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1 - 엉뚱 도전 속에 숨은 과학 상식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1
류수형 그림, 서후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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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엉뚱 #도전 #과학상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나온 새로운 시리즈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 집 꼬맹이들은 과학책을 자주 읽는 편인데 이렇게 새로운 과학 시리즈가 나오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번 시리즈는 또 어떤 재미있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차례를 먼저 살펴보니 슈뻘맨은 두 명인가 봅니다 두 명의 개구진 남자아이들이 무언가 계속해서 확인을 하고 실험을 하고 또 탐구를 하는 것 같은데요 초대형 말랑이나 컵라면, 메추리알, 초콜릿 이런 키워드들만 봐도 무언가 일상 속에 있는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가 되네요

교과연계표 속에서 초등학교 뿐 아니라 중학교에서 만나는 과학의 영역까지 주제를 다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중학생이 되어서 이런 만화책을 본다면 부모들이 당연히 잔소리를 하겠지요? ㅎㅎ 저는 그것보다 나중에 다루게 될 다양한 과학의 주제들에 대해서 어렸을 때부터 접근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이 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쓸모없이 헛되게 하는 짓을 이르는 말이 뻘짓이라는 명사에서 슈뻘맨이라는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하니 처음부터 너무 웃기지요 ㅎㅎ 이 친구들은 영식이와 동욱이 인데요 뻘짓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동욱이와 뻘짓 도전을 진행하는 영식이가 함께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과학 영역의 도전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이야기 속에서는 다양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엉뚱한 슈뻘맨의 스토리가 있고 그 안에서 숨은 과학을 찾아 조금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 부분들은 다시 한 번 읽어보거나 정리를 해보거나 하는 방식으로 2차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한 것 같아요

그뿐 아니에요 실사 사진들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좋아할 만한 그림을 이용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숨은 과학 찾기 부분은 스토리와의 별개로 또 재미있는 하나의 주제가 되어 아이들이 생각하고 기억을 곱씹어보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톡톡재판소에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신기한 영상 속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말인지 슈뻘맨이 직접 파헤쳐 실험을 해주는데요

그 실험으로 결과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과학 영역까지 깔끔하게 다룰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과학과 연계해 다루고 있기 때문이지요

슈뻘맨은 세상의 모든 뻘짓을 도맡아 하는 뻘짓 전문 YouTube 채널인데요 동욱이형과 영식이형이 대결을 펼치고 도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며 아이들이 궁금증도 풀어내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어 정말 좋은 과학상식채널인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어떻게 다 찾아냈을까요 ㅋㅋㅋ

그렇다고 책 속에서 과학에 대한 학습 영역만 다루느냐? 또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슈뻘맨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활동들을 함께 담고 있어서 긴 여행의 휴게소와 같은 역할도 해준답니다


반대로 스토리와 만화 속에서 모두 다 다루지 못하는 과학상식이나 배경 지식과 같은 부분들은 이렇게 스토리에 이질감 없이 잘 녹여내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기도 했어요 벌써부터 다음 실험들이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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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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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하수도에서 살아남기1





오랜만에 살아남기 시리즈를 가져왔어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을 담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 1권인데요 얼마 전에 애니메이션 북으로도 살아남기 시리즈가 출간이 되면서 오리지널 시리즈를 본지 조금 오래됐다 싶었는데 ㅎㅎ 아니나 다를까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권이 출간되었더라구요 2권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과 함께 얼마나 또 재미있게 그리고 긴장되는 상태에서 1권이 마무리 될까 하는 기대감까지 가지고 책을 살펴봤어요 ㅎㅎ

언제나 그렇듯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상식과 정보들을 함께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구수리라는 서바이벌 능력치가 낮은 초보 여자아이도 함께 여행을 떠났나 보네요

불타오르는 취재 열정과 사고 조사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고뭉치 큐감독의 조카라니 아무래도 무언가 또 사고를 칠 것만 같은데요 ㅋㅋ 신속한 임기응변과 히포호 조종실력을 가지고 있는 서바이벌 능력치가 별 5개에 빛나는 우리 지오는 어떤 이야기들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될까요?

