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 - 내부자가 파헤치는
딘 캐리그넌.조앤 가빈 지음, 이윤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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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공룡 마이크로소프트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의 조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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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 - 내부자가 파헤치는
딘 캐리그넌.조앤 가빈 지음, 이윤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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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의 혁신 문화






책을 선택한 이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인가,

살아 남는자가 강한 것인가.


마이크로소프트 는 PC 시대의 도래로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소프트웨어 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PC 시대에서 모바일 을 지나, AI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는 여전히 빅테크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강점을 알아보기 위해

"내부자가 파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을 선택한다.




"내부자가 파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은

Xbox,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코그니티브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의 혁신 문화를 살펴보면서,

혁신의 여정과 혁신의 운용을 이해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여정을 살펴보면,

반복과 전파가 가능한 혁신의 도구와 전략이 보인다.


수익성과 확장성에 집중하고, 조직 구조와 프로세스 발전으로 전환하며,

Xbox의 진화와 팀 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위험과 실패를 감수하지 않으면 혁신적 문화가 죽게 된다.

비즈니스, 경험, 기술의 BXT는 집중해야 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는 윈도 PC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대표적 도구다.

웹 기반 개발자들은 비주얼 스튜디오 를 사용하지 않는다.


기존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거부하지 않고,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도록 개선한다.


사용자와의 거리 제로 개념은 개발자 커뮤니티 와 직접 소통하고,

요구를 이해하며,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는 데 방해되는 관행이나 절차를 제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의 X(경험)를 담당하기 위해

디자인 이 엔지니어링 과 동등한 위치로 선다.


디자이너 의 탐구는 X에서 시작해 T(기술)로 접근하면서,

사소한 개선이 아니라 크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에 집중한다.


새로운 기능 금지 원칙에 클릭 한 번 으로 놀라운 결과를 원칙이 더해지면서,

제약은 창의성을 낳는다.


오피스팀 은 성공 측정 지표로 유지율에 집중한다.


유지율은 사용자에게 반응이 좋은 기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지만,

왜 가치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디자인 주도 접근 방식은 생성형 AI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영향력이 급격히 커진다.


구축해 놓은 시스템 들이 힘을 끌어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주면서,

AI 모델 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코그니티브 서비스 의 시작은 패배를 받아들이되,

패배자처럼 행동하지는 않은 이야기다.


윈도 모바일 이 실패하면서, 최대 모바일 개발사가 아니라,

모바일 개발자들을 확보하여 데이터 를 얻기로 하면서,

AI 서비스 를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자는 아이디어 가 나온다.


코그니티브 서비스 는 장기적 연구와 즉각적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조율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의 AI 가능성과 응용을 재정의하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는 발명을 혁신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문제를 피한다.


MSR 사명문은 연구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확장하고,

혁신적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제품에 신속하게 이전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미래를 갖도록 보장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 체제에 밀린

마이크로소프트 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실리콘밸리 연구소 전체를 폐쇄하기로 결정한다.


MSR은 연구 목표를 과감하고 대담하게 설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MSR은 기술 이전을 훨씬 더 넓은 개념으로 본다.


MSR의 세 가지 사명은 복잡하고 모호한 연구의 세계에서

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패스트팔로어 전략을 선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구글 의 지배를 깨뜨리기 위해 빙 의 검색을 활용하고,

상당한 검색 시장 점유율이 빙 으로 통합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구글 보다 적은 자원을 가지고 손익분기점을 유지하면서,

빙 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


검색 산업의 핵심에는 머신러닝 이라는 과학이 자리잡고 있다.


딥러닝 이 등장하자 잠재적 혁신 기술로 인식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내 다양한 환경에서 기술이 작동하는지

강력한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한다.


빙 은 단순 검색엔진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창의적이며 지능적인 응답을 생성하는 지능형 파트너 로 진화한다.



책임 있는 혁신은 빠르고 획기적인 진보다.

책임감 있으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안성 설계, 접근성 설계, 개인정보보호 설계, RAI 설계, 지속가능성 설계 등

다섯 가지 여정에는 공통적 성공 요인이 나타난다.


작지만 유용한 팀 을 구성하고, 시프트 레프트 전략으로 책임 있는 혁신 여정을 하며,

실행 기술과 관리 도구를 제공하고, 하향식과 상향식 지원 메커니즘 을 결합한다.



운영의 구성 요소를 혁신에 적용하면, 혁신은 표준화되고

구조화되며 신뢰할 수 있는 활동이 된다.


혁신은 발견-디자인-개발 단계가 순환하는 과정이다.

각 단계 안에서는 확산-수렴-종합의 과정이 반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혁신에 체계적인 접근과 의도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한다.



혁신은 반복되고 순환한다.


경직성의 함정은 조직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유연성과 민첩성은 최고의 방어 수단이다.


경직성 함정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혁신의 가치를 전달하는 일은 어렵다.


변화를 위해서는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접근 방식은 없으며,

각 이해관계자 또는 이해관계자 그룹에 맞춘 개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


신뢰가 형성되고 개인적 연결이 구축된 후에는 공유할 비전 을 만든다.

비전 은 간단한 말에서 그림이나 시제품으로 발전하며 구체화된다.


시작 단계에서 신뢰를 쌓고 개인적 연결을 형성하면,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혁신은 가치 있는 것이 된다.


행동 변화, 나아가 혁신의 여정은 신뢰에서 시작해 신뢰로 끝난다.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측면의 변화를 함께 추구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만,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쟁하기 어려운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이 만들어진다.


조직 구조를 전략적으로 혁신하고, 프로세스 를 꾸준히 혁신하며,

네트워크 를 자주 혁신하고, 수익모델을 신중하게 혁신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는 업스트림 을 혁신하여 다운스트림 에서 성공한다.


업스트림 과 다운스트림 을 포함한 성공적인 혁신의 핵심 실천 사항은

다른 도구와 관저믈 가진 사람들과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고객, 외부 업체를 파트너 로 대하고, 파트너 를 진정한 파트너 로 대하면서,

생태계 전반에 걸친 공생 관계를 구축한다.


긍정적 강화 피드백 루프 를 형성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에게 성장과 이익이 된다.


피드백 루프 의 본질은 시스템 내에서의 원인과 결과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나이, 사용 기간, 위치, 사회적 규범, 규제 등 다양한 차원을 탐색함으로써

상호 가치 창출릥 숨겨진 기회와 장애물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서는 다양한 혁신 유형에 대한 초점이 회사 전반에 걸쳐

각 팀 에 분산되어 있다.


블록 중심 혁신은 구성 요소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봄으로써,

혁신 구성을 활용하여 팀 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수 있다.



혁신은 순환적이다.

확산과 수렴, 종합을 반복한다.


혁신은 본질적으로 변화다.


잘 계획된 도전이 보상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신뢰를 만드는 일이다.

투명성, 일관성, 책임감은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신뢰 관계를 형성한다.



대마불사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거대한 기업도 시대의 변화를 따르지 못하면 빠르게 무너진다.


IT 산업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부침을 겪는다.

PC 시대 선도 기업이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거대한 공룡 기업이 거센 변화를 이겨내고,

최고 기업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거대한 기업이지만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부자가 파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은

마이크로소프트 의 조직 문화가 제품에 구현되면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온 과정을 살펴보면서,


대기업도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선도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조직이 변화의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변화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


매일 혁신하고, 수년에 걸쳐 혁신하며,

모두 함께 혁신하고, 기술을 넘어서 혁신해야 한다.



