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할래요!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
사라 이슨 글, 장미란 옮김, 오은영 감수 / 사파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파리에서 출간되는 유아 책 중 "우리 아이 최고의 선택"이란 시리즈가 있다는 걸 몰랐네요...

이제사 알게 되어 넘넘 안타깝다는요~~^^;;;



솔직, 용기, 공편, 남의것이란 네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는 요 시리즈는

그 유명한 소아전문의 마음치료사~ 오은영쌤께서 감수하신 책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른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그 중에서 <공평할래요!> 만나보았어요.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혹 초등 저학년쯤 된 아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을 연령이라고 하면 아이에게 옳고 그름의 기준이

 서서히 정해지기 시작하는 5~6세가 아닐까 싶네요.



감수를 맡으신 오은영 선생님의 추천사가 보이네요.

정서는 물론 대인관계, 사회성과 도덕성을 발달시키기에 좋을 도서라고 쓰여 있네요.

무엇보다 구체적 상황이 제시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호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랍니다.

저도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었어요.

아이의 답이 옳은 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된다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돼? 안돼? 맞아? 틀려? 뭐 이렇게 묻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



이 책의 주인공인 베티~ 닥 봐도 조금 까칠해 보이는 요 친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베트를 따라가며 우리 아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 궁금하다~~~



먼저 상황이 제시가 됩니다.

베티는 운동회 날 친한 친구들과 다른 편이 되었어요.

불공평 하다는 베티!!!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나오는 장면입니다.

베티의 고민이 등장하지요~

상대편인 친한 친구들을 위해 같은편 아이를 막을까요?

아니면 같은 편 아이들과 친해져서 즐겁게 운동회 날을 보낼까요?

그것도 아니면 같은 편 아이들은 무시한 채 친한 친구들과 어울릴까요?

하나씩 베트의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 머릿 속도 조금 복잡해 지는게 보입니다 ㅎㅎㅎ

그런 베티의 최고의 선택은 바로 같은 편 아이들과 친해지기!

베티와 같은 고민을 함께하고 동일한 고민을 하던 베티의 선택을 지켜보고 그 이유를 상세히 알아가면서

이 글을 읽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베티의 최고의 선택에 동의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다양한 장면들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배우게 됩니다.

제법 진지하게 책을 보는 썽군이에요 ^^

어떤 샨택을 해야 그 결과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진짜 공평한 것은 무엇인지, 내 마음대로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장면들에선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잘 알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요 시리즈의 나머지 내용들도 매우 궁금해졌어요~

찾아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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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내 친구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3
박현정 지음, 박세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83번째 책 <다시 만난 내 친구>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는 죽음이란 소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잘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이티를 연상케 하는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이티를 모르는 쭌군은 그저 신나고 즐거운 상상쯤으로 여겼지만요 ^^;



이 책의 주인공인 재형이는 어려서부터 키우던 개 재롱이의 죽음으로 힘겨워 합니다.

매일 같이 놀고 함께하던 재롱이의 부재는 참으로 믿기 힘든 사실일 것 같아요.

그래서 재형이는 밥도 잘 먹지 않고 괜히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가족들에게 화도 내지요.

그러다 공원에서 재롱이와 비슷한 강아지를 만나게 되죠.

하지만 그 강아지는 마귀할멈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옆집 할머니의 강아지였어요.

강아지가 무사한지 궁금해진 재형이는 할머니를 아닌 그 강아지를 관찰하기 시작하죠.


재롱이와 곡 닮은 그 강아지를 늘 관심있게 지켜보던 재형이 덕에 옆집 할머니를 구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재형이는 재롱이를 닮아있는 강아지 뭉치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재롱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던 뭉치는 사실 재롱이와 많이 달랐어요.

그런 뭉치에게 관심을 두고 예뻐한다는 건 재롱이에 대한 배신같이 여겨졌지요.

재형이는 재롱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환하게 웃으며 지낼 수 있을까요?

뭉치와는 또 마귀할멈 옆집 할머니와는 어찌 지내게 될까요?

죽음에 대처하는 바른 자세, 괜찮은 생각들을 담담히 이야기 속에 풀어낸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혹 죽음이나 이별에 맞닥뜨려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든든한 독후활동지~ 짜잔~~~

과연 이 책 속에서 함꼐 나눌 문제들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먼저 책읽기 전 활동을 하는 쭌군입니다.

책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단계에요.

요런 도입이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림도 예뻐서 천천히 보게 되는 책이였어요.

쭌군도 한 장 한장 차분히 읽어갑니다.



다 읽었으면 나머지 독후활동 시작~~~

꼼꼼히 읽었는지 퀴즈도 풀어보고..



이야기를 통해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답을 내는 생각퀴즈도 풀어봅니다.

재롱이를 잃은 재현이를 위로하는 말을 쓰는 부분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일 수 있는 바탕이 될테니까요.

괜찮아 재형아~ 네 마음 속에 재롱이가 있을꺼야~

요렇게 답을 적은 쭌군이에요 ^^

오~ 그런데, 느 그렇지만 참 휑~한 답지 ㅎㅎㅎ

틀린거나 너무 다른 방향으로 간 답은 아니지만 너무 야위었구낭 아들아~~~

문장에, 글에 살 좀 찌우자~~~ 그럴려면 여름방학동안 열독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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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Livia Cetti 지음, 강민정 옮김, Addie Juell 사진, 전순덕 감수 / 도림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사실 표지만 보고 반해버리고 만 책이다.