갑자기 나타난 어린 여자아이 그런데 무언가 굉장히 적극적이고 또 신기한 행동을 하는데요 하수도에 사는 괴물을 취재하고 있다니 참 신기한 친구지요? ㅎㅎ 지오가 수리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가 아마 이때였나 봐요 그리고 지오는 신경쓰지않고 계속해서 뇌 박사 연구소로 갑니다??

그런데 뇌 박사 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나 봐요 연구소에 하수도 시설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큰 공사를 해야 한다지 뭐에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길에서 만났던 그 어린 여자아이가 어린이 신문기자라며 취재를 하러 왔다고 등장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박사님은 취재를 나중에 하겠다고 했지만 과연 그럴 수 있될까요???

이야기 속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하수와 하수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하수도는 단지 더러운 물들이 지나 가는 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만약에 하수도가 없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는 질문에 진지하게 하수도가 아주 중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기자는 갑자기 어디론가 가는데요 그곳은 바로 히포 호였어요 여긴 줄 어떻게 알고 왔을까요? ㅎㅎ 이미 큐감독님께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듣고 케이가 타고 있는 히포호를 찾아 온 수리였어요 그런데 실랑이를 하다가 그만 잘못 버튼을 눌러서 기계를 동작 시켜버렸지 뭐예요ㅎㅎ

어쩔 수 없는 사고였는지 이것마저도 수리가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히포호는 작아져 버렸는데 다시 크게 키우기도 전에 하수도로 여행을 가자며 하수도를 수리하러 온 수리공 곁을 지나 하수도로 가는 변기 물에 빠지고 맙니다??

변기 물은 여러 가지 오물 배출 과정을 지나서 하수도로 그 물을 내려 보내게 되는데 드디어 하숙으로 가게 되었다며 수리는 기뻐하네요 그런데 그냥 잠수함을 타듯이 여행을 갈 수 있는 쉬운 길은 아닌 것 같아요 무언가 위험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 같은데요??

이야기 속에서 계속 등장하는 하수도 이외에 상수도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수 도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은 물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시설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우리가 물을 마실 만큼 깨끗한 물은 아니지만 화장실 변기나 세차, 소방용 등으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물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이 또한 수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하니 참 다행이네요??

아 그런데 이제 문제가 커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물을 따라 계속해서 하수도를 따라 내려갔는데 물속에 예쁜 거품들이 보이는 거에요 케이는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것은 바로 매테인가스였기 때문이에요 옛날에 맨홀뚜껑 근처에서 폭발이 있었던 사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가스가 정말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거든요 어쨌든 히포호 주변에 매테인가스가 가득 찼더니 정말 위급한 상황은 맞는 거 같아요??

뒤늦게 뇌 박사 연구실을 찾아온 피피는 지호가 보이지 않자 계속해서 전화를 하는데요 그 덕분에 박사님과 피피는 지금 지호와 친구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미 히포호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주변으로 가스가 많이 생기자 내부에서는 산소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하수도에 있는 물이 어쩜 이렇게까지 더럽고 위험할 수 있는 걸까요 오염된 물로 인해서 사람들이 어떠한 질병을 얻게 되고 위험해지는 지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꼼꼼히 읽어보았네요 물을 정수해서 쓰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수질의 등급을 구분해서 그 용도에 맞게 물을 쓰는 것 또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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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9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9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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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9




오늘은 그동안 다양한 자연 생물을 보고 관찰할 수 있게 해준 에그박사 시리즈를 소개하려고 해요 벌써 에그박사가 아홉 번째 책을 출간했네요 그 사이에 다양한 외전들도 많았지만 아마 오리지널을 따라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번 책에 채집된 생물은 개미와 바퀴벌레 그리고 나비와 나 방입니다 어렸을 때는 나비와 나 방을 구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는데요 자라면서 나방은 유해한 생물이고 나비는 유익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개미와 바퀴벌레도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개미와 바퀴벌레 부분을 조금 더 살펴보려고 해요

친화력 갑이고 궁금증이 많은 에그박사와 집중력도 좋고 똑똑한 웅박사가 뭘 보고 이렇게 놀랐을까요? 숲 속을 가다 보면 개미를 아주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집에서 발견하는 개미와는 사이즈부터가 다르지요 ㅎㅎ 이러한 개미들은 숲에 집을 짓고 사는데 사람처럼 커다란 집은 아니지만 제법 큰 집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로 땅 속에 말이지요

