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 제미나이 & 노트북 - 초보자도 AI&AX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50가지 레시피
반병현.황현목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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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딸깍! 제미나이 & 노트북/초보자도 AI&AX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50가지 레시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출연하고, 인공지능이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 보다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어디까지 나의 업무를 대신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대다.

 

제미나이는 구글에서 제작한 AI 서비스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유료결재를 하지 않고서도 넉넉한 사용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그렇지만 제미나이 역시 유료 버전을 통해 더욱 넉넉한 사용량을 제공받을 수 있는 차별화가 있다는 사실이다.

 

일단 제미나이는 다양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업무일정을 계획하고, 업무계획이나 발표할 때도 나만의 작업에 디테일함을 더해서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의 작업들을 표현해 낼 수 있다. 사진도 마찬가지, 나만이 원하는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다양한 형식의 표정도 가져다 쓸 수 있다.

 

레시피 31번은 제미나이 노트북이 뭘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제미나이 노트북은 비IT 직군의 사무직, 특히 공무원이 사용하기 가장 좋은 인공지능이다. 복잡할 것도 없이 제미나이 노트북에 접속하고 앱 설치후 새 노트북 만들기, 최근 노트북 영역만 기억하면 된다. 제미나이 노트북의 특이점은 참고자료를 업로드하는 순간 천재적인 기능을 펼치게 된다.

 

[딸깍! 제미나이 & 노트북]은 초보자도 AI&AX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50가지 레시피를 담아냈다. 복잡한 이론으로 정리하기 보다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흐름을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이해하고 따라가기 쉽다. 제미나이의 기본이 되는 설정부터 프롬프트, 캔버스, 갤럭시와 연동하는 것 등 제미나이의 신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자료를 짧은 시간 요약하고, 정리해 주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딸깍! 제미나이 & 노트북]에서 인공지능에게 업무의 방향을 찾도록 할 수 는 있으나 최종판단은 인간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또한 AI가 내리는 다양한 결과물들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부분은 나역시 경험했던 부분이다.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정확하지 않음을 발견하고 틀렸다고 다시 얘기하면 잘 몰랐다고 미안하다는 답변을 내놓는다.

 

나역시 업무에 AI를 활용해야 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일단 나는 제미나이에게 내가 작성한 자료에 뭔가를 첨가하고 삭제하는, 특히 인쇄가 잘 못되어 몇가지 정리가 필요한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경험이 있다. 아직 다양한 테스트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제미나이는 꽤나 매력적이다. [딸깍! 제미나이 & 노트북]은 쉽다. 그러나 조금 천천히 배워가야 할 것들이 많다. 실전경험이 필요하고, 제미나이에게 어떤 식으로 업무 지시를 해야 할 것인가는 조금 더 나 스스로 접근해야 할 분야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나처럼 일단 발을 넣었는데 갈피를 못잡고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편안함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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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성공으로 - 데일 카네기가 추천한 최고의 비즈니스 고전
프랭크 베트거 지음, 박중환 옮김 / 세이버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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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패에서 성공으로/데일 카네기가 추천한 최고의 비즈니스 고전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몇권의 책을 선물받은 행복함에서 무슨 책을 먼저 읽어야 하는 고민을 한문장으로 해결해준 책이다. 데일카네기가 추천한 최고의 비즈니스 고전. 데일카네기가 말한다 인생 그자체가 세일즈라고.

 

저자 프랭크 베트거는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로 활약했지만 예기치 않은 어깨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중도포기하고 보험 세일즈를 시작. 실패경험에서 데일카네기를 만나 미국세일즈맨으로 성공한 과정을 [실패에서 성공으로]에 담아놓았다. 데일카네기와 함께 하는 순회강연을 바탕으로 집필한 내용으로 우리 삶에서 개인적인 사고의 전환과 세일즈 측면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것들을 한번 더 짚어준다.

