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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 - 당신의 매장에도 반드시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서
김용운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하는 매장 관리의 비결

책을 선택한 이유
대형마트의 등장은 한국의 후진적 유통 질서를 선진화시킨다.
낡고, 지저분하고, 바가지와 신뢰할 수 없는 시장을 일소하고,
쇼핑 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
골목 상권 보호라는 명목으로 의무 휴업 등 각종 규제로 타격을 입고,
온라인 으로 시장 흐름이 넘어가면서 대형마트 의 위세는 예전만 못한다.
대형마트 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들어보기 위해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를 선택한다.

1장 송파점에서의 아쉬움 에서는
점장 업무의 기본은 회사의 지침과 가이드라인 을 잘 실행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흑자 개선을 위해서는 매출 하락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더 이상의 부진에서 벗어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는 목표를 설정한다.
진정성 있는 소통이야말로 구성원을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다.
점장은 고객의 눈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고 실행한다.
일이 재미 없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점장의 역할은 내부에 숨어 있는 에너지 를 끌어내는 것이다.
작은 성공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아나가게 된다면
실적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행사의 성공을 끌어내기 위해서 구성원을 원팀 으로 만들어야 한다.
트로트 매장에 울려 퍼지게 하면서 행사를 전달하는 메시지로 활용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마음을 즐거운 축제의 날이라는 이미지로 만들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는 당부를 공유한다.
시식을 하나의 큰 이벤트 로 모아내면 효과가 극대화 된다.
타임 세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영업 총괄 담당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점장과 담당들은 숨어 있는 매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점장 뿐 아니라 구성원들도 고객이 발길을 돌리는 이유를 알지만,
임원들이 현장과 고객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고자 하는
소통이 없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

2장 제주점 1등 도전기 에서는
제주점장으로 부임하고 도내 1등 매장 도전 목표를 발표하자
구성원들의 황당한 표정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경쟁점을 한 번도 이겨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뛰어넘지 못하는 높은 장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이자,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점장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 사람들은 롯데마트 를 롯데백화점으로 느끼고 있다는 말에
경쟁사를 넘어 제주 1등 매장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경쟁사를 압도하는 토이저러스 와 아동 브랜드 는 시너지를 내며,
신선식품 경쟁력이 압도적인 데 놀란다.
제주점의 안정적 조직력, 뛰어난 업무 스킬 과 역량은 업무 추진에 좋은 여건이다.
제주점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구성원들의 만성적 패배 의식을
바꾸기 위한 전략을 만들어 나가며 설득해야 한다.
하역장 물류 입고 지역에 대한 각 파트장의 불만이 폭발한다.
해운 물류 과정이 추가되면서 파렛트 에 각 파트 상품이 혼합 적재되므로,
도착 상품 재분류, 운반도구 적재를 추가적으로 감당해야 하면서,
물류 관리가 정교하고 철저한 운영을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파트장 미팅 을 물류 개선 TF로 전환한다.
개선할 수 없는 특수환경은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해결책이 정착되는 기간 동안 솔선수범한다.
제주점은 기상 여건 때문에 물류가 불확실해 재고를 많이 확보하려고 한다.
기상악화로 인한 물류 미입고 문제를 검토하고, 전면적으로 발주를
조정하도록 하지만, 담당들은 과거의 관행을 좀처럼 고치지 못한다.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매출 규모가 떨어지고,
온라인 업체 상륙으로 인한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리뉴얼 이 절실하다.
계산대 협소, 수산 매장 협소, 원스톱 쇼핑 동선 개선,
신선 냉장 냉동 진열 매대 확대, 브랜드 리뉴얼 등
제주점 리뉴얼 전략 회의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롯데마트 임원들과 제주점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는
구성원들에게 대단한 에너지 를 만들어 낸다.
제주도 내에서 경쟁사를 이기는 롯데마트 제주점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는 분명하다.
모든 담당들에게 리뉴얼 개선의 내용을 보강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여지를 찾아서 매장에서 준비할 것과 본부에 요청할 것을 챙기기로 한다.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매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부족했던 상품군을 보강하고, 즉석조리 코너 보강을 추진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로 다시 한번 더 체크하고 노력한다.
현장 리더십 은 내부 직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역량을 자발적으로 이끌어 낸다.
점장, 부점장, 파트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이기는 매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한다.
할인점의 경쟁 관계를 조직의 단합과 목표 설정의 동기부여로 활용한다.