혁신은 단순한 기술적 발전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직 구성원 모두 혁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지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


혁신은 조직 전체의 노력이며, 혁신은 순환하며,

신뢰의 바탕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어제의 정답이 더 이상 오늘의 정답은 아니다.

변화의 방향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성공할 수 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면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내부자가 파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에서

알려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성공과 실패의 역사와

혁신을 가능케하는 조직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은


변화의 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조직의 혁신 문화를 구축하는

지혜로운 방향을 제안한다.



한스미디어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내부자가 파헤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스미디어 #내부자가파헤치는마이크로소프트혁신의비밀 #서평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혁신 #비즈니스 #딘캐리그넌

#조앤가빈 #이윤진 #DeanCarignan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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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
이동현 지음 / 일요일오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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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로벌 해외 선사의 첫 한국인 선장 탄생 비화







책을 선택한 이유



대양을 누비며 세계를 항해하는 외항선 선원은

마도로스 라 불리며 흠모의 대상이다.


뱃사람은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해가 과거보다 안전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거친 바다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글로벌 해외 선사의 한국인 선장으로 대양을 누비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을 선택한다.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은


1장 내가 선원이 되고 싶었던 까닭은

2장 진짜 바다로, 신참 항해사의 기쁨과 슬픔

3장 더 넓고 깊은 바다를 향해, 개인송출

4장 해외 선사의 일등항해사가 되다

5장 선장이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내가 선원이 되고 싶었던 까닭은 에서는


사관학교 진학을 꿈꾸었지만 삼수 끝에 목표해양대학교로 진학한다.

배를 타서 돈을 벌고 싶다.


경제적으로 힘든 가족을 위해 해양대에 왔건만

해양대에 와서는 자퇴를 고민한다.


출가를 고민하자, 스님은 3천 배를 숙제로 내 주신다.

무후라는 법명은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이다.


삼천 배를 하면서 마음 한 가운데 단단한 중심이 잡히고,

외로운 항해 생활 속에도 마음의 버팀목이 되 준다.



석유제품운반선에 첫 실습을 나간다.


배에서의 매순간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는다.

괜찮다라는 말의 속뜻이 사랑한다, 보고 싶다라는 것을 깨닫자

옷에는 차츰차츰 바다 짠내가 배기 시작한다.


실습의 하이라이트 는 원양항해이다.


태평양 한 가운데, 밤하늘의 찬연한 별들 중에서도

북극성은 유난히 또렷하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이끌어간다는 말은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나아가 어떤 선장이 될 것인가의 단초가 된다.


운이 좋게 SK해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첫 승선을 시작한다.




2장 진짜 바다로, 신참 항해사의 기쁨과 슬픔 에서는


삼등항해사로서 초대형원유선, VLCC애 탑승한다.


황천항해는 태풍를 만나 배가 뒤집어질 것 같이 흔들리는 항해다


고요한 인도양 한가운데를 항해하다가,

소형 태풍이 맹렬하게 커지면서 파도가 굽이친다.


태풍이 배를 흔들자 배이 물건이 고정되어 있는 이유를 깨닫는다.


선장님의 어깨 너머로 태풍이 보일 때는 이상하게도 무섭지 않다.

묵묵하게 조타하는 등을 바라보며, 조금씩 뱃사람이 되어간다.


제시간에 목적징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여러 요소를 진단하고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항해사는 하루에 8시간 서는 당직, 항해 당직을 수행한다.

정해진 항로를 따라 회두하고, 어선이나 상선들을 마주치면

국제 규정에 따파 피항 조치를 해야 한다.


상급 사관이자 관리직이라 할 수 있는 일항사부터는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다루는 지혜가 너무도 필요하다.



일등항해사는 갑판부 전체의 부서장이다.

일등항해사는 관리자로 올라가는 첫 단계이다.


배를 타는게 좋지만, 장기 승선으로 삶이 어렵고,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고민은 늘어난다.




3장 더 넓고 깊은 바다를 향해, 개인송출 에서는


해외입사, 송출을 꿈꾼다.


하루에 10시간의 근무 이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


영국 선사에서 이등항해사 자리를 제안하자, 급여는 반토막 날 예정이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보자고 결심한다.


글라스고 에서 열린 인덕션 이 끝나고 승선할 배가 지정된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신식 초대형 LNG선이다.


넓고도 좁은 선박에서, 홀로 변방국에서 온 이방인이라는 감각은

긴장감으로 다가왔지만 이겨내야 한다.


해외 선사의 실무는 녹록지 않다.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생각지도 못한 불협화음이 발생하곤 한다.


일은 비슷하지만 절차는 너무 다르다.

동료들에게 진정 어린 관심은 커녕,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자신을 반성한다.



제롬 선장님은 배의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꿰고 있다.


열심히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면접에서 혹평을 하면서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고, 가이드 를 건네준다.



중국산 LNG선에 승선하고 당직 항해사로 로그북 기록를 틀린다.

다혈질 크로아티아 선장은 분을 이기자 못하고 로그북 을 집어 던진다.


직속 상사 일등항해사와 선장에게 찍힌 이등항해사는

망망대해에서 조그만 통나무를 올라탄 채로 표류하는 기분이다.


여자친구의 응원 메시지를 읽으며 우울은 분노로, 다시 용기로 바뀐다.



장기승선희망서를 제출하고, 다음 선장에게 추천서를 받으려 한다.


새로운 선장과 일등항해사로 바뀌고,

일항사는 모든 일을 맡기면서 하드 트레이닝 시킨다.


일항사 기수 면접을 받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하지만,

실무를 면접에서 풀어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세번째 승선에서 코로나 로 향후 3개월간 선원 교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선장이 발표한다.


일등항해사 진급 면접을 본다.

실패했던 면접 경험이 도움이 되어 날카로운 질문에 답할 수 있다.



해외 성사의 어엿한 일등항해사가 되면서,

첫 한국인 항해사로 한국인 항해사의 역량을 증명한다.




4장 해외 선사의 일등항해사가 되다 에서는


구조정 훈련은 익수자를 구하러 가는 훈련이다.


지중해의 에머랄드빛 바다를 가르며 자그마한 구조정이 질주한다.

삼항사가 배 앞쪽에 돌고래 떼가 있다고 안내한다.


수십 마리의 돌고래 떼가 구조정 주위를 에워싸며

함께 헤엄치는 광경은 항해 경력 속에서도 특별한 경험이다.



코로나 가 횡행하던 시기 선장님이 쓰러지자,

선장 대행으로 무사히 입항하고 선장님을 배웅한다.



영국 선사들은 선장 진급에 매우 엄격하다.


트레이닝 선장 메튜 에게 선장 진급 과외를 받고,

LNG 화물에 관해 과외해준다.


파월 선장이 일등항해사였을 때 이등항행사로 같이 근무해서,

서로의 리더십 스타일 을 잘 이해한다.


파월 은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부하 선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사와 맞서 싸우고, 자기 귀를 열어두는 리더 다.


선장의 일을 배우고 익히며 지내자 선장의 일에 대한 자신감이 차오른다.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지 않도록 더욱더 열심히 다시 해보며,

익히고 또 익힌다.


진급에 필요한 교육을 모두 이수하자, 진급 조건을 달성하기도 좋다.

노력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인생에 새로운 돛이 하나 더 펼쳐지려 한다.


