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수학 창의력 놀이터 - 수학 전문가의 놀이로 시작한다!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5
이미경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우리집은 000 놀이터> 시리즈.

제목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

이번에 만나 본 건 <우리집은 수학창의력 놀이터> 랍니다.

 

 

2013년 새 수학 교과서를 집필한 교수님께서 추천하셨다니 더욱 기대~

스토리텔링형 초등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50% 이상 반영하고 있어

예비 초등인 쭌군에게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제일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놀이계획표에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한 주 한 주 꾸준히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놀이의 난이도 순서대로 계획표를 구성해 놓아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책 속 수학 놀이들을 체험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특히 이 책은 수학 전문가가 구성한 수학 놀이라서 가정에서의 실현을 반신반의 했다던데,

미리 체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우리 아이와도 얼른 수학 놀이가 하고파 지네요 ^^

 

 

이 책의 구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요런 건 꼭 미리 확인해 줘야겠죠.

각각의 수학 놀이의 영역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또 난이도는 어떠한지 알 수 있게 표시해 두었어요.

그리고 놀이 방법과 순서가 등장하는데, 중간중간 스토리텔링 질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2013년 개정된 스토리텔링형 초등 수학에 엄마도 아이도 잘 적응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각각의 활동마다 TIP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미리 체험한 체험단의 놀이 노하우를 배워볼 수도 있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첫째 마당을 비롯해

수감각놀이, 연산놀이, 영재놀이의 총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바뀐 초등 교과서 때문에 학기 초가 시끄러웠죠.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될 예비 초등생이 있기에 저역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답니다.

전반적인 낸용부터 놀이 수학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등등을 알 수 있는 첫째마당이었어요.

아이와 놀이하기 전에 필히 꼼꼼히 읽어두어야 할 부분이랍니다.

 

 

재밌는 그림을 통해 수감각놀이에 해당하는 둘째마당에서 어떤 놀이를 하게 될지 알려줍니다.

 

 

수감각놀이를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각의 연령에 맞는 놀이법은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요.

 

 

제일 첫번째 놀이. 우리집 물건 세어보기.

뭐 어떻게 보면 참 별거 아닌 놀이라고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수세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특히 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우리말의 경우 아이들이 더욱 어렵게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익숙한 집 안의 물건들을 이용해 수를 세며 수세기를 익혀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활용하며 더 빨리 더 쉽게 배울 수 있겠죠?

중간 중간 어떤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면 좋을지 직접 제시해 주고 있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막상 숫자 읽는 법만 가르치기 바쁘지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데 익숙치가 않으니 말예요.

 

 

고깔모양 과자, 요걸 손가락에 끼워 괴물이 되어 이이랑 놀아주기도 하곤 하는데

수학 놀이로 변형시켜서 활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고깔모양 과자로 먹고 놀고 배우고, 일석삼조네요!!!

 

 

손가락에 끼우며 수를 세고 또 하나씩 먹으며 거꾸로도 세어봅니다.

자연스럽게 수의 늘어나고 줄어듬을 배울 수 있어요.

더불어 더하기와 빼기 개념으로도 확장시켜 볼 수 있겠죠.

 

 

책의 구성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 이야기에서 잠깐 언급했던 부분이에요.

미리 요 수학 놀이를 체험한 엄마들의 한마디 코너.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수학 선생님 도움말은 해당 놀이의 의미와 꼭 알아야 하는 수학적 개념들에 대한 설명을 싣고 있는 부분이에요.

 

 

마침 집에 있던 고깔모양 과자로 간단하게 놀이를 해보았어요.

이미 수개념이 잡힌 쭌군이기에 연산 놀이로 변형시켜 보았습니다.

일단, 손가락마다 고깔모양 과자를 끼우고 먹을 숫자를 알려주면 맛있게 냠냠 먹습니다. ^^

그리고 남은 숫자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그걸 수식으로 써보는 거에요.

동생들이 마구 달라붙는 통에 사진은 달랑 요거 하나네요 ^^;;

어린 아이들이라면 하나씩 수를 헤아리며 손가락에 끼워주고

또 하나씩 먹을 때마다 적어지는 수를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깔모양 과자 한 봉지로 충분히 재밌게 놀며 또 배울 수 있었답니다.