지역 내 매장 간의 지속적인 경쟁 관계 속에서 상호발전하고,
고객은 보다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를 제공받게 된다.
경쟁사를 이길 수 없다는 패배 의식은 행사 준비조차도
경쟁사 대비 강하고 규모 있게 준비하지 못하며,
지속적으로 경쟁사를 이길 수 없는 매장이 되고 만다.
매장의 하드웨어적 환경을 바꾸기 쉽지 않다면,
비용이 적은 소프트웨어적 매장환경을 더 보강할 수 있다면,
경쟁사와 격차를 20%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점장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조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점 리뉴얼의 궁극적 목표는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는 1등 할인점이다.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해서 매장을 개선하여도 현장의 열정과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파트장이 진행 업무를 잘 알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안전한 공정 진행과
이후 효과까지 연결될 수 있다.
낮에 영업을 하고 밤에 리뉴얼 업무를 해야 한다.
병가를 앞두고 리뉴얼 진행을 준비하면서 뜨거운 동료애와 삶의 의지를 느낀다.
최고 경영자가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의사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대표가 힘을 실어주면 의사결정이 수월하고, 현장의 사기에도 큰 차이가 있다.
리뉴얼을 통해서 제주점은 도내 최고 매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구성원과 함께 매장 운영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1등 매장으로 등극하기만 하면 되다.
3장 제주점 마케팅 활동 에서는
제주점 오픈 이후로 경쟁 구도가 고착되면서, 경쟁사는 제주점을
위협적인 경쟁 상대로 보고 있지 않다.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위한 첫 번째 전략은
업계 선두가 잘하는 것을 빠르게 따라잡는 것이다.
현장에서 보강해야 할 부분과 잘하고 있는 상품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각자 역할을 맡아 진행하도록 설득한다.
성공적 리뉴얼 을 통해 파트별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월매출 도내 1등을 해내자, 경쟁사도 반격에 나서며 역전당한다.
제주점 100억 만들기 프로젝트 를 준비하여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결과는 아쉽다.
경쟁사를 한 번 이기는 것이 힘들지만, 한 번을 이기고 난 이후는 생각부터 달라진다.
고객 관점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 다시 체크하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시작한다.
토이저러스 는 가장 강력하고 대표적인 상품 코너 이자,
제주 전역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상품 카테고리 다.
토이저러스 인지도를 서귀포에 높이기 위한 입간판을 설치하고,
드림타워 호텔 고객을 잡을 수 있도록 유리 벽면에 대형 이미지 를 부착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
점장은 현장 중심 마인드 로 구성원의 업무를 관찰하고
소통을 통해서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실행해야 한다.
온라인 업체의 매출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대형마트는 전혀 방어하지 못하며, 더 많은 고객 이탈이 따르고 있다.
한번 돌아선 고객을 되돌리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 를 투입해야 한다.
제주도민들은 도서 지역 배송비를 추가 부담하면서 온라인 이용률이 많이 떨어진다.
경쟁사는 배송 차량 증차로 갈수록 온라인 매출이 증가함에도,
제주점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배송 차량 축소는 잘못된 결정이다.
대부분 점장들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온라인 운영 업무를
부가적인 일로 자기 합리화만 하면서, 온라인 전문회사의 공세를 막기 어렵다.
온라인 근거리 배송을 운영하는 점에서 속도를 개선하려면
현장 파트장, 상품 포장 담당, 배송 기사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온라인 고객의 과반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같이 이용하며,
온오프라인을 같이 이용하는 고객들이 구매력이 높다.
현장 매장에서 온라인 병행은 점 실적을 유지해 주는
든든한 충성 고객을 같이 갖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온라인 매출은 특정 카테고리 에서 강한 매출을 보인다.
무한 경쟁의 영업 현장에서 이만큼 좋은 것은 없다.
현장의 많은 점장은 온라인 운영을 반기지 않는다.
관리 영역이 줄어들면 점 운영이 수월하다.
비용적인 관점으로만 보고 비판적으로 말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며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태도다.
전국에 거점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는
온라인 중심 경쟁사에 대한 경쟁력도 월등히 개선될 것이다.
주문한 상품이 상품 부족으로 배송되지 못하는 결품 이슈 는
온오프라인 을 동시에 운영하는 유통사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점장이 매일 상품 포장 코너를 방문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은
팀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파트장의 성장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벤치마킹 은 강점을 강화하여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전하는 데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다.