하지만 나같이 손재주가 그냥 그런 사람들에겐 보기 좋은 떡!!!

그래서 좀 아쉽다 ^^;;

그래도 정말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감탄해 가며 눈이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

제목 그대로 정교한 꽃, 그것도 종이꽃..

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재료를 구할 수 있고,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어난 책 속 꽃들 감상~~~

정말 이래도 되나 싶게 진짜 같다.

꽃 잎 하나 하나, 이파리 하나 하나 소홀한 구석없이 정말 정교하고 세심하게 손길이 스쳤음이 느껴진다.

뭐든지 대충인 내게는 그저 경이롭게만 느껴질 따름~^^;;;


기초 부분에선 꽃 송이 하나를 만드는 방법을 처음부터 차근히 알려주고 있고,

뒷 쪽으로 가면 종이꽃 만들기를 응용해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배워 볼 수 있다.



아무리 예뻐도 만들기 어렵다면 무용지물..

꽃잎 만드는 것부터 어떤 방법으로 꽃으로 완성해 가는지 순간 순간을 잘 촬영해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만드는 방법도 꽤 정교한 서술~이 돋보인다 ^^

재료만 있다면 바로 따라해 보고플 정도..

꽃잎도 종이를 표백하거나 염색하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정말 진짜같은 꽃잎을 만들어 낸다.

요렇게 만들 수만 있다면 시들어 버리지 않아도 되고, 늘 싱싱한 예쁜 꽃다발도 만들 수 있을 듯..

더욱이 아이들 유치원 발표회 때 무거운 똧다발 대신 화사하고 가벼운 꽃다발을 안겨줄 수도 있을거다.

 

어떤 이들은 우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바업도 자세해서 금새 배우겠다~ 라고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들은 우와~ 정말 넘 예쁘고 좋은데, 이거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 것 같다.

누군가에겐 곡 필요한 실용서가 될테고, 누군가에겐 그림의 떡이 될 수도 있고..

물론 보기만 해도 그저 흐믓한 보기 좋은 그림 속 떡이지만...^^



손재주가 좀 있으면서 만들기를 좋아하고, 집꾸미기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주목!!!

요기 너무 에쁘고 진짜 같은 종이꽃이 있으니까~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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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발 카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엄마 고발 카페 휴먼어린이 저학년 문고 1
김미희 지음, 정문주 그림 / 휴먼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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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발칙하기 그지없는 책을 만났네요 ㅎㅎ

<엄마 고발 카페> 오~~~ 무에 그리 고발하고플까요?

궁금하기도 살짝 맘상하기도 한 제목의 책..

하지만 쭌군 제법 큰 관심을 보이며 책을 읽습니다 ㅋㅋ



책 표지를 넘기니 진짜 엄마 고발 카페 주소가 뜹니다. 허허~~

궁금해서 찾아보니 정말 있긴 하네요 ^^;;;

작가분의 카페인지, 요 책을 위한 카페인지.. 암튼 있어요 있어.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 이분홍이에요.

화가가 되고싶은 경찰관인 아빠가 특별히 지어주신 이름이라나요.

암튼 분홍이에겐 7살 동생 빨강이가 있고, 아바가 반해버린 보라란 이름의 엄마도 있습니다.

이 4가족의 이야기, 아니 분홍이의 이야기는 단순한 엄마 고발이 아니었어요.

우연히 알게 된 엄마 고발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는 분홍이 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건 엄마를 고발하고 있지만 사실 분홍이는

엄마를 더 깊이 끌어안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고 화가 나는 엄마들의 행동임에 분명하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엄마의 진짜 마음을 작가분이 잘 표현해 주고 계시단 생각이 들었어요.

분홍이의 일기와 엄마 고발 글에서 여지없이 드러나지요.


한가지 더 마음이 흐믓~했던 건 바로 분홍이와 빨강이가 함께 노는 장면이랍니다.

어찌 그리 기발한 방법으로 노는지..

살짜쿵 유치할 수도 있겠으나, 너무 귀엽고 순수한 그리고 마음 따뜻해지는

그런 장면들이 등장해서 참 좋더라구요.

이 글을 읽는 아이들도 그런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형제 자매간의 다툼은 어느 집이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잘 놀다가도 어느 틈엔가 티격태격 싸우고 있는 아이들..

그런 분홍 빨강 자매에게 엄마가 내린 특약 처방은 목도리로 둘을 묶어 놓는것!!!

ㅎㅎ 저도 함 써볼까봐요~

재치있는 편지를 남긴 아빠도 인상깊었지요.

요 책, 신랑에게도 읽으라 권하고파지더라구요 ㅋㅋ

온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을 책, <엄마 고발 카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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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빨간 머리 앤 이야기 세트 - 전3권 네버랜드 클래식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김경미.공경희 옮김, 조디 리.클레어 지퍼트.마크 그래함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평가의 별이 더 있다면 있는대로 더 주고픈 책 ^^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속 화관을 쓰고 시를 낭송하는 앤부터 사춘기 시절 접한 완역본 앤의 성장기.. 그리고 엄마가 되고 나서 만난 앤은 모두 같지만 또 모두 다르다. 하지만 언제나 내 마음 한구석의 공상가 앤.. 다시 만나니 정말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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