바다에 몸담은 지 10 년 만에 영국 글라스고 에서

동경하던 선장이라는 직함으로 불리게 된다.




5장 선장이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 에서는


선장으로 타는 첫 배가 결정된다.


일등항해사로 탔던 첫 배에 선장으로도 처음 승선한다.

배는 5년 전의 모습 그대로다.


선원들의 국적은 다양하다.


첫사랑은 항상 아픈 법이다.


여성으로 의인화된 선박을 지휘하는 선장은 주로 남성이니,

첫 지휘를 맡은 배를 첫사랑이라고 표현한다.



인도인 삼등항해사는 첫 항해다.


이등항해사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선장님께 도움을

청하라고 하지만, 자존심이 센 삼항사는 거부하고,

이항사가 선장을 직접 모시고 오겠다고 소리치자,

삼항사는 선장실로 전화를 건다.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수동 조타를 실시한다.

다행히 상대 선박과 비켜 가는 데 성공한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격언을 잊을 수 없게 된다.



코로나 로 선원들은 배에 갇힌 채 수개월을 보내는 상황이 흔해진다.


우한에서 태어난 직원은 하선이 계속 거부되었고,

하선이 거부되어 1년을 배에서 있어도 누구도 말을 꺼낼 수 없다.



태풍은 가장 유심히, 눈여겨 지켜봐야 하는 기상 현상 중 하나다.


태풍의 진로와 크기는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모든 정보를 취합하고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태풍이 진로를 틀어서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

좁은 해협을 통과 중이어서 다시 돌아가 피할 수도 없다.


바람이 강해지면 파도가 해면에서 부서지며 백파가 인다.


태풍의 눈에 들어오자마자 바람은 줄었지만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시간이 갈수록 파도와 너울이 강해진다.

대형 선박이라도 강한 너울 앞에서 종이배처럼 흔들린다.


태풍의 진로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배에도 큰 피해가 없다.

뒷바람이 아니라 맞바람 상태였으면 어땠을지 아찔하다.



선장 진급을 위한 마지막 면접은 부사장 크리스 와의 독대로 진행된다.


선장은 긴장해야만 하는 자리다.

선장의 결정에 선원의 삶과 가족의 삶이 달려있다.


선장에겐 가장 큰 권한과 함께 가장 큰 책임이 있다.




크리스 의 말을 들은 후, 리더십 은 멀리 내다보는 힘이라고 정의하게 된다.

선장의 리더십 은 선원들보다 더 널고, 더 높은 곳에서 상황을 바라보며

방향을 제시하는 힘이다.



선장은 선원들과 일정 이상으로 가까워져서는 안 된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간격이 필요하다.

때로는 분명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선원을 이끌고,

적정한 긴장감을 유지하게끔 관리해야 한다.


말과 행동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관리자의 역할과 리더 의 역할 사이에서,

매 순간 어떤 행동을 띠고 있는가,

어떤 기준으로 배를 이끌고 있는가를 항상 궁리한다.



나는 어떤 선장인가, 어떤 선장이 되고 싶은가,

오늘도 나는 내게 묻는다.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은

해양대학교 진학 후 삼등항해사에서 일등항해사로 진급하고,

해외 선사로 이직하고 선장까지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제적으로 힘든 가족을 위해 해양대에 왔건만

해양대에 와서는 자퇴를 고민한다.


삼천 배를 하면서 마음 한 가운데 단단한 중심이 잡히고,

외로운 항해 생활 속에도 마음의 버팀목이 되 준다.


첫 실습에서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본 북극성은 유난히 또렷하다.


삼등항해사로서 초대형원유선, VLCC애 탑승한다.


황천항해는 태풍를 만나 배가 뒤집어질 것 같이 흔들리는 항해다

선장님의 어깨 너머로 태풍이 보일 때는 이상하게도 무섭지 않다.


일등항해사는 갑판부 전체의 부서장이다.

일등항해사는 관리자로 올라가는 첫 단계이다.



해외입사, 송출을 꿈꾸며 하루에 3시간 이상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


이등항해사로 근무하면 급여는 반토막 날 예정이지만,

더 넓은 세계로 나가보자고 결심한다.


해외 선사의 실무는 녹록지 않다.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생각지도 못한 불협화음이 발생하곤 한다.


이등항해사는 망망대해에서 조그만 통나무를 올라탄 채로 표류하는 기분이다.


일항사 기수 면접을 받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하지만,

실무를 면접에서 풀어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실패했던 면접 경험이 도움이 되어

일등항해사 진급 면접의 날카로운 질문에 답할 수 있다.


해외 성사의 어엿한 일등항해사가 되면서,

첫 한국인 항해사로 한국인 항해사의 역량을 증명한다.



구조정 훈련에서 수십 마리의 돌고래 떼가 구조정 주위를 에워싸며

함께 헤엄치는 광경은 항해 경력 속에서도 특별한 경험이다.


선장의 일을 배우고 익히며 지내자 선장의 일에 대한 자신감이 차오른다.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지 않도록 더욱더 열심히 다시 해보며,

익히고 또 익힌다.


바다에 몸담은 지 10 년 만에 영국 글라스고 에서

동경하던 선장이라는 직함으로 불리게 된다.



첫사랑은 항상 아픈 법이다.


첫 지휘를 맡은 배를 첫사랑이라고 표현한다.


인도인 삼등항해사는 첫 항해다.


자존심이 센 삼항사는 선장의 도움을 받으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이항사가 선장을 직접 모시고 오겠다고 소리치자,

삼항사는 선장실로 전화를 건다.


상대 선박과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수동 조타를 실시해,

다행히 비켜 가는 데 성공한다.



태풍은 가장 유심히, 눈여겨 지켜봐야 하는 기상 현상 중 하나다.


태풍이 진로를 틀어서 우리 쪽으로 오고 있다.

좁은 해협을 통과 중이어서 다시 돌아가 피할 수도 없다.


태풍의 눈에 들어오자마자 바람은 줄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파도와 너울이 강해진다.

대형 선박이라도 강한 너울 앞에서 종이배처럼 흔들린다.


뒷바람이 아니라 맞바람 상태였으면 어땠을지 아찔하다.



선장은 긴장해야만 하는 자리다.

선장의 결정에 선원의 삶과 가족의 삶이 달려있다.


선장에겐 가장 큰 권한과 함께 가장 큰 책임이 있다.


선장의 리더십 은 선원들보다 더 널고, 더 높은 곳에서 상황을 바라보며

방향을 제시하는 힘이다.


때로는 분명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선원을 이끌고,

적정한 긴장감을 유지하게끔 관리해야 한다.


관리자의 역할과 리더 의 역할 사이에서,

매 순간 어떤 행동과 기준으로 배를 이끌지 항상 궁리한다.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은

해외 선사로 진출해 억대 연봉의 선장으로 성장한 경험을 소개한다.


해양대학교에 진학해 국적 선사에서 일하다가

해외 선사에 도전하면서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선장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에피소드 를 이야기 한다.


말이 안 통하는 이국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일하면서,

경험하는 희로애락의 선박 생활 이야기는 외항선 선원들의

생생한 일상을 경험하게 한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세계 물류를 책임지는 외항선 의 노고가 없다면

세계 경제와 물류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외항선의 핵심 인력인 선장은 글로벌 물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엄청난 크기의 선박을 움직이며, 수많은 선원들의 목숨을 지키면서,

세계인들을 위한 물류를 이동시킨다.



선장에는 엄청난 권한과 의무가 있다.