경쟁사를 가보면 작은 변화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벤치마킹 을 통한 아이디어 는 개선의 모티브 를 얻는 기회가 된다.
매일매일 습관처럼 작은 변화를 포착하고 예측해서
업무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동기부여 해야 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쟁사가 우리보다 잘하는 아이디어 를 빌려와
적용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단은 할인점에서 발행하는 쇼핑 정보지다.
전단의 효과가 과거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일선 매장에서는 전단이 꼭 필요하다.
전단은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며,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객이 생각지도 못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시의적절하게 제안하면,
고객 객단가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입소문 마케팅 까지 가능해진다.
전단의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전단 기획 의도를 심플하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매장에서는 전단의 의도와 목표에 따라 전개하고 판매해야 한다.
꾸준한 소통과 진정성 있는 전단 운영을 해야 한다.
본부의 마케팅 과 상품팀에서도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전단 상품을 준비하고 기획해야 한다.
제주점 의류 브랜드 매출 구성비는 상당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시기에는 의류 브랜드 실적 개선뿐 아니라,
제주점의 중심 상품군으로서 핵심 카테고리 로 키워나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점주들과 협의와 소통을 하면서 브랜드 리뉴얼 을 원활하게 진행한다.
브랜드 전체 리뉴얼 을 통해서 브랜드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실적 부진으로 철수하는 브랜드가 몇 개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주들과 협의와 소통하면서 브랜드 리뉴얼 을 이끌어 낸다.
4장 구성원과의 소통 에서는
점장은 매장 전체 직원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진행하도록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현장 소통이 없으면 매장의 겉치레만 관리하는 꼴이 된다.
담장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모두가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점장이 모든 것을 챙길 수 없다.
각자의 코너에서 잘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로마군은 병참으로 이긴다.
구성원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현장에서 열정을 쏟는다.
영업 현장의 조직 갈등은 매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어느 조직보다 크다.
매장 관리자는 매장 내부의 갈등적 요소에 대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챙겨야 한다.
조직력이 잘 안정화되면 시너지가 나게 되며 실적은 개선된다.
현장의 리더 는 조직 내 작은 부분까지 최상의 팀워크 를 만들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개인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업무를 받아들이는 자세와
업무를 챙기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
코로나 로 할인점이 위기를 맞이하지만, 외식이 불가능해지면서,
집밥의 수요가 증가하는 기회를 충분히 활용한다.
잘 짜인 축산 코너의 조직력은 육류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 를 매출 개선 기회로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신선식품은 현장 담당과 판매자의 의지와 열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매장에서는 어느 한 명만의 노력으로 성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점장은 현장에서 관리하고 격려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
구성원들과 소통, 솔선수범, 인내로 리딩 해야 한다.
5장 점장(리더)의 역할 에서는
페이스북 에 롯데마트 제주 점장을 마지막으로 30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감사 인사를 포스팅 한다.
매장의 기본 관리는 점장 업무의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여기에 머문다면 보통의 성실한 관리자에 지나지 않는다.
점장은 지역 전문가이자, 유통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야전 지휘관이다.
매장 경쟁력 개선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낸다.
하역장으로 출근하여 물류 특이 사항에 대해서 소통하고,
신선 후방 공간 정리 정돈 상태와 과다 재고 여부를 둘러본다.
수산 작업장, 축산, 조리 작업장을 방문해 소통한 뒤,
농산 담당, 가공, 생활, 매장을 지나면서 매대의 상황을
살피고 사무실로 들어간다.
제주도 고객의 특징은 육지의 고객과 생활 패턴이 좀 다르다.
주말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월, 화요일에 고객 쇼핑이 많음을 설명하면
임원들도 관리 포인트, 영업포인트의 차별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장에서 체크하는 경쟁사의 마케팅 동향과 신상품 반응은 디테일 이 있다.
본부에서 기본적인 전투 지침과 방침 전략 전술이 내려오면,
매장이 처한 지역, 경쟁사 상황에 맞추어 철저하게 판단하고
전투에 임해야 승리 또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조급하게 큰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점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매장 분위기는 변화하게 된다.
제주점은 도내 할인점 중에서 가장 큰 영업 면적으로 운영되지만
매출 규모는 경쟁사 대비 미흡한 상황이었다.
경쟁사를 조사하며 모든 것을 보강하려고 도전한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고객 편의 시설을 입점하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한다.