썩어버린 나무 기둥이나 땅속에 집을 만들어 살고 있는 개미들을 만나서 깜짝 놀랄 수도 있는데요 마침 만화 속에 그 장면이 나와 너무 웃겨서 같이 소개해 봅니다

책을 보다 보면 실 사뿐 아니라 실사를 조금 더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밀화로 그림을 그려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그림책에서 만난 동물들은 조금 미화되게 마련이지만에 그 박사 시리즈에서 만난 그림 속의 동물들은 그 특징을 모두 잘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그림이지만 실사 같이 볼 수 있는 거죠

우리가 볼 수 있는 개미는 한정적이지만 실제로 개미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해요 책 속에서도 다루고 있지만 산과 땅속 썩은 나무뿐 아니라 사람들이 사는 집이나 그 주변에서도 아주 다양한 개미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 개미를 만나면 조금 더 주의깊게 살펴보면 좋겠네요

개미만큼 생명력이 아주 강한 생물이 또 누가 있을까요 아마 모두들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바퀴벌레가 그중 하나인데요 바퀴벌레는 알도 아주 생명력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바퀴벌레 약을 광고할 때 보면 알까지 모두 죽일 수 있다고 광고하지요

책을 조금씩 읽다 보니 벌써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서 가고 있어요 그림 속에 묘사된 다양한 개미들과 바퀴벌레들을 보면서 이야기 속에 푹 빠질 수 있왔네요 에그 박사와 웅 박사 그리고 양 박사와 함께 개미와 바퀴벌레를 만나봤는데요 다양한 이미지와 실사 사진을 통해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스토리에 푹 빠져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들도 이렇게 재미있는 섹션을 따로 구성해서 아이들이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저희 집 꼬맹이 두 명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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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스터스 2 -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나이트 스토리 마스터스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에구치 나쓰미 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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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스토리 마스터스2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 나이트 ​​



지난번에 만났던 스토리 마스터즈 첫 번째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었기 때문에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 나이트 편인 스토리 마스터스 두 번째 책을 너무 기다렸어요^^ 초등학생이지만 큰 역할을 맡게 된 스토리 마스터 소스케와 함께 이번에도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게 되겠지요?

스토리 마스터스 첫 번째 이야기를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요

어느 날 소스케는 동네 도서관에서 그림동화책을 읽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요 헨젤과 그레텔이 마구 싸우더니 마녀가 현재를 잡아 먹어버리게 된 거에요 책이 이상해진 이유는 바로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키파트를 훔치는 마왕 구라 이몬 때문인데요 소식에는 그림 형제 중 동생 빌헬름 그림으로부터 사라진 키파트를 찾아 엉망이 된 이야기를 복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요

그리고 그림동화집 세계로 들어가서 키파트 세 가지를 무사히 찾아 내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세계명작을 지키는 세계 도서관에 사서 스토리 마스터와 함께 또 다른 키파트를 찾아볼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시작된 스토리 마스터스 시리즈에서 이번에나온 신간은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나이트인데요

여기서는 다시 시작된 마왕 구라이몬의 습격으로 천일야화 속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과 요술 램프],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가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

하루 아침에 ‘세계 도서관’으로 끌려가 세계 도서관의 수호자 이텐을 만난 아오이와 함께 마왕 구라이몬이 이야기에서 훔쳐 간 ‘키 파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끝없이 질질 늘어지다 못해 다른 이야기까지 마구 뒤섞인 ‘천일야화 월드’를 되돌릴 방법을 찾아야해요

글자가 흘러나오는 램프 속으로 들어가야 천일야화 월드로 들어갈 수 있게 돼요 여기에서 과연 키 파트를 찾아 마왕 크라이 문으로부터 세계 도서관에 이야기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램프를 통해 들어간 이야기는 바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었어요 그런데 키파트를 잃어버린 이야기 속에서는 정말 잔혹한 결말을 가지고 있었어요 알리바바와 가족들은 모두 도둑들의 손에 죽고 말고 도둑들은 복수를 끝내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저택을 떠났더니 어떻게 이야기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를 똑바로잡기 위해 아 오히려 후회는 열심히 이곳저곳 뛰어다녀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프레는 책에서 하얀 기 펜을 꺼낸 후에 도둑의 기름이라고 써넣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글자가 즉석으로 스며드는 것 같더니 이야기가 조금씩 복구가 되었어요​