화려해 보이는 선장의 삶 뒤에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 숨겨져 있다.


외면적인 모습만 보고, 마도로스 의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실제 선원들의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아야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 것이다.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은

학과 선택, 자격증 취득, 국내 및 해외 선사 생활,

임금 구조와 승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국내 선사가 아닌 해외 선사 로 진출하면서 겪는 생생한 경험은

해외송출을 준비하는 항해사나, 마도로스 를 꿈꾸는 학생들이

인생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국내 선사에서 일등항해사를 그만두고 해외 선사로 송출하여,

이등항해사부터 시작해 선장까지 진급한 소중한 경험은

해외 선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된다.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은

해외 선사에서 일하면서 경험한 직업과 삶의 이야기로,

삶의 진로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요일오후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선장의 항해일지 - 인생의 항로를 설계하는 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선장의항해일지 #인생의항로를설계하는법 #일요일오후 #이동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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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 - 떠났을 뿐인데 수입 30배를 달성한 비결
나가쿠라 겐타 지음, 김진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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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소담북카페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인이여 이동하라





책을 선택한 이유


고도성장기 한국 직장인은 회사인간이었다.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이 보장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게 되면서 회사는 제2의 가정이 된다.


IMF 사태를 지나 저성장 사회로 변화하면서,

정년까지 한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은 사라진다.


회사 업무 이외의 다른 부업을 갖는 N잡러 가 유행이고,

이직 잘하는 것이 능력이라는 말이 공공연할 정도로

한국의 직장 문화는 변화한다.


직장의 변화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를 선택한다.





1장 왜 이동하는 사람은 잘되는가? -일, 인간관계, 돈, 시간 고민을 모두 해결!- 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부터 불안을 부추기는 정보일수록 인기가 많은

불안 정보사회 경향이 점점 강해진다.


불안이 정착으로 인한 것일지도 모른다.


공동체 속에서 구축하는 계급 제도 에서는

남을 밟아 밀어내기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정착과 안정의 환경 밖으로 나가면 환경 자체가 유동적이 되므로

캐릭터 도 유동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생긴다.


이동은 능력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일수록 정착 이후에 발생한다.

현대의 병은 스트레스 에서 기인한 것이 많다.


안정이 따분함은 당연하다.


안정을 중요시하는 세뇌 교육으로 인해

나 자신에게 제한을 거는 사람이 자꾸만 생겨나고 있다.


환경을 바꾸는 것은 바로 이동을 뜻한다.

정착과 안정의 악순환을 타파하려면 이동하는 수밖에 없다.





2장 이동 중에는 왜 인풋과 아웃풋이 활발해지는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효과적일까?- 에서는


이동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


이동은 각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동 그 자체가 편리해지고, 간단해지고 있다.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은 최강의 여권을

이동도 안 하고 썩히기는 아깝다.


이동의 장점에는 유용한 시간 활용도 포함되어 있다.


원격 근무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회사원이 아닌 업무 방식을 취해야 한다.

프로젝트 환경은 인간관계이기도 하므로, 프로젝트 단위 업무는

이동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매력이 있다.


꼭 해야 할 일의 처리는 이동 중에 가능해진다.

이동중에 다양한 인풋 을 처리한다.


양질의 인풋 으로 독해력도 상승하니 지도의 해상도 또한 올라간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필터 를 가지고 있다.

뇌의 필터를 바꾸는 것만으로 다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베스트셀러 는 많은 사람이 읽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읽는 책을 읽어야 한다.

크리에이터 가 읽는 책도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기로 결심했으면 책의 제목, 저자를 검색해본다.

지식이 깊어지고 관심 범위도 넓어지면 뇌는 지식을 갈구한다.

검색과 메모 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뿌리를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을 추상도 높게 바라볼 수 있으며,

사물과 현상의 차이를 발견하거나 분류 및 분석할 수 있다.



영화는 영화의 무대가 된 시대적 문화를 배울 수 있다.

검색과 메모를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다.


아웃풋 은 인풋 이 있어야 처음으로 성립한다.

양질의 인풋 에서 양질이 아웃풋 이 생겨난다.



3장 왜 이동하면 행동력이 오르는가? -사람이 자연히 ‘움직일’ 때의 순서- 에서는


이사조차 못 하는 사람은 인생을 바꿀 수 없다.


환경, 감정, 행동의 순서로 행동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동을 해서 환경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인생의 풍요로움은 많은 선택지에서 나온다.


지금껏 배워 온 행복의 레일 은 선택지를 줄이는 행위에 불과하다.


내 집 신앙은 정부와 기업에 아주 편리한 것이다.

신축 신앙 때문에 공실 문제, 빈집 문제가 심각해진다.


투자 관점 없이 그저 내 집 마련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위험하다.

최우선적으로 이동을 해야만 그다음으로 인생이 달라진다.


사람은 주변에서 강요한 캐릭터 로 살아가므로,

어릴 때부터 못한다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 정말로 못하는 아이가 되고 만다.


어릴 때부터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이동은 어렵다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정착을 선택하게 되니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인생의 막을 내리게 된다.



생활 비용이 적은 지방 이주도 선택지로 넣는 편이 나을 것이다.


교육 이주를 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 이주까지는 어렵다고 해도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은

선택지를 늘리는 의미에서도 좋다.


영어를 할 때 중요한 것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다.

인생과 마찬가지로 교육도 선택지가 많아야 힌다.



인터넷 이 발달한 덕분에 어디에 살더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됐으니 거주 방식도 더 다양화되어도 좋을 것이다.




4장 왜 이동하는 사람은 일거리도, 돈벌이도 늘어나는가? -세 가지 선택지를 자유로이 고르는 사람이 되자!- 에서는


선택지 늘리기는 인생 전략에서 제일 중요하다.


선택지 늘리기라는 관점에서 볼 때 회사원은 가장 불리한 입장이 된다.

누구와 일할 것인가, 어디서 일할 것인가, 언제 일할 것인가를

선택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인생을 빼앗긴 것과 마찬가지다.


사회 보험료는 제멋대로 올려 고령자 의료비에 사용한다.

임금은 동결되고, 비정규직 고용은 늘어나며,

회사원은 안정적이지 않고 더 위험한 상황이다.


이직을 한다 해도 회사에 고용된다는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이직도 부업도 시간 낭비다.


독립하지 않으면 선택지를 늘릴 수 없다.

급여 이상의 노동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회사원이라는 직업이 불리하게 작용한다.



뇌는 결정함으로써 비로소 목표를 향해 기동한다고 봐야 한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언제 일할 것인가를 정하면 할 일은 자연히 정해진다.



시장이 넓어지고 어디에 살아도 일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 비즈니스 라면 해외에 잇든 지방에 있든 언제든 간에

돈을 벌 수 있다.



모든 것은 환경에서 시작된다.


항상 좋은 환경에 있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온다.

환경을 철저히 의식하면 인생은 술술 풀린다.



콘텐츠 를 돈으로 바꾸는 것이 콘텐츠 비즈니스 다.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는 늘 같은 고민이나 문제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다 보니 자산화하기 쉽다.


전자책 출판 역시 매우 좋다.

교육 콘텐츠 는 주제로 팔리므로 초보자라도 판매가 쉽다.


교육 콘텐츠 는 영원히 돈을 벌 수 있고,

매일같이 콘텐츠 를 업로드 할 필요가 없다.



북카페 는 업무 공간으로서도 아주 매력적이다.

