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강현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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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태원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말그대로 현대는 AI시대다. 모른척 하고 지나치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분야에 AI가 들어가 있기에 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분야에 대해 진지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반도체를 이끌어 가는 기업의 대표인 SK최태원 회장은 AI와 반도체가 산업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고 우리는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현재를 넘어 미래사회에 반도체와 AI의 변화는 어디까지 가능하고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사고해야 할 것인가를 [최태원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사실과 미래 예측 50가지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찾아갈 수 있다.

 

[최태원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에는 AI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의 경험은 AI가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이다. AI를 통해 많은 일들이 해결해 내고 있지만 결국 결과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AI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AI에게 무엇을 물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 가에 대한 중요함을 놓치면 안된다. 이것이 미래사회에 경쟁력으로 남는 것이다. AI시대에는 단순히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사람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라는 부분은 꽤나 진지하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세계경제와 반도체의 흐름에 대해서도 기업의 결정과 흐름에 대한 변화의 모습, 세계에 나아가는 한국은 반도체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판매할 것이가? 혹은 어떤식으로 판매과정을 이끌어 갈 것인가를 넘어 한국만의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읽고 성장해 가야 하는 것에 대한 부분은 기업의 입장에서 꽤 설득적이다.

 

AI가 너무도 흔하고 쉽게 다가와 버린지 오래다.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AI를 이용하면서 놓치면 안되는 업무의 연장선장에 와 있다. 최태원 회장은 미래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태원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에 조목조목 짚어준다. 무엇보다 AI는 인간이 어떤방향으로 설정하는 가에 전혀 다른 선택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부분은 인간만이 AI시대를 잘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AI가 어디까지 시대에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약간의 두려움이 함께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두려움 보다는 미래시대에 내 역할은 무엇이고, 나는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도서내용 중>

 

p79. 시험지에서는 문제를 만든 사람이 따로 있고 답을 쓰는 사람이 따로 있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답은 AI에게 물을 수 있다. 무엇을 물을지는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p111. 최태원이 말한 ‘9 to 6의 무의미화’는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 큰 변화다. 시간과 자리로 재던 노동을 결과와 역할로 재는 쪽으로, 잣대 자체가 바뀐다는 뜻이다. 9시와 6시라는 숫자는 그대로 남을 것이다. 다만 그 숫자로 사람을 평가하던 방식은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

 

p198.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기억해야 할 것도 많아진다. 대화의 맥락뿐 아니라 작업과정과 결과,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까지 기억해야 한다면 메모리가 받쳐줘야 할 정보의 범위도 넓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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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용기
유백합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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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3초의 용기/유백합 에세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전 잘해야 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으로 자신을 몰아세우곤 한다.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하다.

 

글로벌 크리에터이자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응원을 전해온 사람. 스스로를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면 계속 마음이 가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유백합작가의 [3초의 용기]는 일상속 아주 작은 틈새에서 실천하는 3초의 결단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상상조차 못한 방향으로 뻗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간을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살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도서를 읽는 사람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마음의 자세를 바꿔놓는다.

 

저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앞에서 머뭇거리기 보다는 가능성이라는 서랍을 열어보라고 말한다. 뭔가를 시작하고 싶어지는 설렘의 순간에 오늘 기분이 참 좋네 라는 감정으로 흘려보내기 보다는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방향은 전혀 다르게 흘러 갈 수 있다.

 

시작은 서툴고 어색할 수 밖에 없다. 나도 일을 배울 때는 그랬으니까. 서툴다는 것은 더 배울 수 있는 여백이 있고,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는 말에서 뭔가를 시작할 때 어색하거나 쭈뼛거리기 보다는 용기를 내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잘하고 싶은 마음 그거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용기를 얻게 된다.

 

저자는 [3초의 용기]에서 스스로 상처가 되고, 넘어졌을 때는 충분히 그 상황에 내 감정을 쏟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상실감에 대해서 충분히 그 상황을 받아들여야 상처가 빨리 치유되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장하고 나아가는데에는 뭐든 잘해야 한다는 것에서 실패나 좌절도 동반된다. 그 상황상황을 감정적인 치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 이겨내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기도 하니까.

 

뭔가를 시작하고 싶은 순간, 겁을 내고 물러서기보다는 일단 발을 내밀어 보는 것, 시작해 보는 것이 내가 갈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3초의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것에 3초의 용기를 내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지금 이 순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도서내용 중>

 

p29. 설렘의 에너지를 단순히 ‘오늘 기분이 참 좋네’라는 감정으로만 흘려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동했다면,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당장 옮겨보는 것입니다.

