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당신이 꼭 봐야 할 명언
김대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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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벼랑 끝에 선 당신이 꼭 봐야 할 명언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가끔 짧은 명언으로 순간의 힘을 얻게 되기도 하고, 이마를 딱 치면선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짧지만 강렬한 의미를 담은 글들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저자 김대훈의 [벼랑 끝에 선 당신이 꼭 봐야 할 명언]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조금 지쳐있을 때 읽으면 좋을 명언들을 담아놓았다. 올바른 마음가짐, 실천하고 행동할 차례, 마음의 양식 쌓기, 한단계 성장하기로 구분하고 명언과 명언의 인물, 그리고 저자가 명언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은 성공과 실패에 대한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멈춤보다는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이 있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 가에 따라 운명의 방향도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나 자신 너무 애쓰는 삶에서 조금은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함을 알게된다.

 

우리의 시간을 뒤돌아 볼 때 어떤 힘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시간도 필요하고.

 

가끔은 이렇게 짧은 글을 읽고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다.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하고, 내 시간을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기에. 도서 [벼랑 끝에 선 당신이 꼭 봐야 할 명언]은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있다. 긍정적인 사고와 동기부여에 대한 명언들로 채워져 있어 힘들 때 한번 씩 넘겨가다 보면 편안한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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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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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간혹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할 때가 있다. 대화가 종료되고 나면 이렇게 말했어야하는데, 이말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지혜로운 소통인가에 대한 고민은 종종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화법, 소통에 진심인 소통전문가 박보영. 저자는 도서 [이기적 소통]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타인이 중심이 아니고 나자신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대화에 있어서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우리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가, 낮은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규정효과, 아무도 보지 않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옳다고 선택한 행동을 하는 것, 내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열심히 칭찬해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대화에 있어 편안한 사람과의 대화와 불편한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서 양과 질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생각을 한다. 저자는 이기적 소통의 핵심은 상대의 감정 알람 장치인 편도체를 평안하게 하는 존중과 배려, 공감의 신호로 소통해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오히려 진정한 이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소통은 나 자신과 상대의 감정상태를 확인하는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때 뱀의 뇌가 되어 부정적 감정에 휩싸인 상태로 논리도 목표도 잃고 헤매고 있을 때는 어떤 정보도 입력되지 않고 감정도 뒤틀린 상태로 갈등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또한 원하는 소통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감성적이어야 하되 감정적이지는 말아야 한다.

 

[이기적 소통]은 전반적으로 소통에 대해서 대화하는 기술을 정리해놓은 도서다. 어떻게 말하는 가. 관계에서 어떤 식의 대화법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가. 나와 상대에게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하고 배려하는 태도, 대화할 때도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방법까지 대화에 대한 전반적인 사실을 담아냈다. 소통에 있어 공감이라는 감정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주제의 끝에는 이기적 소통을 위한 팁으로 정리를 한번 더 해준다.

 

[이기적 소통]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혹은 나처럼 감정적인 대화로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39.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바로잡기 위해 책임감있는 행동을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내가 잘못을 한게 있나? 이 일을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주저하다가 아니, 저 사람 잘못이야.‘라며 타인을 탓할 수도 있다. 그런 주저함과 원망이 타인에게 노출되면 안 좋은 평가로 돌아오고, 그러면 자존심이 상해서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고 고통스러워진다. 이처럼 자존감과 자존심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p129. 공감의 본질은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며, 나를 돕도록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기술이다.