 

우리는 새로움을 마주할 때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직면한다. 이는 경험의 부족에서 나오며,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직장내에서 대중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떨림이 목소리에 묻어나기도 하고, 나에 대한 평가를 받는 다는 것에 일단은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것 또한 많이 경험하고 부딪히는 과정을 통해 극복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많은 문제가 다가올 때 그저 정답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보다 왜라는 질문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대는 AI라는 다양한 인공지능을 통해 정답을 쉽게 얻는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과정이라는 시간을 통해 해답을 얻는 시간이 필요하다,

 

세일즈에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들(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정직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잘 들어주고, 나라는 상품에 대해 담백하게 진실되게 말하는 것 등등)은 우리 인간관계에서도 통용되는 것들이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 성장해 가는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 누군가를 만나고 어느 상황에서 나를 표현하게 할 때 나 자신을 최고의 상품으로 보일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패에서 성공으로]는 세일즈에 대한 관점에서 보면 조금은 정답에 가까운 힌트를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가에 따라 접근방법은 달라질 수 있지만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다른 영역으로의 성장해 가는 것, 그것에 대한 핵심을 찾아갈 수 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자기계발을 통해 직장생활이든 어떤 조직에서 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다.

 

어렵지 않게 쉽게 읽어나갈 수 있으면서도 꽤나 깊이있는 내용을 담아 놓은 [실패에서 성공으로].

 

<도서내용 중>

 

p46. 두려움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가져라. 그리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가 찾아올 것이다. -데일카네기

 

p100. 여기서 중요한 것은 라는 질문의 횟수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3번이든, 5번이든, 7번이든 질문의 숫자가 핵심이 아니다. 바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답을 찾을 때까지 연속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p157. 자신을 최상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라!

 

p242. 이름 그 자체를 소개 받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예의다. 나는 일이 잘되든, 잘되지 않든, 나를 믿고 가망 고객을 소개해준 사람에게 반드시 상담결과를 보고한다. 보고하지 않는 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한다. 소개자는 소개.해준 일에 대해 말하지 않을지라도, 언제나 그 일을 마음속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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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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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투자하는 뇌/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옛날에는 일을 열심히 하면 부로 연결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시대가 변하고 현대에 와서는 투자에 대한 관점이 부로 연결된다는 사고로의 전환이 되었다. 어쩌면 어정쩡한 단계에 있는 나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투자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

 

소니그룹을 비롯한 200개 이상의 기업브랜드를 구축하여 신사업 컨설팅 전문기업인 프런티어 컨설팅 대료이사이자 방송작가, 각본가, 60억원의 자산을 형성한 투자가 등 경력이 화려한 가미오카 마사아키의 [투자하는 뇌]는 투자뇌를 익히면 누구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독학으로 자산을 이룬 실전 투자방법을 독자들에게 전하며, 이를 통해 누구나 투자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나 자산가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는 우리는 투자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투자를 안하기 때문이 아니라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를 두고 하는 말 아닌가? 인생의 투자요소 4가지 시간, 노동력, , 그리고 경험. 아침루틴으로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아침한시간의 가치는 저녁의 열시간과 같다고 한다. 자신이 목표한 바가 있다면 그 목표를 잊지 말고 나아가라. 소비하는 뇌를 투자뇌로 바꿔라. 자신의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것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의 경험은 자신의 성장에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지를 잊지마라. 자신의 실패에도 자신의 미래 자산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저자는 [투자하는 뇌]에서 처음부터 너무 완벽한 정답을 추구하는 신중함 보다는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해도 행동하는 것이 더큰 가치가 있다. 또한 지식이 있다고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무의미 하다. 행동하는 사람에게 운도 따라온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우리 인생에서 놓치면 안되는 부분, 감사함을 아는 것. 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돈으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우리가 가진 습관, 지식, 경험, 인맥을 행동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행동으로 기회를 포착했다면 망설이지 말라. 투자에 대해 복리작동을 한다. 우리는 돈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 손실로 보지만 이부분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소비를 통해 배움에 도전하고, 변화를 통해 미래의 수익과 성장으로 연결시키는 투자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시대가 AI라는 흐름속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때 AI에 잡아먹히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삶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우리의 일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단순히 소비하는 뇌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자산을 쌓아가는 길인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60.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정답만을 추구하여 너무 신중한 나머지 행동에 나서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알게 된다. 이것이 투자뇌를 가진 사람의 진정한 시행착오라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것만을 추구하지 말라. 더 나은 것으로 충분하다. 행동하자.