 

 

수학, 좋아하지 않으면 싫어하게 되고 마는 요 과목..ㅎㅎ

창의력 놀이를 통해 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보아야겠어요.

전문가가 설계한 검증된 수학 놀이로 집에서 비싼 교구 없이 엄마랑 놀며 배우기.

우리집은 수학창의력 놀이터 한권으로 충분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 인형 상상 그림책 학교 7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엄혜숙 옮김, 레베카 콥 그림 / 상상스쿨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그림이며 색감이 너무나 예쁜 책이랍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가 두 손 활짝 펴 들고 있는 건 바로 종이인형.

과연 이 여자 아이의 종이인형들에겐 어떤 스토리가 담겨있을까요?

즐거운 종이인형 놀이책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다양한 놀이를 해 볼 수 있답니다. 일단 그건 뒤에서 다시 보여드리고~ 책 속 내용을 살펴볼께요 ^^

주인공 여자 아이에요.

우리 아이들과 똑닮은 아이랍니다. 나비 머리핀도 자꾸 잃어버리고 금붕어도 키우는..

여자 아이는 종이 인형 놀이를 좋아하나 봅니다.

아이가 종이 인형을 만들 때면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네요.

다정한 웃음과 함께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장면이었어요.

아직은 꼬맹이 공주가 2살인지라 같이 할 순 없지만

곧 요런 장면, 연출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더욱 이뻐보였던 그림입니다.

여자 아이가 만든 종이 인형이에요.

나리, 누리, 등 돌린 리리.. 각각 이름도 붙여줬네요.^^

과연 이 종이 인형 친구들과 여자 아이는 어떤 재미난 놀이를 하게 될까요?

종이 인형과 여자 아이는 빙글빙글 춤추고, 폴짝폴짝 뛰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재미난 놀이를 시작합니다.

종이 인형들을 위협하는 각종 괴물들이 등장해요.

발톱을 세운 공룡부터 호랑이, 그리고 무서운 악어까지.

하지만 종이 인형 친구들은 노래를 부르며 이리 저리 도망다닙니다.

절대 흩어지지 않는 종이 인형들, 손을 꼭꼭 잡고 있는 요 종이 인형 친구들은 또 누굴 만나게 될지..

마지막으로 만나 건 남자 아이, 바로 가위를 든 남자 아이였어요.

종이 인형들을 싹뚝싹뚝 잘라 버리겠다는 장난꾸러기 표정의 남자 아이!!!

종이 인형들은 이번에도 도망갈 수 있을까요?

정말로 남자 아이는 종이 인형들을 잘라 아주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네요.

정말 영원히 사라져 버리고 마는걸까요.

저 멀리서 안타까이 손을 뻗고 있는 여자 아이가 보이네요.

그런데, 왠걸요~ 종이 인형의 작은 조각들이 한데 모이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서로서로 이어 붙어 다시 원래의 종이 인형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작은 조각에서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은 종이 인형들은 여자아이의 기억 속으로 날아가요.

그 곳에서 매일 아주 아주 사랑스러운 것들을 날마다 해마다 찾아내며 지내게 됩니다.

 

그리 많은 글밥은 아니지만, 어른인 저까지도 이야기에 폭 빠져 들어 읽었답니다.

짧지만 다양한 사건들이 전개되는 과정과 그 기발한 상상력에 놀라면서 말이죠.

종이 인형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라고 하면 좀 과할지도 모르겠지만, 참 재미나게 읽었어요,

그래서 여자 아이들은 물론 남자 아이들까지도 좋아할 스토리 구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귀여운 여자 아이는 자라고 또 엄마가 됩니다.

엄마가 된 여자 아이는 딸과 무엇으로 어떻게 놀아줄까요?

궁금하신 분은 종이 인형 책과 만나보세요 ^^

부록으로 제공되는 인형놀이 워크북이에요.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등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가능하답니다.

요걸로 놀고 나중엔 직접 나만의 종이인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워크북으로 종이 인형 놀이 하는 쭌군과 썽군이에요.