원격 근무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며, 점점 더 쉽게 가능해지고 있다.



이동이 전제인 인생을 선택하고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 본다.

이동하면 타인과 다른 시점이 생기며 남들과 다른 인생을 걷게 된다.




5장 왜 이동하는 좋은 인간관계가 늘어나는가? -캐릭터 설정으로 인생을 내 마음대로!- 에서는


캐릭터가 인생을 결정한다.


캐릭터 따위는 의식한 적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무의식적으로 캐릭터 가 설정되고, 연기하도록 요구받는다.



과거의 캐릭터 와 결별하지 않은 채 인생을 바꾸려고 하니,

영원히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사람만 양산된다.


행동은 과거에 지배되고 있다.


과거에 지배되지 않는 환경으로 이동하면 된다.

새로운 인생은 거기서밖에 시작되지 않는다.



나한테 제일 기분 좋은 캐릭터 를 인정해 주는 세간을 찾으면 된다.


환경에 의해 행동이 지배되었기에,

세계는 포지션 토크 를 하는 것으로 성립된다.



환경을 선택할 자유를 늘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살아가는 환경에 관한 선택지를 가져야만 인생을 제어할 수 있다.

인생이 잘 풀릴 때까지 환경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감정은 달아올랐다가 식기 쉽다.

감정을 동기로 삼으면 남에게 휘둘리기만 하게 된다.



감정이 아니라 환경을 고름으로써 자동적으로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선택지를 늘리게 위해 지식과 경험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해 나간다.


미지의 것은 미래로 이어지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은 과거로 이어진다.

미지의 것=첫 체험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인생은 만남이 결정한다.


이동은 만나기 위한 여행이라고 해도 좋다.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찾아내는 게 아니라 만나야 한다.




6장 이동 체질을 만드는 30가지 액션 플랜 에서는


중요한 신용을 얻기 위해 즉시 회신, 즉시 대답, 즉시 보고를 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가진 인물에게 소개를 받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연하의 지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신선한 인생을 맞닥뜨린다.

수준 높은 사람들 만나기 위해 서점 이벤트에 간다.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낮은 사람이 되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된다.

효율을 추구하고 얻은 시간에 비효율적인 일에 시간과 능력을 쓴다.


내가 누구인지를 추구하며 다른 사람의 기억에 남기 위한 행동을 거듭한다.

출퇴근 경로, 시간을 바꾸고 당연한 일상을 무너뜨려 본다.


토막 해외 여행으로 이동 체질을 기른다.

국내외를 이동하면서 이동에 익숙해진다.


호텔에서 생활해보면서 현실감을 느껴야 행동할 수 있다.

해외에 사는 동포와 알고 지내면 이동 체질로 변하게 된다.


싫은 것도 도전해 보면서 새로운 가치관을 만난다.

교양을 갈고 닦기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접해본다.


유튜브와 틱톡 을 의식해서 피한다.

하루 10분 정도라도 생성형 AI를 접한다.


로드 무비 감상으로 가상 공간에서도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만남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 독서는 필수다.


BGM으로 쓰는 음악은 영어로 된 곡이나 가사가 없는 게 좋다.

해외 정보는 가치가 높다,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팔로우 한다.


해외 투자를 해보면 세계정세를 파악하는 데 좋은 시도가 될 수 있다.

해외로의 투자, 유학으로 외화를 벌어 본다.


자녀의 해외 교육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싶게끔 환경을 준비한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제일 행복도가 올라가는 법이다.


세금에 기대어 사는 것이 당연시되어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립한다.


인생은 고민하거나 망설이는 시점에서 이미 진 것과 마찬가지다.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선택을 최선으로 한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바꾸고 할 일을 한다.

빠른 결정과 빠른 실행으로 움직이는 체질로 변한다.


제어할 수 없는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며 담담하게 실천을 이어 나간다.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는

이동의 필요성, 이동하기 위한 준비, 행동력 키우기,

선택지 늘리기 및 인간관계 확대 등 이동의 효과,

이동 체질로 변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을 다룬다.



정착과 안정의 환경 밖으로 나가면 환경 자체가 유동적이 되므로

캐릭터 도 유동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생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은 바로 이동을 뜻한다.

정착과 안정의 악순환을 타파하려면 이동하는 수밖에 없다.



이동은 각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동 그 자체가 편리해지고, 간단해지고 있다.


이동의 장점에는 유용한 시간 활용도 포함되어 있다.


프로젝트 환경은 인간관계이기도 하므로, 프로젝트 단위 업무는

이동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매력이 있다.



이동중에 다양한 인풋 을 처리한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필터 를 가지고 있다.

뇌의 필터를 바꾸는 것만으로 다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아웃풋 은 인풋 이 있어야 처음으로 성립한다.

양질의 인풋 에서 양질의 아웃풋 이 생겨난다.



환경, 감정, 행동의 순서로 행동이 정해지기 때문에

이동을 해서 환경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사람은 주변에서 강요한 캐릭터 로 살아가므로,

어릴 때부터 못한다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 정말로 못하는 아이가 되고 만다.


인터넷 이 발달한 덕분에 어디에 살더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됐으니 거주 방식도 더 다양화되어도 좋을 것이다.



선택지 늘리기는 인생 전략에서 제일 중요하다.


선택지 늘리기라는 관점에서 볼 때 회사원은 가장 불리한 입장이 된다.

누구와 일할 것인가, 어디서 일할 것인가, 언제 일할 것인가를

선택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인생을 빼앗긴 것과 마찬가지다.


이직을 한다 해도 회사에 고용된다는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이직도 부업도 시간 낭비다.


독립하지 않으면 선택지를 늘릴 수 없다.



뇌는 결정함으로써 비로소 목표를 향해 기동한다고 봐야 한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언제 일할 것인가를 정하면 할 일은 자연히 정해진다.


시장이 넓어지고 어디에 살아도 일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 비즈니스 라면 해외에 있든 지방에 있든 언제든 간에

돈을 벌 수 있다.



콘텐츠 를 돈으로 바꾸는 것이 콘텐츠 비즈니스 다.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는 자산화하기 쉽다.

교육 콘텐츠 는 주제로 팔리므로 초보자라도 판매가 쉽다.


교육 콘텐츠 는 영원히 돈을 벌 수 있고,

매일같이 콘텐츠 를 업로드 할 필요가 없다.



이동이 전제인 인생을 선택하고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 본다.

이동하면 타인과 다른 시점이 생기며 남들과 다른 인생을 걷게 된다.



캐릭터가 인생을 결정한다.


과거의 캐릭터 와 결별하지 않은 채 인생을 바꾸려고 하니,

영원히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사람만 양산된다.


과거에 지배되지 않는 환경으로 이동하면 된다.

새로운 인생은 거기서밖에 시작되지 않는다.


살아가는 환경에 관한 선택지를 가져야만 인생을 제어할 수 있다.

인생이 잘 풀릴 때까지 환경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감정이 아니라 환경을 고름으로써 자동적으로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선택지를 늘리게 위해 지식과 경험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해 나간다.


이동은 만나기 위한 여행이라고 해도 좋다.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찾아내는 게 아니라 만나야 한다.