 

p71. 물론 지식도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지식이 많아도 기회를 거머쥘 가능성은 그 사람의 행동에 달려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확실히 아주 좋은 운을 타고난 사람은 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타고난 운조차 시험할 수 없다. 결국 행동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행동 없이 바뀌는 것은 없다.

 

p132.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돈의 흐름을 지탱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할 줄 안다. 반면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은 돈만을 신봉한다. 그 감정은 돈에 부정적인 생각을 심는다.

 

p156. 나쁜 습관을 그저 없애려고 애쓰기 보다, 그것을 다른 활동으로 대신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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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가르침 - AI도 대신할 수 없는 인간관계와 자기관리 46가지 원칙
데일 카네기 지음, 박중환 옮김 / 세이버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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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카네기의 가르침/AI도 대신할 수 없는 인간관계와 자기관리 46가지 원칙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데일카네기와 관련된 저서는 여러 가지 타이틀을 달고 번역되고, 새롭게 정리되어 출간된다. 어쩌면 또 카네기야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카네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삶의 지혜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어쩐지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는 나 자신과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다시 배워갈 수 있기에.

 

이번 도서를 번역 하고 재구성한 작가 박중환님의 [카네기의 가르침]은 자기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을 한권으로 묶고 현대에 맞게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사례들을 통해 이해를 높인다. 도서는 1권 자신과 행복해지는 법, 2권 지금, 이순간에 존재하라. 3부 자기다운 길을 걸어가라. 4부 인간관계의 3대 기본원칙, 5부 호감을 부르는 6가지 습관, 6부 사람을 설득하는 9가지 방법, 7부 사람을 변화시키는 9가지 기술로 총 46개의 장으로 나누고 카네기 파트와 편집자의 개인적인 코멘트를 통해 현대의 일상과 연결시켰다. 또한 저자는 카네기의 46가지 원칙은 AI시대에 AI도 대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적인 사고와 감정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나의 감정에 대한 부분 보다는 상대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다른사람의 호감을 얻거나 설득하는 것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그러면서 정작 나 자신에 대한 감정을 살피지 않는다. 내가 느끼는 실패에 대한 걱정이나 우울함, 후회, 두려움 등을 느끼게 되면 이 감정을 억제하기 보다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나간 순간에 대해 머물기 보다는 다른사고로의 전환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타인의 삶을 욕망하고 비교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자신의 하나뿐인 목소리를 내라고 말한다. 이것이 내 삶의 변화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나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삶, 관계를 먼저 사고하고 미소로 시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시작이 된다.

 

이번에 만나게 된 [카네기의 가르침]에서는 직장생활에서의 관계를 정립하는데 시선이 머눈다. 최근 새롭게 인사이동을 하게 되는 직원이나 퇴사하는 직원들을 바라보게 되는 시선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이름을 기억해 주는 것과 많이 들어주는 것, 비난과 비판보다는 진심이 담긴 칭찬, 그리고 퇴사하게 되는 직원이 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게 되는가에 대한 부분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명령보다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게 하거나 스스로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부분등은 내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점검하게 된다.

 

[카네기의 가르침]은 처음부터 읽어 나가지 않아도 좋다. 도서 제목에서 원하는 부분을 하나 골라 읽어도 된다. 이번 책은 조직문화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읽게 된다. 아마 내 감정의 추스림이 필요하다면 앞부분에 이끌리게 될 것이다. 70년전의 카네기가 말하는 자기관리를 시작으로 인간관계론까지 시대를 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감정들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은 어쩌면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분야가 아닐까?


<도서내용 중>

 

p74. 감정을 언어로 명명하는 조건에서만 두려움의 감정이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반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감정을 억제한 경우에는 공포와 위협 감정이 가장 높았다. 감정을 억제하려 할수록 두려움은 더욱 커졌다.

 

p111. 카네기가 쓰레기통에 원고를 버린 날, 그의 글이 시작됐다. 당신의 경험, 관찰, 그리고 확신을 기초로 시작하라. 그것이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의 목소리다. 타인의 삶을 욕망하면, 자신의 삶을 잊는다. 비교에는 행복도, 성장도 없다.