이제 제법 오리기도 능숙하고 깔끔하게 해내는 쭌, 그와 달리 여전히 가위질이 버거운 썽군.

스스로 오리기 도전하다 실패하곤 조금 뽀료통한 표정이네요..ㅋㅋ

저 어릴 적엔 종이 인형이 참 인기였죠. 컬러풀한 종이 인형을 사서 오리고 놀기도 했지만,

종종 직접 스케치북에 그리고 옷도 만들어 보고 색칠하고.. 또 이리저리 접고 붙여 각종 가구들까지 만들며 놀았더랬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너무나 좋은 것들이 넘쳐나죠.

충분히 좋고 훌륭하지만 가끔은 조금 옛날 방식으로 허술한 구석이 있어도 직접 만들어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차세대 그림책 작가라는 레베카 콥.

그 타이틀에 백배 수긍하게 만드는 너무나도 사랑스런 그림들~ 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거기에 엉뚱하기까지 한 정말 기발한 상상력의 스토리 라인이 잘 만나 예쁜 그림책이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꼬맹이 윤양이 커서 종이 인형을 만들고 또 오릴 수 있게 되면 꼭 함께 해보고 싶어졌어요.

아들들이랑 해도 좋지만 역시 딸 아이랑 하면 더 제 맛 일듯~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에게, 포토샵 - 생활 디자이너 7명이 들려주는 일상, 작업, 포토샵 이야기
김효정(밤삼킨별)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밤삼킨별, 나렘언니, 하폴, 수진맘, 다자란소년, 뉴욕이, 그림그리는선진.

 

 포토샵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생활디자이너 7인의 일상과 작업 그리고 포토샵 이야기.

나에게, 포토샵.

 

 

포토샵, 일명 뽀샵의 위력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이나 그림 혹은 글의 내용을 좀 더 세련되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프로그램.

한번쯤은 들어보았음직한 혹은 매우 유명한 이름들이다. 괜한 친근감마저 들기도...^^;

아무튼, 포토샵을 업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포토샵 비법보다 더 흥미롭게 다가온 책이었다.

사실 처음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포토샵에 포커스를 맞춘 책이겠거니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작가 개개인의 일상과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 있는 에세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포토샵 강의는 기분 좋은 보너스 같은 기분이었고..

 

 

주로 아이들 사진을 찍다보니 가장 열심히 읽었던 수진맘님 이야기~^^

 

 

모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담뿍 담겨 있어 일단 기분이 좋아지는 듯 했고,

작가마다 어떤 스토리로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그 내용도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갓던 것 같다.

 

블로그나 카페의 글을 보다보면 정말이지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 귀여운 포스팅을 접하곤 한다.

그때의 그부러움이란... 그럴때마다 나도 포토샵을 배워볼까~ 하는 마음을 먹기는 하는데,

참으로 생초짜인 내겐 쉽지 않은 일이더라는..

이 책을 읽고난 지금은?

뭐.. 비슷하다.. 포토샵 A to Z를 이야기 하는 책이라기보다 앞서 썼듯이

포토샵을 잘 활용해 멋진 일상을 가꾸어 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기에

실질적으로 무언가 배우기엔 내가 너무 초보인가 보다..^^;;;

그치만, 전보다 더 포토샵을 배워보고픈 맘이 커진 것도 사실인 듯.

 

 

작가들마다 저마다의 포토샵 활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그 전후의 변화가 참 신기하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했다.

 실제로 예제 파일을 이용해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정말 따라해보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밋밋한 사진이(내 눈에 그마저도 멋져 보이지만 ^^)

포토샵을 통해 햇빛을 살짝 첨가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진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햇빛이 들어가는 위치와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들로 변하는 사진..

정말 넘넘 신기~ 요런 건 잘만 배워두면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일 듯 싶다 ^^

 

 

작가들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본격적인 포토샵 노하우가 등장한다.

최신판 포토샵인 CS6의 시험판을 설치해 직접 포토샵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다.

포토샵 초보인 나같은 이들에겐 얼마나 큰 효용이 있을지는 살짝 의문이지만...

 

 

보통의 일상이 조금 특별해 지는 마법, 포토샵.

그리고 그렇게 특별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는 일곱명의 생활 디자이너들..