매장은 관리자의 관심을 먹고 자라는 생물 같다.
점장이 무엇이든지 하게 되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한다.
매장 본연의 업무는 회사의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영업하는 것이다.
현장관리자는 솔선수범, 평상시 관심과 교육, 반복적이고 주기적 교육,
영업 윤리 교육을 해야 한다.
영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라면 신속한 보고와 실행이 중요하다.
직속 상사와 소통이 원활하다면 점 운영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다.
담당들은 점장을 통해서 현장의 애로 사항과 요청 사항이 잘 반영되어
인정받길 기대하고 있다.
점장이 VOC 고객과 통화나 대면하게 된다면, 적어도 담당이
최선을 다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짐작하고 응대 해야 한다.
우선 고객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집중해서 경청한다.
장시간 대화를 하고 나면 대부분의 고객은 좋게 마무리된다.
대부분의 고객은 관리자를 만나 회사에서 좀 더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느끼면
본인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고 느껴 화를 낮춘다.
마트 점장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구성원들을 아끼는 마음이다.
가장 중요한 역량은 구성원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직원들이 좀 더 쉽게 일하고 기분 좋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구성원들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나온다.
그룹사 책임자와의 유대관계를 챙기면서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협력마케팅을 많이 진행하면서, 고객 유치에 공헌한다.
구성원들과의 신뢰 관계에만 무게 중심을 두면 조직이 느슨해질 수 있으며,
성과에 집중하게 되면 구성원들과 거리감이 생기게 된다.
모든 매장의 상황은 모두 다르다.
점장이 할 수 있는 일을 현장에서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
회사원은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결과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사장은 회사가 무너지면 자신의 운명도 같이한다.
무한 책임과 함께 업무에 혼신을 다 한다.
그래서 사장은 직원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하지 못하는 일도 해낼 수 있다.
점장은 매장의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것을 찾아서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매장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강점을 찾아 영업 경쟁력을 키워나가면 된다.
오프라인 마트 영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신선식품이 핵심 가치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하면서도
핵심 가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하지 않고 있다.
마트 는 온오프라인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리트 이자 강점이 있다.
현장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점장의 역할에 따라서 매장의 실적 차이는 확연하게 나타난다.
갓 오픈 한 매장은 좋은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1차 가공품에 지나지 않는다.
일선 점장이 고객 불편 요소, 고객 Needs를 파악하고 지속적 보강을 통해서
매장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유통 서비스업 매장은 일선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이다.
한번 오픈한 영업 매장은 쉽게 바꿀 수 없다.
리더 는 고객과 상권과 경쟁사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
롯데마트 오픈 이후 제주도는 5개 할인점의 독무대다.
점장은 지역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만 많은 점장은 매장 밖을
모르며 알려고 하지 않는다.
점장은 지역 현황도 들어보고, 부동산 현황도 파악하고,
지역 고객들의 기대와 불만을 현장에서 느끼고 확인해야 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소통을 통해 지역에서 살아남을 고민을 해야 한다.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는 롯데마트 제주점을
도내 1등 할인점으로 성장시킨 이야기를 소개한다.
점장 업무의 기본은 회사의 지침과 가이드라인 을 잘 실행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점장의 역할은 내부에 숨어 있는 에너지 를 끌어내는 것이다.
행사의 성공을 끌어내기 위해서 구성원을 원팀 으로 만들어야 한다.
점장과 담당들은 숨어 있는 매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임원들이 현장과 고객 중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고자 하는
소통이 없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
제주점장으로 부임하고 도내 1등 매장 도전 목표를 발표하자
구성원들의 황당한 표정은 지금도 생생하다.
경쟁점을 한 번도 이겨본 경험이 없는 현장 구성원들은
도내 1등이 뛰어넘지 못하는 높은 장벽이라고 생각한다.
제주점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구성원들의 만성적 패배 의식을
바꾸기 위한 전략을 만들어 나가며 설득해야 한다.
개선할 수 없는 특수환경은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해결책이 정착되는 기간 동안 솔선수범한다.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리뉴얼 이 절실하다.
제주점 리뉴얼 전략 회의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롯데마트 임원들과 제주점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는
구성원들에게 대단한 에너지 를 만들어 낸다.
목표는 경쟁사를 이기는 롯데마트 제주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여지를 찾아서 매장에서 준비할 것과 본부에 요청할 것을 챙기고,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매장으로 재탄생시킨다.