 

p172. 당사자가 없을 때 말하는 지칭은 바로 앞에서 내 말을 듣고 있는 상대방에게 나의 인격을 드러내는 단어이므로 이 역시 신중하게 말해야 할 것이다. 존중없이 말하는 언어 습관은 소통 상태가 눈앞에 없을 때 더위태로우며, 순식간에 들키는 인격은 반드시 소통과 관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p250. 소통과정의 갈등은 전달하는 정보가 부실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경우보다 감정이 상한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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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아라하마 하지메.다카하시 마나부 지음, 오정화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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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결국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시간적인 자유와 더불어 경제적인 여유까지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최근에는 젊은 부자들이 자신들이 어떤 시스템을 통해 부와 시간적으로 자유를 찾았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하듯 나오면서 부러움을 가지게 하는 한편 그들의 시스템이 과연 어떤식으로 작동하는 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도서 [결국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초판 발행 후 개정판으로 초판 인터뷰했던 10명의 인물에 대해 현재는 과연 어떠한지, 그들의 시스템이 건재한지, 건재하다면 그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추가 인터뷰를 통해 정리했다.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하게 돈을 많이 벌고, 시간적인 자유를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저자는 이부분에 대해 단순하게 편하게 돈을 벌고 싶어서 이책을 골라싸면 독자적인 시스템을 소유하려는 당신의 시도는 거의 틀림 없이 실패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도서를 읽어 나가면서 시스템을 소유한 성공한 이들은 모두 단순하게, 혹은 운이 좋아 일순간에 성공적인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물론 실패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 모두 하나같이 이야기 하는 부분은 수많은 생각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관점에 다른 각도의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과 일단 실행해 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어떤 결과에 다다를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에서 성공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된다는 부분은 대부분의 성공자들이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도서에서는 시스템이란 한번 만들어 두면 본인은 거의 움직이지 않아도 저절로 수입이 들어오는 구조를 말한다. 게다가 시스템은 보통사람이 혼자서 최대한 적은 자본과 낮은 리스크로 실현할 수 있어야만 한다.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과 복수성, 표준성이다. 도서에서 10명의 성공자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구축한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또다른 수입원을 만들거나 다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시도한다.

 

부와 시간의자유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10명의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떤 시선을가지고 어떤사고를 하느냐, 또 실행하느냐 생각만 하느냐애 따라 다른 결과들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각자 다른 사고가 있고 성향들이 있다. 남다른 시선과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시스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워가는데 도움이된다.

 

<도서내용 중>

 

p77. 그건 말이죠. 우리가 선발주자였기 때문입니다. 실적이 있는 거죠. 실제로 투자를 받은 사용자의후기도 사이트에 올리고, 제가 한 잡지나 TV인터뷰 이력도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정보도 매주 갱신하고,그동안 메일 뉴스레터도 많이 발행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사용자의 신뢰를 얻어 등록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p99. 저는 실패해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섭니다. 실패하면 그 원인이 있을 테니 그를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하겠지요. 애초에 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희 홈페이지나 책을보고 프리 리타이어는 좋은 것이다 라고 생각해도 대부분은 언젠가 해야지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바로 결심하고 교재를 주문하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입니다.

 

p146. 일본인이 생각하는외국인이 원하는 것과 실제 외국인이 바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그 차이에 바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p205. 특허 번역의 중개 비즈니스나 외상 매출금 회수 비즈니스도,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한 것입니다.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만으로는 수입의 흐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일단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그를 열심히 해야 언젠가 그동안 나는 이것과 만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구나 라는 생각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움직임을 멈추지 말라 그말입니다

 

p269. 어쨌든 이유가 무엇일까. 어째서 그럴까라고 항상 생각한다면 사고 회로가 만들어져 어느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은 돈도 들지 않고 도구도 필요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생각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경쟁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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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필사 -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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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손글씨를 멋들어지게 쓰지는 못하지만 편한한 시간에 명상하면서 필사를 하는 것에 대한 매력이 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책을 펼치고 읽는 시간에 간혹 좋은 글을 만나게 되면 여백에 뭔가를 적어나가기도 한다.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는 혼자 있는 시간에 철학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사실 가을이라는 계절에는 계절을 탄다는 핑계로 감정이 조금 낮게 흐른다. 그래서 조금은 밝고 긍정적인,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랬는데, 딱 계절에 맞게 나온 듯 고독이라는 감정이 주를 이룬다. 도서는 200년 동안 사랑받아온 요한G. 치머만(8세기 후반 유럽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사상가)고독에 관하여의 에센스를 엮은 필사책이다.

