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청와대 - 이제는 모두의 장소
안충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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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만나는 청와대-이제는 모두의 장소

 

청와대는 기존에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업무를 보던 권력의 상징, 궁금하지만 엿볼 수 없는 그런 공간이었다. 간혹 특별한 날 행사를 하면서 일부가 공개되고 있지만 그곳에 방문 할 수 인원은 한정되어 있었다. 아무나, 아무 날에나 갈 수 없는 곳이다 보니 더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청와대가 개방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안고 청와대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청와대가 어떤 곳인지 궁금증이 일었다.

청와대가 상징하는 것, 그리고 그곳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기 위해서는 청와대에 대한 기본 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처음 만나는 청와대]는 청와대를 기본으로 건축, 주변의 있는 나무, 물줄기, 바위 하나하나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낸다. 격동의 시간속에 있었던 일들, 인왕산, 백악산, 경복궁과 인근 동네, 시장. 심지어 맨홀 뚜껑의 이야기까지 청와대와 얽혀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독자와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듣는 착각에 빠진다.

 

저자는 청와대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과 직접 찍은 사진, 펜으로 그린 그림도 볼거리 중 하나다. 청와대 건물 인테리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문화유산, 예술품, 그밖에 역대 대통령들의 일화, 경호처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역사적인 의미들을 모른채 그저 청와대가 상징하는 것 만을 보고 온다면 그것은 그저 문화재를 보는 관광에 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도서내용 중>

 

p 46. 본관 내부 모습은 전통양식과 서구양식이 섞여 있다. - 우물천장에 달려 있는 샹들리에는 꽤나 화려한데 방마다 형태가 다르다. 벽에 붙어 있는 조명등은 왕관이나 용 모양을 하고 있고, 콘센트와 문손잡이는 전통 문양의 금빛 장식을 두르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어색한 동거랄까 절충이랄까 -본관 건축에는 이런 자긍심과 열등감이 버무려져 있다.

 

p64. 웬만한 국가 수반들의 집무실은 비서진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다. 15미터의 법칙이 있다. 이 거리를 벗어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확 줄어든다는 의미다. 보지 않으며 멀어진다는 말은 진리다.

 

p112. 금천은 바깥에서 들어오는 잡귀를 막는 상징경계선이니 천록은 잡귀들의 저승사자이기도 한 셈이다. 임금으로 서는 백성을 위하여 국정을 살필테니 부디 내려와 물을 마시라는 뜻에서 제작을 주문했을 테고, 석공은 임금의 마음이 부디 변하지 않기를 바라며 돌을 깎았을 테다.

 

p210. 사간원은 -왕의 전횡을 견제하며 권력의 중심을 잡는 자리였기에 강직하고 학문 뛰어난 사람을 선발했다. 아무리 듣기 싫은 말을 해도 왕들은 사간원을 무시하지 않았다. 딱 한번, 연산군때 없어졌다가 곧바로 부활했다.

 

p243. 청와대 덕에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 감시원이 상주한다.- 산불 감시원이 되기는 쉽지 않다., -재산이 4억을 넘으면 응시를 제한한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생도 안된다. 산 일 할 시간에 공부를 더하는 뜻이겠다.

 

p281.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지고 있다. 공간 활용을 놓고 온갖 의견이 오가고 있지만 엉뚱한 삽질을 경계한다. 청와대는 빛과 그늘을 담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역사가 있고 부끄러운 역사도 있다. 있는 그대로 보여줄 때 생각할 여지가 생긴다. 판단은 관람객 몫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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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 - 1만 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된 영업의 비밀
주훈 지음 / 치읓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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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동안 세일즈를 하는 저자가 전하는 세일즈 방법. 그리고 스스로가 발전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특별한 세일즈맨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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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 - 1만 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된 영업의 비밀
주훈 지음 / 치읓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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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1만 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된 영업의 비밀

 

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 내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서 세일즈맨의 자세와 방법을 배워야 했다. 그가 어떤 방법으로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했다.

 

많은 책들이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몇 명 책들은 알맹이 빠진 자신들의 성공이야기만을 늘어 놓기도 한다. 그러나 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은 15년간 보험업계에서 3,000명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1만 시간을 투자한 그의 실제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 한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구축한 원칙들을 전하고, 세일즈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지치지 않는 힘을 심어준다.

 

많은 사람들은 특별한 담당자를 기억한다.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은 공감하는 능력과 스스로가 당당하고 특별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세일즈맨의 6가지 습관을 전한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매순간 기도하라. 신뢰를 담은 편지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고, 침묵을 연습하고 그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자신만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라. 마지막으로 강의를 할 수 있다면 스스로 가장 큰 배움의 기회가 된다.