즉시 회신, 즉시 대답, 즉시 보고하기,

연하의 지인 만들기, 작가를 만나기,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낮은 사람이 되기,


효율만 중시하지 않기, 기억에 남기 위한 행동하기,

토막 해외여행 떠나기, 매년 해외 및 국내 여행 떠나기,

호텔에서 생활해보기, 해외 동포와 교류하기,


싫은 것도 도전해 보기, 유튜브와 틱톡 을 보지 않기,

생성형 AI를 접하기, 로드 무비 감상하기, 독서하기,

음악 듣기, 해외 정보 얻기, 해외 투자하기,


해외로 진출하기, 자녀를 해외로 데리고 나가기,

사회 공헌하기, 나라에 기대지 않고 살아가기,

고민하거나 망설이기, 반성하지 않기,


빠른 결정과 실행하기,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기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기 등

이동 습관을 기르는 구체적 행동을 소개한다.



현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변화무쌍한 시대다.


정치, 문화, 사회, 경제, 과학 등 어느 분야나

천지개벽할 일이 예사로 일어난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변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다.

변화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직장 환경도 변화의 흐름에 서 있다.


직장에 얽매이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자의든 타의든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직장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지 않고 타성에 젖는 것은 위험하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회사의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회사에서 근무하더라도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자신의 영역을 발전시켜야 한다.


회사라는 울타리에 정착하는 변화 없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동이 필요하다.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는

이동을 위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력을 기르면,

다양한 삶에 도전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늘려갈 수 있음을 말한다.


이동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행동과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다.

이동 체질을 만드는 구체적 행동 방법을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이동력을 키울 수 있다.



직장은 사라져도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평생 직장은 없어져도 평생 직업은 가능하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것은

오늘날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자세다.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는

직장인에게 이동이 필요한 이유를 깨닫게 하면서,

이동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담북카페 와 소담출판사에서 "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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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인생해킹 #환경변화 #30가지꿀팁 #추천신간 #책 #추천도서

#꿀팁 #변화 #도전 #자기계발 #망설임 #소담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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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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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철학






책을 선택한 이유




삶은 불확실하다.


불확실함은 두려움을 준다.

철학은 통찰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준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의 지혜를 알아보기 위해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를 선택한다.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는


랄프 윌도 에머슨,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알베르트 슈바어처,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슬라보예 지젝,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알베르 카뮈, 루트비히 비트켄슈타인,

키티온의 제논, 한나 아렌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프리드리히 니체,


칼 세이건, 아인 랜드, 요한 볼프캉 폰 괴테,

보에티우스, 존 듀이, 카를 구스타프 융,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윤동주


시몬 크리틀리, 윌리엄 제임스, 토마스 네이글, 틱낫한,

칼릴 지브란, 한용운, 이순신, 순자, 장자, 노자, 묵자, 공자,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달라이 라마, 조지프 캠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싯다르타 가우타마,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볼테르, 카를 포퍼, 스와미 비베카난다,


존 스튜어트 밀, 에픽테토스, 블레즈 파스칼,

한비자, 안창호, 안중근, 정약용, 김구, 이어령,

장 자크 루소, 대니얼 데닛, 마사 누스바움,


피터 앨버트 데이비드 싱어, 미셸 드 몽테뉴,

아우구스티누스


등의 철학을 다룬다.





랄프 윌도 에머슨 은 철학이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방향을 조정하는 것은 유연한 삶의 태도이며 변화를 창출하지만

방향이 바뀌는 거과 본질 자체가 변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끊임없는 자기 점검으로 말과 행동의 괴리를 감지하려는

의식적인 노력만이 본래의 궤도로 되돌릴 수 있다.



에드먼드 버크 는 변화의 흐름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행동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이라고 역설한다.


바뀌어야 한다는 걸 인식했다면,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된다.


오늘의 작고 불완전한 한 걸음이, 내일 거대한 물결이 되는 법이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는 법과 정의는 다수의 동의가 아니라

자연법과 이성적 덕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집단의 동의는 사고를 멈춘다.

다수의 믿음은 안정감을 주지만 진리를 담보하지 않는다.


다수결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를 발견하는 힘은 질문에서 비롯된다.



알베르트 슈바어처 는 망각을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본다.


망각은 책임을 피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다.

망각이 없으면 새로운 삶도 시작되지 않는다.


망각이 없으면 새로운 삶도 시작되지 않는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은 대립의 긴장을 통한 상승을 강조한다.


이성과 열정은 서로를 지탱하며 발전시키는 동력이다.

이성 없는 열정은 맹목이 되고, 열정 없는 이성은 무기력이 된다.


삶을 움직이는 진짜 힘은 두 축이 서로를 끌어당길 때 비로소 완성된다.




슬라보예 지젝 은 현대인의 욕망 구조를 분석한다.


욕망하는 것은 대상 자체가 아니라, 대상을 둘러싼 이야기와 결핍감이다.

진정한 자유는 욕망을 스스로 재정의 하는 데서 비롯된다.


진정한 자유는 욕망을 스스로 재정의하는 데서 비롯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는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예측이 아니라 회피라고 말한다.


안전만을 추구하는 타협과 순응, 곧 회피가 비극적 결말을 초래할 것이다.

조용한 절망은 회피를 거듭하는 동안 감각과 욕망,

질문을 포기하고 마침내 자아마저 상실한다.


안전은 가장 위태로운 삶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도망치는 자에게 낙원은 없다.



알베르 카뮈 는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도 반항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모든 관계가 성취라는 언어로 치환되면서,

진정한 위로는 점점 사라져 간다.


함께 걷는 다는 것은 끝내 버텨낼 수 있는 삶의 방식이다.



루트비히 비트켄슈타인 은 인간의 사고와 세계 인식이

언어라는 틀에 의해 어떻게 제약되는지를 평생에 걸쳐 탐구한다.


언어는 사고의 차이, 나아가 세계 인식의 차이로 이어진다.

단어 선택, 문장의 뉘앙스, 이야기의 전개 방식은

사고방식과 사회적 감각,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를 드러낸다.


언어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과 동시에,

말 너머의 사람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허세가 치장된 언어가 아니라, 정직하고 단단한 언어는

더 넒은 삶의 무대를 열어줄 것이다.



키티온 의 제논 은 이성과 감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훈련한다.


경청은 충동을 다르리고, 관계를 깊게 만들며,

자신을 수양하는 지혜다.


말하는 것보다 두 배 더 경청하는 훈련은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됨과 동시에,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한나 아렌트 는 악은 판단하고 묻지 않으며,

아무 생각 없이 따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비롯된다는

악의 평범성을 주장한다.


진정한 선함은 거창한 영웅심이 아니라,

작은 성찰과 책임감에서 비롯된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는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가르침을 준다.


광기란 자기 내면의 이성을 저버린 자가 초래한 비극이다.

분노를 억누르려는 태도 역시 또다른 분노를 낳는 행위와 같다.


분노는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는 칼날과 같다.

분노는 가장 비합리적이며,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광기다.



프리드리히 니체 는 가치의 재평가를 촉구한 위대한 철학자다.


신의 죽음은 외부의 힘이 아니라,

믿음을 의심하고 무너뜨린 결과다.


겸허한 해석은 기준을 갱신하지만,

오만하 해석은 기준을 사적인 도구로 만든다.


책임은 타인을 심판하기 위한 칼이 아니라,

나를 다시 설계하는 연필이어야 한다.



칼 세이건 에게 과학은 별을 관찰하는 일인 동시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 행위다.


칼세이건 의 범 우주적 세계관은 별 자체를 알기 위함이 아니라,

인간의 기원과 한계 그리고 본질을 성찰하기 위함이다.