 

p180. 바보들은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다른사란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용서한다.

- 인간관계의 첫 번째 원칙을 기억하라. 비판, 비난을 하지 말라, 상대방은 변하지 않는다.

 

p228.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행동과 감정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행동을 조절하면 가정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즐거움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윌리엄 제임스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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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 - 친환경 생활의 역설
마이클 마니아티스 지음, 김지혜 옮김 / 황소걸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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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친환경 생활의 역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름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거나 종이, 플라스틱 기타 등등 분리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분리배출한다. 웬만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한다. 지인이 그렇게 까지 해야 하는냐고 묻기도 할 만큼 나 나름 진심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려고.

 

도서 [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는 환경 정치학자인 마이클 마니아티스의 저서로 우리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 개인적으로 접근하는 환경에 대한 생각이 어떤 오류가 있는지, 나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에 대해 학자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분리수거라는 환경적 관점, 친환경적인 생활방향이라는 것에 대한 관점이 단순히 개인적인 실천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리고 친환경 실천이라는 나름의 열심인 행동 자체를 기업적인 접근을 통해 또다른 문제의 발견을 하게 한다. 샤워를 위해 절수 샤워기를 사용하거나, 장바구니를 들게 하거나, 혹은 텀블러 사용에 있어 기업은 친환경이라는 명분하에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게 하고,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대량생산이라는 실적과 이익을 위해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숨긴 채 개인적으로 책임을 전가시킨다. 책을 가만히 읽다보면 그렇구나 하는 수많은 일상의 변화와 숨은 책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에서 저자는 정책적인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는 개인적인 실천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열심히 환경을 생각한다고 해도 모두의 참여가 없다면 그 결과는 미미하다는 것. 그렇다고 여기에서 나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멈출 수는 없다. 전체가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름의 실천은 필요하고, 조금씩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까?

 

지구는 조금씩 더 뜨거워지고, 자연재해가 예전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발생한다. 강도도 점점 더 쎄졌다. 지구가 아프다고 소리치는 거라고 이야기 한다. 이유는 인간의 이기적인 생활방식에 있다. 지금의 우리시대의 편안함이 미래에 어떤 환경을 제공할 것인가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건 무엇인가? 다음세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유산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진지함을 고민하게 한다. 개인적인 실천이 지구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주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많은 염려를 가지고 있다. 서두에 이야기 한 것처럼 미래의 우리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하려고. 지금의 나는 나름 미래의 지구를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고 위로를 받고 싶은거다.

 

<도서내용 중>

 

p56. 하지만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지속적인 소비증가가 환경파괴의 원인중 하나라면, 새로운 친환경 소비자를 창출해 소비를 늘리는 것은 환경이 파괴되는 재난상황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지 않을까? 재활용 용기 사용이 아무리 환경에 도움이 된들, 우리가 스텐리 텀블러나 에코백을 몇 개씩 구매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런데 대현 컨설팅 기업은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분석과 전랴 보고서에서 쏙 빼고 만다. 편리한 방식이다.

 

p134. 마트 계산대에 재사용 쇼핑백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붙기까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정상적인 규범이라는 인식을 깨뜨리기 위해 지난한 투쟁의 시간이었다. 그 공로는 세계 각국에서 소매를 걷어붙이고 네트워크로 뛰어들어 각 지역의 핵심단체와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사회적 규칙과 법안 채택을 위해 앞장선 시민, 과학자, 정책 입안자에게 돌아가야 한다.

 

p170. 공정하게 이야기하면 지구를 구하는 쉬운 실천 목록중에 모여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거나, 일상의 구조를 바꿀 수 있다거나, 절망의 삼위일체를 피할 수 있는 건 없다.

 

p218. 아쉽게도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목록을 제공하는 사람은 없다. 미래 세대 사람에게 물어볼 소통 장치도 없다. 우리가 따라갈 것은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다음 세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유산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 뿐이다. 친환경 활동가들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리는 결론은 여전히 재대로 기능하는 자연의 물리적 흔적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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