 

p42. 서툴다는 것은 아직 더 배울 수 있는 여백이 넉넉하다는 뜻이고,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p81. 시작의 순간에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열정이나 치열함이 아니라,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바에야 안하는게 낫다는 자신을 향한 엄격한 잣대일 뿐입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그 자체로 이미 너무나 훌륭한 시작의 조건입니다.

 

p195. 넘어졌을 때는, 그냥 넘어진 그 자리에 주저앉아 충분히 아파하고 엉엉소리내어 슬퍼해도 괜찮습니다. 쓰라린 상처를 애써 외면하고 벌떡 일어나 달리려 하면 상처는 덧나고 결국 더 오랜시간 우리를 괴롭히게 됩니다. 눈물이 날 때는 참지말고 시원하게 울어도 됩니다. 억지로 빨리 괜찮아지려고 스스로를 다그치기 보다는, 넘어진 만큼, 내마음이 무너져 내린 만큼, 내가 상실감을 느끼는 그 크기만큼 아주 충분하고 온전하게 그 슬픔의 시간을 통과하는 과정이 우리에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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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는 방
윤슬 지음, 류정희 그림 / 담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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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불이 꺼지지 않는 방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라는 소개. 가볍게 편하게 읽을 그림책으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가볍지 않다.

 

기록디자이너 윤슬작가의 글과 류정희 작가의 그림을 더해 출간된 [불이 꺼지지 않는 방]은 읽어가면서, 그림을 보면서 한 장 한 장 음미하게 되고, 내이야기인 듯 마음이 가라앉는다.

 

낮에도 밤에도 환한 집. 밤에도 불을 끄지 못하는 아버지, 그 공간에 남겨진 엄마의 흔적들. 아버지는 그 어느 순간도 불을 끄지 못하고, 불을 끌 수 없는 마음이 마음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엄마의 아주 가벼운 질문 “당신은 나 만나서 행복했어?”그리고 이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들.

 

우리는 종종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무심하곤 한다. 내마음 다 알아주겠지. 거기 그대로 있어주겠지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빈 자리를 체감하는 순간순간은 그대로 멈춤이라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그 빈자리는 메워지지만 그 메워진 사이사이에 드러나는 시간들은 조금 많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고 나면 그 아픔을, 혹은 그 슬픔을 충분히 보내야 한다고 한다.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그 시간들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남아 있는 사람들의 예의지 싶다.

 

[불이 꺼지지 않는 방]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소개를 한다. 어른이 먼저 읽고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내 경우 아이에게 전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사랑한다 한번 더 이야기 해주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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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 ㅣ 메이트북스 슬림북 8
에픽테토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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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천년전에 살았던 철학자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한다.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에픽테토스가 제자들에게 질문한 내용들로 제자들의 생각을 바로잡았던 철학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53개의 가르침을 담은 주제들은 짧게 정리되어 있으며, 각 주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 단정하고 극단적인 사고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즉 이미 일어난 사실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해야 한다거나 잘 할 수 있다는 강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그 사건에 대해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한 것이다. 철학을 배운 사람의 시선을 그래야 한다. 어떤 사건을 접할 때도 단순하게 겉으로 드러난 사실 만으로 진실이라고 단정하기 보다는 그 이면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또다른 사실은 무엇인지를 먼저 살필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처음 떠오른 사실이 진실이 아닐 수 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무엇보다 리더십에 대한 부분은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나 역시 그런 리더가 되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그 책임을 회피하기도 하고, 내 직원을 하대하는 경우를 보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그리 높게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나는 어떤가 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신뢰의 중요성, 신뢰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일과 할 수 없는일, 내게 중요한 사람에 대해 내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한 부분들은 아주 사소한 듯 하지만 매우 중요하게 다가온다.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철학적인 단어를 현대적인 언어로 편하게 읽고, 생각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단순히 너는 이래야 된다고 단정짓기 보다는 사례를 통해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마음에 와닿는 주제를 찾아 읽어도 좋다.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다.

 

<도서내용 중>

 

p21. 이미 일어난 사실을 인정하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다시 정하는 것이다. 결과와 싸우기 보다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p79. 당신이 책임 있는 자리에 있다면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보인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서 서로 존중하라고 말하거나, 자신은 규칙을 어기면서 다른 사람에게 원칙을 지키라고 하면, 그 말은 힘을 잃는다. 남에게 요구하기 전에 내가 먼저 지키고 있는지 살펴라.

 

p106. 철학을 배운 사람의 일은 제대로 살피는 것이다. 눈앞의 모습이 실제와 맞는지, 겉보기만 그럴듯한지 확인해야 한다. 처음 떠오른 생각은 판단의 시작일 뿐, 곧바로 믿어야 할 결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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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기세다
제니퍼 루이스 지음, 김정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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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야기에는 삶이 담겨있다. 그녀가 살아내는 삶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관점을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이 웃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것. 말 그대로 인생은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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