타인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거울 속 이미지 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모든 관찰의 끝은 결국 나라는 존재의 중심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세이건 이 우주를 탐구하면서도 인간에게 질문을 던졌듯,

타인을 거울삼아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해야 한다.



아인 랜드 는 이성의 철학을 설파한다.


현실은 피하는 대상이 아니라 조율하고 정면 돌파해야 할 대상이다.

중요한 것은 반복되는 나쁜 패턴 을 멈추는 일이다.


외면한 현실은 언젠가 반드시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 이다.

현실은 빨리 직면할수록 더 빨리 나아진다.



요한 볼프캉 폰 괴테 는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괴테 의 철학은 삶 속에서 몸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지식은 머릿속에만 머물 뿐 현실을 바꾸진 못한다.


지식을 삶에 적용하는 작은 행동이야말로

내일을 바꾸는 씨앗이 될 것이다.



보에티우스 는 반역죄로 몰려 옥중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고통 속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펜 을 놓지 않는다.


과거는 현재를 마비시키는 그림자가 되어버린다.

화려한 어제보다 단단히 살아내는 오늘이 더 값지다.



존 듀이 는 경험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지 않는다.


경험은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경험을 어디로 향하게 하느냐가 곧 교육이고, 철학이며, 성장이다.


겪은 만큼 살아온 것이 아니라, 되짚은 만큼 살아온 것이다.

성찰은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경험을 붙잡아 되짚고, 되짚은 것을 내일의 행동으로 바꿀 때,

삶은 폭발적인 성장 궤적을 그린다.



카를 구스타프 융 은 무의식이 삶을 이끄는 강력한 힘이라고 본다.

인생은 무의식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결과일 수 있다.


운명의 길 위에 다시 서고 싶지 않다면,

현재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무의식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는 평생 조롱과 침묵 속에 살았지만,

플라톤 과 칸트 의 기반 위에서 사유한다.


쇼펜하우어 는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되, 실현 가능한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조롱받을수록 더욱 차분하게, 성실하게, 단단하게,

말로가 아닌 결과로, 이론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면서

증명해야 한다.



윤동주 의 시에는 성찰과 인간다운 존엄의 울림이 깃들어 있다.


잃어버린 것은 다시 살아갈 이유이자.

삶의 무늬를 새롭게 엮어갈 재료다.



시몬 크리틀리 는 진정한 철학이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죽음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삶을 가볍게 흘려보내지 않는다.

죽음은 삶의 가치를 보게 하는 렌즈 와 같다.


죽음을 성찰하는 일이 삼을 가장 생명력 있게 만드는 일이다.



윌리엄 제임스 는 무성에 집중하고 무엇를 간파하느냐가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올바른 지혜는 내려놓아야 할 건 과감하게 포기하고,

진짜 필요한 것만 남겨두는 것이다.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의식적인 선택이야말로,

현명해지는 기술이다.



토마스 네이글 은 주관성에 인간다움이 깃들어 있다고 본다.


철학은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는 상상력이며,

상상력을 끊임없이 단련하는 일이다.


객관적 사실을 넘어, 주관적 경험을 귀하게 여길 때,

타인을 이해할 뿐 아니라, 나 자신까지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다.



틱낫한 스님은 진짜 사랑은 상대가 자유롭게 날도록 허락하는 일이라 말한다.


자애, 연민, 기쁨, 자유가 조화를 이룰 때,

사랑은 두려움과 집착이 아닌 단단함을 갖게 된다.


사랑은 함깨할 때 더욱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는가로 증명된다.

자유롭게 날아오른 사람이 스스로 곁에 머문다면,

사랑은 어떤 소유보다 깊고 단단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은 관계의 진정성은 집착이 아니라,

신뢰와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끈기는 미래를 향한 기다림이지만, 집착은 과거에 매달리는 미련일 뿐이다.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흘러가게 두되,

진신을 말하고 나의 경계를 지키는 것이

성숙한 사람의 시작이다.



한용운 은 인연이 선이 아닌 원에 가깝다고 말한다.


이별은 관계를 새롭게 다지는 힘이다.

이별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쉼표로 보는 것이 옳다.



이순신 은 승패의 조건에 굴하지 않고 전략과 용기를 선택한다.


삶은 언제나 열세였고, 열세를 극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열세는 약점처럼 보이지만 기민함이 숨어 있다.


열세를 두려워 말고 결핍을 무기 삼아 싸운다.



순자 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므로, 법과 예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야 무너지지 않는다고 본다.


진정한 지혜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진짜 성장은 배려가 사라진 자리에 홀로 서는 순간에 시작된다.



장자 가 말한 꿈은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상태를 뜻한다.


자각 없는 삶은 꿈과 같다.

의지가 없는 삶은 언제나 조연에 머무르지만,

의지가 깨어있는 삶은 주연이 된다.


나비의 날갯짓은 깨어있는 삶의 자유로 이어질 것이다.



노자 는 진정한 앎은 말 이전의 상태라 전한다.


지식이 깊어질수록 말은 줄어든다.

침묵으 더 많은 것을 드러낸다.


성숙이란 침묵 속에서 세계와 자신을 더욱 깊이

통찰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묵자 의 철학은 언제나 실천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제안하는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진정한 힘은 문제를 드러내는 데 있지 않고, 길을 제시할 용기에 있다.



공자 는 예와 도덕을 숭상하며 인간이 살아갈 길을 모색한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해석의 차이는 사소해 보이지만, 삶 전체의 방향을 바꾼다.

성찰의 습관을 기른다면 헛된 만남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퇴계 이황 은 인간이 본성 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본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사고방식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뜻을 크게 가지라는 말은 습관적 자기 제약을 경계하라는 뜻이다.



진정한 승리는 스스로 씌운 한계를 깨는 데 있다.

승리란 자기 자신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율곡 이이 의 사상은 자신을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는 것이다.


진정한 패배는 내면의 적에게 굴복하는 것이다.

타인을 이기려는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싸움으로 방향을 돌린다.


강자는 어제의 나를 이긴 오늘의 나다.



달라이 라마 는 고통의 근원이 이기심이라는 간명한 답을 남긴다.


인생 전체를 조망할 때, 더 많은 것을 소유한 자가 아닌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사람이 진정한 평화를 얻는다.


고통을 피하려는 이기심은 오히려 고통을 키우고,

고통을 함께 짊어지려는 자비는 타인을 돕는 동시에

스스로를 일으키는 존재가 된다.



조지프 캠밸 은 영웅의 여정으로 현대 스토리텔링 의 바탕을 이룬다.



거절의 동굴, 정체의 동굴, 싶패의 동굴은

인생 여정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완벽을 기다리기 전에 작은 걸음이라도 내딛는 것이

인생 여정을 시작하는 길이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는 선택 없는 알아차림과

의식의 혁명을 설명하며, 인간이 외부 권위에 의존할 때

진정한 자유를 상실한다고 본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게 백배 낫다.

사회가 병들었을 때, 진짜 병드는 것은 우리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는 인간이 편협한 지식에 갇혀

보잘것없는 이해를 전부인 듯 내세우는 위험을 간파한다.


좁은 무리 안에 안주하지 말고 무지를 벗어나려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더 넓은 세계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불안전함을 기꺼이 인정하고 넓혀가려는 태도야말로

진정한 지혜의 첫걸음이다.



볼테르 는 모든 사람이 같은 기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고 역설한다.