그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는 에세이집 나에게, 포토샵.

포토샵 매뉴얼이 궁금한 이라면, 완전 초보자라면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다. 실망할 수도 있으니..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포토샵이 궁금해 지게 되니..

그래서 어쩌면 누구든 읽어보아도 좋을 책일지도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만들자 캐릭터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2 내가 만들자 캐릭터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삼성출판사의 내가만들자 시리즈~

아마 집집마다 한권쯤은 있을것 같은데욤.

이번에 아이들이 무~~~지 좋아할 만한 캐릭터 시리즈로 돌아왔답니다.

그 중에서 요즘 울 아들들이 완전 빠져 있는 포켓몬 베스트위시 2!!!

지금 한창 방영중이라 더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바로 요 아이랍니다.

포켓몬 시리즈의 주인공인 지우와 피카츄~^^

 

스토리북과 만들기판이 무려 8장! 들어 있구요.

특히 포켓몬 뿐만 아니라 배틀 스타디움까지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실감나게 포켓몬 경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

 

실제 스토리북과 만들기판을 펼쳐 놓은 모습이에요.

포켓몬들과 주인공인 지우, 아이리스 등등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7살 쭌군이에욤.. ㅎㅎㅎ

 저 표정~~~ 보이시나요? 느껴지시나요?

정말 좋아서 어절 줄을 모르는..ㅎㅎㅎ

동생들 다 잘 때 살짝 꺼내주었더니 완전 기분 업!!! ^^

 

스토리북의 내용 구성은 이렇답니다.

포켓몬 베스트위시 2에 나오는 포켓몬을 비롯해 무려 16개나 만들어 볼 수 있는 구성이구요,

하나하나 만들기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들 스스로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제목 그대로 내가 만들자~ 랍니다.^^

계속해서 다른 시리즈들이 나온다니 앞으로도 쭈욱 잘 지켜봐야겠어요.

 

줄거리부터 찬찬히 읽고 계신 쭌군, 읽기 독립되니 넘 좋으네욤..ㅎㅎ

만들기 전엔 요렇게 내용을 읽어보면 만들기 후에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젠 드뎌 만들기 차례! 쭌군 5살이 막 되었을 무렵엔 마구 뜯어내다가 꼭 하나씩 잘라지곤 했는데,

그래서 막 펑펑 울고 붙여주느라 고생했던 안 좋은 기억이~

그런데, 이젠 정말 혼자서 척척 잘 만듭니다.

뜯어내는 것도 만들기 방법을 보고 ㅅ스로 조립하는 것도 잘 해내었어요.

작은 것이지만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이 아이들에겐 참 큰 기쁨이 되고 만족감을 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에서 깬 썽군, 부시시한 모습으로 완성된 배틀스타디움을 보네요 ^^

엄마는 모른다며 알은체 작렬!!! 쭌군, 하나하나 포켓몬 설명중입니다.

와~ 우리 쭌, 포켓몬 박사네~ 요런 멘트 날려주니 완전 으쓱대는 쭌..ㅋㅋㅋ

 

윤양의 등장으로 만들기는 담날으로~

5살 썽군도 스스로 척척~ 만드는가 싶더니 역시나..

살짝 찢어진 부분 발생! 급히 투명테이프로 고쳐주고 전부 뜯어내어 흰 종이 위에 올려 주었어요.

요렇게 해주니 눈에도 잘 띄고, 만드는 건 혼자서도 잘 하더라구요^^

 

배틀스타디움도 완성되었네요~^^

준이 선택한 건 켄트형이에요.

뭐라고 하는건지, 신나게 떠들어 대는 쭌, 포켓몬은 마구 날아다니고..^^

 

귀요미 썽군과 포켓몬 중 귀요미의 대명사 피카츄와 팽도리입니다.

잘 끼워 맞추면 의외로 튼튼해요.

놀고 나서 정리만 잘해두면 한참 가지고 놀 수 있겠어요.^^

 

세제 사고 받은 소품 바구니, 포켓몬 종리 바구니가 되었답니다.

꼬맹이가 만지면 다 망가져~ 한마디에 정리도 척척..ㅋㅋ

높은 곳에 올려두라는 아드님들의 조언대로 윤양의 활동영역에서 벗어난 곳에 모셔두었어요.