현장 리더십 은 내부 직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역량을 자발적으로 이끌어 낸다.
점장, 부점장, 파트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이기는 매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한다.
점장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조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점 리뉴얼의 궁극적 목표는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는 1등 할인점이다.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해서 매장을 개선하여도 현장의 열정과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최고 경영자가 힘을 실어주면 의사결정이 수월하고, 현장의 사기에도 큰 차이가 있다.
경쟁사는 제주점을 위협적인 경쟁 상대로 보고 있지 않다.
성공적 리뉴얼 을 통해 파트별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월매출 도내 1등을 해내자, 경쟁사도 반격에 나서며 역전당한다.
고객 관점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 다시 체크하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시작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
점장은 현장 중심 마인드 로 구성원의 업무를 관찰하고
소통을 통해서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실행해야 한다.
온라인 업체의 매출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대형마트는 전혀 방어하지 못하며, 더 많은 고객 이탈이 따르고 있다.
대부분 점장들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온라인 운영 업무를
부가적인 일로 자기 합리화만 하면서, 온라인 전문회사의 공세를 막기 어렵다.
현장 매장에서 온라인 병행은 점 실적을 유지해 주는
든든한 충성 고객을 같이 갖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현장의 많은 점장은 온라인 운영을 반기지 않는다.
비용적인 관점으로만 보고 비판적으로 말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며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태도다.
점장이 매일 상품 포장 코너를 방문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은
팀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파트장의 성장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벤치마킹 은 강점을 강화하여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전하는 데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쟁사가 우리보다 잘하는 아이디어 를 빌려와
적용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생각지도 못한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시의적절하게 제안하면,
고객 객단가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입소문 마케팅 까지 가능해진다.
전단의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전단 기획 의도를 심플하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매장에서는 전단의 의도와 목표에 따라 전개하고 판매해야 한다.
제주점 의류 브랜드 매출 구성비는 상당 수준이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시기에는 의류 브랜드 실적 개선뿐 아니라,
제주점의 중심 상품군으로서 핵심 카테고리 로 키워나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점장은 매장 전체 직원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진행하도록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현장 소통이 없으면 매장의 겉치레만 관리하는 꼴이 된다.
담장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모두가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매장 관리자는 매장 내부의 갈등적 요소에 대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챙겨야 한다.
현장의 리더 는 조직 내 작은 부분까지 최상의 팀워크 를 만들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매장에서는 어느 한 명만의 노력으로 성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점장은 현장에서 관리하고 격려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
구성원들과 소통, 솔선수범, 인내로 리딩 해야 한다.
점장은 지역 전문가이자, 유통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야전 지휘관이다.
매장 경쟁력 개선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낸다.
현장에서 체크하는 경쟁사의 마케팅 동향과 신상품 반응은 디테일 이 있다.
본부에서 기본적인 전투 지침과 방침 전략 전술이 내려오면,
매장이 처한 지역, 경쟁사 상황에 맞추어 철저하게 판단하고
전투에 임해야 승리 또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고객 편의 시설을 입점하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한다.
매장은 관리자의 관심을 먹고 자라는 생물 같다.
매장 본연의 업무는 회사의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영업하는 것이다.
현장관리자는 솔선수범, 평상시 관심과 교육, 반복적이고 주기적 교육,
영업 윤리 교육을 해야 한다.
영업의 실효성을 위해서라면 신속한 보고와 실행이 중요하다.
직속 상사와 소통이 원활하다면 점 운영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다.
마트 점장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구성원들을 아끼는 마음이다.
가장 중요한 역량은 구성원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모든 매장의 상황은 모두 다르다.
점장이 할 수 있는 일을 현장에서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다.
오프라인 마트 영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마트 는 온오프라인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리트 이자 강점이 있다.
현장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유통 서비스업 매장은 일선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이다.
리더 는 고객과 상권과 경쟁사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점장은 지역 현황도 들어보고, 부동산 현황도 파악하고,
지역 고객들의 기대와 불만을 현장에서 느끼고 확인해야 한다.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매장 폐점 사태는
대형마트가 직면한 어려움을 잘 말해 준다.
대형마트조차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다.
대형마트 점장으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는 자신이 가진 강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대형마트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소중한 경험을 전한다.
현장 관리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자세에 대한
구체적 안내는 강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다.
"김점장의 일등마트 도전기"는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매장을 성공시킨 전략과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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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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