불합리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들의 축적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의 기준을 타인에게 투영하며, 나와 같은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상식의 선을 가늠하고 더 이상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다른 상식을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나만의 원칙을 정립하는 것이야말로 내면을 강화하고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카를 포퍼 는 지식이란 절대적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 아닌,

언제든 오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발전한다고 본다.


나는 안다라는 확신은 탐구의 종말이자, 열린 사회를 위협하는

독단주의의 시작과 같다.


자신이 모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배움의 가능성은 무한히 확장된다.

겸손에서 출발한 지혜는 언제나 더 큰 세계를 마주하게 한다.



싯다르타 가우타마 는 세상의 고통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싯다르타 의 통찰은 삶의 색을 바꾸는 철학이다.

순수한 마음은 숨은 보물과도 같다.


마음이 곧 인생이다.


마음이 꼬이면 세상 또한 꼬여 보이고,

마음이 맑아지면 삶 또한 투명하게 빛난다.


순수한 마음은 인간이 가진 가장 본질적인 지혜이며,

기쁨을 가져다주는 가장 오래된 비밀이다.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에게 먹는다는 말은 인간 존재를 규정하는

철학적 선언이다.


음식이 피가 되고 살이 되듯, 환경은 곧 태도가 되고 성격으로 이어진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먹거리부터 바꿔야 한다.


포이어바흐 의 말은 단순한 금언이 아니라 날카롭게 던진 질문이다.

무엇을 먹을지는 언제나 당신의 선택이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는 인간 안에 이미 위대함이 잠들어 있으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로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다면

타인의 목소리에 끌려다니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단 한 번이라도 자신과 마주한다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C.S. 루이스 는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야말로

결말을 바꿀 힘이라고 역설한다.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말 자체가 다시 쓰일 수 있다.

결말은 닫혀 있지 않고 여전히 열려 있으며,

언제든 새롭게 쓰일 수 있다.


나이, 환경, 상황은 결말을 단정 짓는 요소가 아니라,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나갈 초대장임을 명심한다.



존 스튜어트 밀 은 독창성이야말로 인류의 진보를 가능하게 한

가장 희귀한 자산이라는 점을 간파한다.


독창성은 단순한 다른 생각을 넘어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통찰의 힘을 의미한다.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연마하며,

고통을 피하지 않는다.



에픽테토스 는 외부의 운명은 내 것이 아니지만,

운명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나에게 달렸음을 깨닫는다.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을 조정하려 애쓰다가 에너지 를 소진하곤 한다.

바꿀 수 있다면 집착하기보다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붙잡지 않고, 오직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을 지켜낼 때 자유와 평화를 얻는다.



블레즈 파스칼 은 이해는 발견의 결과임을 간파한다.


인생을 바꾸는 행동은 주어진 이유에서 비롯되지 않고,

나만의 이유에서 비롯된다.


머릿속으로는 이해되는 듯해도, 마음이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국 남의 말에 불과하다.


오래 남는 답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겹겹이 쌓인 뒤에 찾아오며,

지식은 노력과 시간을 들인 만큼 뿌리를 내리고 단단히 자리 잡는다.


사색의 깊이가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원하던 답을 찾았을 때, 삶은 확고한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서게 될 것이다.



한비자 가 본 인간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영악한 존재다.


문제는 의리나 정이라는 허울 속에 머무르며,

이기심이라는 본질을 외면한다는 점이다.


이기심믈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제도의 틀 안에서 조율해야 한다.


제도의 울타리를 세우고, 규칙을 분명히 하고,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야말로,

삶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안창호 는 진정한 승리는 타인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안의 두려움과 고독을 이겨내는 것임을 알려준다.


거짓과 가식의 토대는 결국 쉽게 무너진다.


정의는 다수가 침묵하는 가운데, 홀로 고독하게 버텨낸

한 사람의 용기에서 비롯된다.


신념은 결코 헛되지 않다.

믿음이야말로 인생을 직조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다.



안중근 은 삶의 가장 큰 시험은 이익과 정의가 충돌하는 순간임을 간파한다.


위험은 영혼의 크기를 드러내는 기회의 순간이다.

위험을 직면할 때 비로소 삶은 의미를 갖는다.


이익은 영혼을 빈곤하게 만들 수 있다.

의로움은 손해처럼 보일지라도 영혼을 풍요롭게 만든다.



정약용 은 사회를 유기적인 관계망으로 바라보며,

모두가 함께 번영할 때 비로소 개인의 번영도 가능하다고 본다.


관계 속에서 작은 손해를 감수하고 상대를 먼저 세워 줄 때,

시간이 지나면 관계는 예상치 못한 기회로 돌아온다.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삶은 나를 가장 크게 이롭게 하는

가장 현명한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구 에게 독립은 자기 안의 나약함을 넘어서는 길이다.


삶은 편안함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편안함은 결국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가둔다.


삶의 진정한 의미는 안락함 속에 있지 않다.

삶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뜨겁게 살아 있는 하나의 투쟁이 된다.



이어령 은 시대를 함께 걸어간 동반자적 지식인이다.


지식은 살아가는 현실 그 자체다.

질문에 답을 구하는 순간, 활자 속에 머물던 지식은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고, 누군가의 삶을 밝히는 불씨가 된다.



장 자크 루소 는 진정한 자유란 이성적 성찰을 통해

스스로 규칙을 선택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유는 과거를 해체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재구성하는 온고지신의 자세와 같다.



내면의 쇠사슬을 인식하고 천천히 벗어던지는

과정은 고통스럽고 더딜 수 있지만,

진정한 자유를 배울 수 있다.



대니얼 데닛 은 자유의지는 길러내야 하는 기술이라 말한다.


의지는 순간의 결단이 아닌, 반복된 훈련과 작은 성공 경험이다.

자유란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스스로 다시 써 내려가는 능력이다.



마사 누스바움 은 행복이 어떤 가능성을 펼쳐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하다.


진정으로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모든 사람이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존엄과 행복은 잠재력과 감정이 만나는 지점에서 완성된다.

인간다움은 매일의 가능성을 감정과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는

순간 속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피터 앨버트 데이비드 싱어 는 효과적 이타주의를 제안한다.


효과적 이타주의는 단순한 만족감을 넘어,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정리한다.

반복하는 작은 선택 속에서, 누군간의 생명과 존엄이 달려 있다.


삶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더 큰 인간다움으로 확장된다.

삶의 가치는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나눌 때 가장 빛나는지를 아는 데 있다.



미셸 드 몽테뉴 는 소유보다는 성찰을, 경쟁보다는 관조를,

결핍보다는 충족을 택해야 인간이 삶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끝없는 비교와 소유의 환상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삶은 충만해진다.



아우구스티누스 는 시간은 주관적 흐름이라 본다.

실제로 존재하는 시간은 오직 현재뿐이라는 것이다.


현재를 피하려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기억은 늘 왜곡되고, 기대는 본질적으로 불확실하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에 집중하는 의식이 없다면 어떠한 미래도 열리지 않는다.



출발점은 같아도, 떠나는 방향이 다르면 종착지는 같을 수 없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말은 달라진다.



철학은 인생의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철학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은

철학을 삶에 적용하기 어렵게 한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철학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삶의 방향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철학자들이 알려주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은

형이상학적이며 관념적 철학이 아니라,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철학적 지혜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이기도 하다.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에 담긴

철학자들과 위인들의 인생을 바라보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더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딥앤와이드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왜당신은태도가아니라인생을탓하는가 #딥앤와이드 #고윤 #페이서스코리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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