정리 후 인증샷!!!

이젠 정말 아이같지 않은 어린이 쭌군과 형아 따라쟁이 썽군의 메롱~ 사진 ^^

정리까지도 즐거운 시간이 되는 삼성출판사의 내가만들자 캐릭터 시리즈.

울 쭌군 아이언맨 보더니 애절한 눈빛으로 절 쳐다보내요..ㅎㅎ

 

삼성출판사의 매가만들자 시리즈는 넘넘 유명하죠.

특별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요렇게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리즈가 나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더 좋아할테고, 노는 것도 알아서 척척..^^

다음엔 또 어떤 시리즈가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슴도치의 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
다카하시 노조미 글.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정말 실제 고슴도치의 특징을 잘 담아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고슴도치의 알>.

작고 귀여운 요녀석이 바라보고 있는 저건 뭘까요? 알일까요?

그렇다면 꼬마 고슴도치는 이 알로 뭘 하려는 걸까요?

고슴도치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알!!!

그런데, 여기 알을 품고 싶어하는 꼬마 고슴도치가 있어요.

오리 아줌마가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본 후로 말이죠.

 

알이 잇으면 좋겠다는 고슴도치의 마음이 잘 표현된 그림이란 생각이 들어요.

노란 색 꽃도 그렇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는 듯한 모습도..

고슴도치는 알을 갖게 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기대도 됩니다..^^

 

이런 고슴도치의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한 듯 알을 발견하게 되요.

작고 동그란 이것! 과연 고슴도치의 바램대로 알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알을 찾았으니 그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바로 알 품어 주는 일이겠지요.

그렇게 알을 품고 있는 고슴도치에게 바라보는 친구들..

요 친구들의 색이 비슷한 듯 모두 달라요.작지만 재미난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고슴도치는 비도 막아주고, 뜨거운 태양을 막을 그늘도 만들어 주고 자장가까지 불러줍니다.

곧 알이 깨어날 거란 기대를 가지고 말이죠.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은 좀처럼 변화가 없어요.

친구들은 그건 알이 아니라며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거란 말을 합니다.

하지만 고슴도치는 끝까지 알을 보살펴요.

 

  

비바람이 사납게 분 다음날, 알이 걱정되어 찾아간 고습도치는 놀라고 말아요. 알이 사라졌거든요.

두 손을 입가에 모으고 들고 있던 우산을 떨어뜨린 모습에서 알을 생각하는 고슴도치의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해요.

간결한 그림과 글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페이지랍니다 ^^

 

알을 찾던 고슴도치가 발견한 건, 바로 깨어진 알이었어요.

고슴도치는 으아아아~앙! 큰 소리로 울고 있지만,

실제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웃음을 짓게 되는 장면이었어요.

고슴도치 손에 들린 건 깨어진 알이 아니라, 바로 밤송이가 벌어진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뾰족뾰족 가시가 달린 밤송이는 고슴도치와 참 많이 닮아 있네요.^^

 

그런데, 바로 그때!!!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밤 한 톨에서 쏘옥 고개를 내민 녀석 때문이지요.

 

기쁜 마음에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는 고슴도치.

이런 고슴도치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각기 다른 표정이 재미있네요.

무언가 생각하는 표정으로 보이는 친구도 보이고 말이죠..

 

자~ 이 책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페이지랍니다. ^^

반전이라면 반전이고, 유쾌한 웃음을 주는 장면이에요.

고슴도치를 따라 모든 친구들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에요.

 

고슴도치가 발견한 알이 사실은 알이 아니라 밤송이였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보살핀 덕분일까요.

고슴도치는 정말 자기와 닮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는 훈훈한 해피엔딩의 이야기에요.

고슴도치 알로 밤송이를 떠올리고 그 밤송이에서 밤벌레가 나오는 것 까지 기발한 상상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알을 품고 깨어나기까지의 과정에서 어떻게 알을 돌보고 아끼는지 보면서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마음을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재미난 웃음까지 선사해 준 고슴도치의 알~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짧은 글이지만 긴~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지도 모른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