하면서,

친구들에게 일을 시킨다.


직장에서 펀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

펀 효과를 활용한 폭스바겐 친환경 캠페인을 소개한다.



뷰 캐넌 증후군은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지나친 열망이나 과도한 소비 경향을 나타낸다.


뷰 캐넌 증후군은 긍정적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자신이나 타인에게 부담을 주거나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



제3장 직장인의 가을 에서는


나비 효과는 사소한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 사람의 행동이나 결정은 조직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직장에서의 나비 효과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언더마이닝 효과는 외적 보상을 위해 노력하면

내적 동기부여가 약해지는 현상이다.


외부 보상이 개입되는 상황에서

보상을 받기 위한 외적 동기가 강화되면,

활동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감소한다.

언더마이닝 효과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브루잉 효과는 문제의 해답을 찾지 못할 때 문제를 내버려두는 방식이다.


문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면서

문제를 해결할 단서를 얻을 수 있다.

브루잉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과적 효과는 자극이 너무 많거나 강하면 반항하는 심리적 현상이다.


과적 효과가 일어나는 이유, 과적 효과를 피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당나귀 효과는 이해득실을 저울질하며 선택하지 못하는 상태다.


이해득실을 계속해서 저울질하며 망설이는

당나귀는 결국 굶어 줄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독수리 효과는 악착같은 새끼 독수리에게만 먹이를 주며

살아남게 하는 적자생존의 현상이다.


강인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는 직원만이 성공하면서,

전체 집단의 강도가 향상된다.

직장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크랩 멘탈리티 효과는 양동이에 집어넣은 게들이

탈출하려는 게를 서로 막으려는 집단 이기심을 말한다.


공생하는 것보다 공멸이 낫다는 심리다.

하향평준화의 심리상태를 이야기 한다.


발라흐 효과는 단점을 보완하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극대화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직장에서의 발라흐 효과 활용, 스포츠 분야에서의

발하흐 효과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개입이다.


선택 설계자가 음식 메뉴의 진열, 배열을 바꾸는 방법으로,

특정 음식 소비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직장에서의 넛지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악어의 법칙은 더 큰 희생을 피하기 위해

즉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원칙이다.


재테크에서 실패하면 물타기 해서는 안되며,

기만하고 이용하는 인간 관계는 정리해야 한다.

직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의 악어의 법칙을 설명한다.



4장 직장인의 겨울에서는


타잔의 법칙은 지금 잡은 줄을 놓으면

다시 줄을 잡기 어렵게 된다는 뜻이다.


전직이나 이직은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도 하지만

매우 큰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

타잔의 법칙을 극복하는 방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앵커링 효과는 고정된 이미지나 숫자가 각인되면서

자유로운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할인판매, 비즈니스 협상, 연봉 협상 등

앵커링 효과 사례를 소개한다.



번아웃 증후군 은 신체적, 정신적 소진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번아웃 증후군 사례, 번아웃 증후군 증상,

번아웃 증후군 극복 방법을 설명한다.


러니언 효과는 최후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


인생은 마라톤이지 백 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최후에 웃는 승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태 효과는 가난한 자와 부자의 양극화를 말한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면 더 많은 돈이 축적되지만,

투자가 어려운 가난뱅이는 부를 축적하기 어렵다.

직장에서 강해지는 자기계발 방법을 설명한다.



임파워먼트는 조직 구성원에게 조직을 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 능력이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과정이다.


임파워먼트 리더십은 리더가 권한을 위임하고,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여 내적 동기를 높이는 리더십이다.


오마카세는 모두 맡긴다는 의미로 주방장이 알아서 내놓는

일본식 코스 요리를 가리킨다.

오마카세 메뉴는 임파워먼트 리더십의 좋은 사례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인지 편향의 일종이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모한 행동을 학며,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면 지나치게 신중하게 행동한다.



기브 앤 테이크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적용된다.


기버, 테이커, 매처 의 행동 방식이나 성향을 선택하게 되며,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이기적인 이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리프레이밍은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틀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리프레이밍 효과 사례, 리프레이밍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리프레이밍은 직장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처하며 성장하게 한다.



바넘 효과는 보편적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경향이다.


일반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태도,

바넘 효과를 활용하고 바넘 효과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소개한다.



5장 다시 봄 에서는


샤덴프로이데는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심리다.


직장에서 나타나는 샤덴프로이데 효과,

샤덴프로이데 효과를 최소화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효과는 기대하지 못한

사물에 대한 주의력 부족의 결과다.


경험하는 시각적 세계는 자신의 생각만큼 넓지 않다.

다른 것을 신경 쓰느라 대상을 지각하지 못하는 현상을

주의력 착각이라 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효과를 방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램프 증후군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는 현상이다.


램프 증후군은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동료들과의 협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양떼 효과는 집단의 행동이나 의견을 무조건 따르는 현상이다.


이성적 판단을 포기하고, 대중의 행동이나 추세를 따르며,

불확실성을 줄이고 위험을 회피하려 한다.


직장에서의 양떼 효과, 양떼 효과를 방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게으른 개미 효과는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직원이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주어진 틀과 다른 행동 방식으로 살면서,

조직에 필요한 새롭고 창의적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


휴리스틱스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의사결정의 인지적 단축이다.


가용성 휴리스틱스, 대표성 휴리스틱스, 앵커링 휴리스틱스,

정서적 휴리스틱스 등 직장생활에서의 휴리스틱스,

휴리스틱스 이용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칵테일 파티 효과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나 잡음이 많은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본인이 중요하거나 흥미를 갖는

특정 소리나 대화에 선택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심리학적 현상이다.



애자일 워킹 은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시도해보면서, 계층적 조직 구조를 탈피하고,

각 팀이 자율성을 갖고 독립적 업무를 수행한다.

자율성, 책임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핵심이다.

애자일 업무 방식을 도입한 조직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가르시아 효과는 불쾌한 경험을 기피하는 현상이다.


직장에서의 가르시아 효과,

가르시아 효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엉덩방아 효과는 약간의 결점을 가진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심리학적 현상이다.


엉덩방아 효과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 심리 인사이트"는

직장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의

원인을 심리학을 통해 살펴보면서,


직장이나 일상 생활 사례를 통해 심리효과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살펴보며,


심리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직장에서는 다양한 인간관계 문제를 겪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직장생활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


해법을 무시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생각하고

올바른 해결 방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 심리 인사이트"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이론을 설명하면서,


직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 사례를 살펴보며,

심리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유용한 해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사계절처럼 다양한 직장 심리 인사이트"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사계절처럼다양한직장심리인사이트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안정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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