 

[위대한 세일즈맨의 원칙]은 저자가 보험업계에서 해온 일들을 전하지만 보험업계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세일즈 환경에서 활동하는 세일즈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석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자신이 선택한 일이 어떤 일인지,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하는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세일즈맨으로 고객을 만나는 과정부터, 고객과 대화를 이어가고, 그 결과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행복해져야 함도 놓치지 마라고 한다.

 

세일즈라는 분야에 대해 입문하였거나, 성공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세일즈맨이 아니어도 일상 생활에서 스스로와 관계에 대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62.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해라. 자기 자신과 상품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져라.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미래로 그 니즈를 확장시켜라. 그래야 세일즈맨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감은 물론, 세일즈의 결과도 확장된다.

 

p85. 이해를 넘어 행동하게 하려면 고객의 머리가 아닌 마음을 흔들어라!

 

p119. 고객들은 우리에게 솔루션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p168. 당신도 자연스레 지어지는 미소 속에 자긍심과 자존감이 담겨있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신과 상대와 일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 Just Do It 그냥 믿는 수밖에 없다.

 

p217. 기도를 통해 항상 세일즈의 본질을 상기 시키고, 마음을 평안히 함으로써 고객을 안아 줄 수 있는 넓은 가슴과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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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 대결
김은영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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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흥미롭다. 우리가 알던 위인들을 통해 우리의 과학과 수학의 발전하게 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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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 대결
김은영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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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지니어스: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대결

 

[빅지니어스] 천재들의 기상 천외한 두뇌대결.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부터 현대에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화성이주 계획을 세우는 일론머스크 와 제프 베이조스 까지. 양자역학, 암호학, 유전공학, AI까지. 과학계에서 우리가 한번 쯤 들어보고, 학교에서 배웠던 다양한 과학이론, 수학공식등을 찾아내고, 발표하고, 우리 사회에 적용하고 발전시키기 까지.

 

[빅지니어스]에 나오는 천재들을 읽다보면 과학과 수학이 발전하는 과정에 함께하는 천재들이 어떠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는지, 그들의 사회적인 환경과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그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인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위인전과 달리 천재들 개개인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빅지니어스]를 읽는 것 만으로도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 낸다.

천재와 또다른 천재의 라이벌 관계의 얘기를 읽다보면 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보다 훨씬 흥미롭다고 추천했는지 알게 된다.

 

우리가 아는 천재 아인슈타인도 틀릴 때가 있었다.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왜 하지 못하는 걸까? 틀릴 수 있다는 전제하에 옳은 길을 찾아가고, 과학과 수학은 그렇게 발전하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퀴리여사 이후 여성과학자가 등장하지 않아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는데 후반부에 몇몇이 등장한다. 반가우면서도 여성의 천재성이 남성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것 역시 사회적인 배경에 있을 거라 추측해 본다.

더불어 우리나라 천재가 보이지 않는 부분 역시 역시 우리의 교육차원의 아쉬움이 남는다.

 

천재들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생각 범위는 평범한 나와는 다름을 인정한다. 평범하지 않음도 인정해 주는 것. 그것이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일거라 생각해 본다.

 

<도서내용 중>

 

p26.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천재들도 많은 실수를 거듭한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또 정답만 말하길 강요하지도 말자. 지금은 정답이라고 여기는 것이 훗날 오답이 될 수도 있으니까.

 

p33. 문제점을 밝혀낸다고 하여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오는 것만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기술과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만큼 이면에 드리워질 위험성의 그림자도 함께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p69. 우리는 종종 과학이 항상 인류에게 이롭게만 작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한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따를지는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과학의 이기를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원자폭탄을 만들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던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훗날 인공위성과 로켓을 만들어 인류의 우주개발에 커다란 공헌을 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p131. 평화를 위해 만든 핵무기가 앞으로 인류의 종말을 주도할 심판의 도구가 될지 평화의 도구가 될지는 우리 모두가 지켜보며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과학은 편리를 제공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죽음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역사를 통해 배움을 실천한다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p184.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민은 우주를 상상하는 순간 한없이 초라해진다. 끝을 알 수 없는 광대한 우주공간 속에서 인간의 존재는 너무나 작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주의 탄생은 인간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직결되므로 우리는 끊임 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p211. 어떤 존재가 되든 간에 인공지능의 성장을 막을 수도 없다. 과학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인류를 과학 이전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한다. 그저 과학은 도도한 강물처럼 계속 흐르며 발전할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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