어렵게 스토리 하나를 복구해 냈지만 아직까지도 남은 이야기는 두 개나 있어요 스토리 마스터스를 보면서 항상 하게 되는 고민이 뒤에 이야기를 이어서 볼까 아니면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볼까 하는 거예요

천일야화도 그렇지만 이야기 속에 푹 빠지면 중간에 스탑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또 다른 두 개의 이야기를 복구하기 위해 우리 친구들은 또다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겠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같이 상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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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3 - 양반전·박씨부인전·운영전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최재훈 글, 흔한남매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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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3 ​





오늘은 오랜만에 찾아온 흔한 남매 시리즈들 중에 초등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출간된 책은 시리즈 중에서 세 번째로 출간된 책인데 또 어떤 한국 고전을 담고 있을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양반전 그리고 박씨부인전 마지막으로 운영전 이렇게 세 가지 한국 고전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양반전과 박씨 부인전은 알고 있었는데 운영전은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도 있고 또 알고 있는 얘기를 흔한남매가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요

늘 그랬지만 고전이야기로 빠져 들어가는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가 또 궁금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으뜸이와 에이미가 더위를 피해 놀러간 도서관에서 한 퀴즈 내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에이미의 고전 퀴즈를 맞추지 못해 떡볶이를 빼앗긴 으뜸이는 꼭 에이미를 이기고 싶어 도서관을 찾지만 둘은 책을 펼치자마자 잠에 빠지고 말지요

흥건해진 책 사이로 나온 벌레 아니 책벌레 신령은 이 남매를 보고는 한국 고전이야기 속으로 보내버렸답니다

늘 그렇지만 도대체 고전 안에서 에이미와 으뜸이는 어떤 역할로 등장을 하게 될지가 참 궁금한데요 양반전에서는 돈이 많아 양반을 돈으로 산 으뜸이 그리고 양반에게 세금을 거둬야 하는 사또 역할을 맡게 된 에이미가 등장했네요 ㅎ

하지만 이야기의 캐릭터에 푹 빠져버린 으뜸이는 에이미를 만났지만 알아보지 못했어요 에이미는 책벌레 신령의 미션을 해내고 으뜸이를 다시 정신 차리게 만들어 양반전을 탈출했답니다

늘 그렇듯이 고전하나가 끝나면 에이미와 으뜸이는 자기가 느꼈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는데요 이번에도 으뜸이와 에이미에 독서일기를 읽어보면 참 유치하지만 초등학생들이 읽었을 때 정말로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또 아이들이 생각했을 것들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인 것 같아요

또 하나의 정말 빵 터지는 구간이 있었다면 거기는 박씨부인전이 시작하는 페이지 였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펼쳤는데 세상에 못생긴 박씨 부인의 역할이 에이미가 아니라 으뜸이더라구요 에이미는 어디 갔나 하고 다시 살펴봤더니 으뜸이의 시녀로 나오는데 어쩜 이 조합이 이렇게 당황스러우면서도 잘 어울릴까요?

앞에서 양반전에 에이미의 활약이 컸다면 이번 박씨부인전에서는 생긴 외모 때문에 미움 받던 박 씨가 가족들의 인정과 사랑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역할을 으뜸이가 든든하게 잘 해냈다고 보여 지네요

아이들의 눈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색종이 접기와 같은 귀여운 아이템이 등장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고전 스토리의 흐름을 무리 없이 잘 넣은 것 같아요

박씨 부인전에 마무리는 박씨가 탈을 벗고 원래 모습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지만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에서는 으뜸이가 고양이 눈을 하고 있는 표정으로 그려졌네요

어디가 이쁜지 알 수 없는 으뜸이의 모습을 보고 에이미는 살짝 당황하지만 책벌레 실력이 나타나 또 다음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게 돼요 이렇게 계속해서 여행을 떠나다 보니 으뜸이와 에이미는 다양한 고전을 더 만나 보게 되는데요

고전 읽기 시리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나도 어렸을 때 이렇게 재미있게 고전을 배웠다면 지금 더 많은 고전을 재미있게 이해할 실제 이야기가 궁금해서 성인들을 위한 고전들도 찾아서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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