 

요한 치머만이 정의하는 고독이란 우리 정신이 스스로를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지적인 상태이자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상태이다. 이런 고독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고독이라는 것은 멈춤이 아니라 나아가는 성장의 시간이다. 정신을 적절히 활동하지 않는다면 고독은 세상의 그 모든 방탕함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등등 우리에게 조금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문구들이다.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는 별도의 장 구분이 없고, 왼쪽페이지에 필사할 내용의 글이 위치하고, 오른쪽에 필사 할 수 있도록 노트 형식으로 구성하고 필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제작되어 있다. 짧은 글들이지만 필사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은 짧지 않다. 처음부터 한페이지 한페이지 필사해도 좋고, 마음에 드는 구절 찾아 필사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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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고다마 미쓰오 지음, 김외현 옮김 / 차선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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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느날 뛰어난 실력과 더해 인성에서 주목받는 실력있는 젊은 야구선수가 방송에 나오는 걸 보게 된다. 그의 언행들은 이목을 끌었고, 그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왔다.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출신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다. 투수겸 타자로 동시에 뛰면서 이도류(쌍검술)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그는 야구천재라는 별칭에 가려졌지만 엄청난 노력파 선수다. -도서 인용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의 저자 고다마 미쓰오는 오타니 쇼헤이의 열혈팬을 자처하는 일본 스포츠 심리학자로 지금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성공과정을 분석하고 자기계발서로서 전달하고자 하는 성공원칙들을 오타니 선수가 가지고 있던 원칙들에 대입하여 설명한다.

 

우리가 성공으로 가기위한 원동력은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잘 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하는 것, 이부분에서 저자는 인생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그날 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는 것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공식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리얼하게 그리고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목표가 세워졌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행동하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실패를 경험하면서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공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언젠가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운을 불러온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스스로의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무엇이 옳은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어른이라는 오타니 선수의 말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

 

도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직접적이다. 어렵지 않은 설명과 중간중간 이미지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체크리스트나 메시지 리스트 등은 현재의 나를 점검하고 다잡아 주는 시간을 준다. 만다라트작성법, 긍정적으로 바꾸는 셀프토크방법, kpt사고법, 웃음의 효과등등 한번쓱 하고 넘어가기에는 아쉽다. 시간을 가지고 조금 천천히 체크하면서 읽어가야한다.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은 전적으로 오타니 선수가 성공하게 된 과정들이나 그가 어떤 시간들을 통해 지금의 오타니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지는 않다. 그러나 도서 곳곳에 담긴 그의 이야기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주고 읽는 독자에게 동기부여를 하기에 충분하다. 어떤 사고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말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품격이 달라진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선수를 나는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말들은 참 매력있다. 도서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 주춤하는 사람, 혹은 어떤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도서내용 중>

 

p28. RASGPS 시스템은 내가 원하는 것을 자주 입력하기만 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니 원하지 않는 것이나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기준 삼아 꿈을 계속 떠올리고,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RA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당신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p107. 저는 매일 한발씩 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위대한 업적은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날 가자기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p114. 내 인생 최고의 책임자는 나 자신입니다. 이말을 스스로에게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인생에 관한 재량권은 100퍼센트 당신이 쥐고 있습니다.

 

p150. 시속 163km는 목표를 하나 달성했다는 의미에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기쁨과 목표를 세웠을 때의 설렘을 떠올릴 수 있은까요.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내안에 쌓여가는 것 같아요.

 

p199. 아주 힘든 훈련 일정이 있다면, 그건 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야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훈련을 스스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 그게 어른입니다.

 

p226. 오타니 선수처럼 평소부터 미래에 좋은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기대해야 합니다. 이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소중한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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